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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둘째 주 신곡 & 앨범 추천 📈

[Album] 2023년 신곡/2월

by 손익분기점. 2023. 2.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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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앞으로 매주 주말, 한주를 정리하면서 그 주에 발매된 앨범들 중 여러분들이 한 번쯤 들어보면 좋을 거 같은 앨범 3-4개 정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좋은 앨범과 좋은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열정이 들어가 있는 앨범들이 많은 분들께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혼란스러워 Damage만 늘어가는 나

출처 : 멜론
Rosy(로지) - Mage


2019년 싱글 앨범 ’붉은 청어‘로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R&B 싱어송라이터 ‘Rosy(로지)‘가 새 싱글 앨범 <Mage>를 지난 6일 발매했다. 마법처럼 처음 보는 사람에게 이끌려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 사랑이 두터워지는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외로움과 불안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심리를 몽환적인 R&B와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교제를 하는 것은 항상 얻는 것과 잃는 것이 확실한 온라인 게임과 같다. 이 과정 속에서 감정의 데미지를 회복하고 잃고 우리는 게임 속 캐릭터처럼 레벨 업을 하듯이 성장한다.

이제 사랑을 막 시작한 사람들이 들으면 좋을 거 같은 곡입니다.

Mage - Rosy(로지)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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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결말일까

출처 : 멜론
SOOVI(수비) - a tempo


SOOVI(수비)는 2020년 하이라이트 레코즈에 입단하기 전부터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미 대중들에게 가장 기대를 받는 R&B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다. 이후 하이라이트 로즈가 해체되면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아티스트였지만 지난 10일 첫 EP 앨범 ‘a tempo’가 발매되었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유럽에서 보내 다양한 경험을 쌓아오면서 느낀 것들을 음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한다. a tempo는 ‘본래 빠르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인과 세상의 속도에 본인을 맞추기보다는 본인만의 속도로 인생을 연주하겠다는 진취적인 다짐이 묻어나는 앨범이다. 앨범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사랑과 이별, 청춘의 테마를 이루고 있다.

청춘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고 힙합 & 알앤비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는 앨범이다.

a tempo - SOOVI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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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이 내 플랜
A now you know me

출처 : 멜론
브린(Bryn) - Fill Me Up


다크 팝 & 힙합 장르로 주목을 받았던 힙합 아티스트 브린(Bryn)이 새로운 지난 6일 새로운 더블 싱글 앨범으로 2년 만에 등장했다. 2년 동안 해외를 위주로 활동을 하며 국내에서는 모습을 많이 비추지는 않았지만 음악적인 작업은 꾸준하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더블 싱글 앨범 ‘Fill Me Up‘은 기존 브린(Bryn)이 시도하지 않은 팝적인 요소들이 다소 가미된 힙합곡이다. 2년의 공백 동안 느낀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젊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본인의 생각을 곡에 담았다고 한다. 브린(Bryn)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들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속도감 있는 힙합 & 팝 음악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앨범입니다.

요즘엔 - 브린 (Bryn)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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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 THAT WAY YOU PUT IT ON ME

출처 : 멜론
Lil Cherry(릴 체리) - HEART DODUMI 2 (하트도두미2)


자유분방한 성격과 크레이브 한 영감으로 확실한 마니아층이 뚜렷한 아티스트 ‘Lil Cherry(릴 체리)’가 지난 8일 2021년에 발표했던 더블 싱글 [Lil Cherry The Heart Thief]의 수록곡인 "하트도 두 미 <3"의 후속곡, 싱글 앨범 ‘HEART DODUMI 2 (하트도 두 미 2)를 발매했다. 댄스홀 리듬에 몽환적인 보이스에 더한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이다. R&B 가수 ‘문수진’과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릴체리의 친오빠 골드부다가 곡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HEART DODUMI 2 (하트도두미 2) (Feat. Moon Sujin) - Lil Ch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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