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넷째 주, 다양한 장르의 신곡 추천 (위위, 바비, 지민, 원슈타인)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주말 편안히 잘 보내셨나요? 거리를 거닐다 보니 벚꽃들이 곳곳에서 필 준비를 하고 있네요.

봄이라는 계절은 사랑과 용기가 필요한 시기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다면 벚꽃 필 무렵 용기를 내어 아름다운 추억 한 조각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

이번 주는 봄처럼 따듯하고 설렘과 풋풋함이 공존하는 신곡부터 그리움과 공허함이 묻어있는 곡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많이 발매되었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OuiOui (위위) - 여전히 여전해

출처 : 멜론

이제 후회하기엔 나
꽤 늦어버린 내 맘

불어로 ‘yes yes’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실력파 듀오 OuiOui (위위)가 이별에 대한 아픔과 공허함을 담은 싱글 앨범 ‘여전히 여전해‘를 발매했다. 신곡 ‘여전히 여전해’는 곁에 있을 땐 몰랐지만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나니 빈자리의 부피가 너무 크게 느껴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음을 알게 되었음을 깨닫는 내용의 곡이다. 마이너한 코드 진행으로 공허한 이별의 슬픔을 더욱 부각시켜주었고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이별이라는 감정을 OuiOui (위위)만의 감정선으로 표현하였다. 이별을 체감하는 사람들의 속도와 무게가 모두 다르기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여전히 여전해 - OuiOui (위위)

BOBBY  - 1st Single ‘S.i.R’

출처 : 멜론

Im drowning in ur love

그룹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래퍼 ‘BOBBY’가 새로운 더블 싱글 앨범 ‘1st Single ‘S.i.R’을 발매했다. 이번 더블 싱글 앨범 ‘1st Single ‘S.i.R’은 첫눈에 반한 이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팝 장르의 타이틀곡 ‘Drowning’과 어느 봄날, 벚꽃잎처럼 흩날리는 가장 아름다웠지만 빠르게 사라져 간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잘 풀어낸 곡 ’벚꽃‘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Drowning‘은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R&B 아티스트 ’SOLE’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BOBBY의 파워풀한 래핑과 그루비한 SOLE의 보이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1st Single ′S.i.R′ - BOBBY

지민 - FACE

출처 : 멜론

Lost in the lights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맴버 ‘지민’이 첫 번째 EP 앨범 ‘FACE’를 발매했다. EP 앨범 ’FACE’는 신스팝부터 힙합, 팝 발라드, 얼터너티브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 앨범의 다채로움을 만들어 냈다.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 마주한 이야기와 진정한 아티스트로 한걸음 나아가는 다짐을 20분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러닝타임으로 풀어냈다. 지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온전히 자신을 마주한 상태에서 내면 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통해 비로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FACE - 지민

원슈타인 - Single

출처 : 멜론

잠깐이라도 행복했어 난

STANDARD FRIENDS로 새로운 둥지를 튼 R&B 아티스트 ‘원슈타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심하게 다툰 후 다시 혼자가 될지 모르는 두려움을 표현한 R&B 소울 기반 싱글 앨범 ‘Single’을 발매했다. 원슈타인 특유의 잔잔하게 풀어내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Single - 원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