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멋진 미래를 꿈꾸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멋진 미래를 꿈꾸면서 막상 현실은 멋지게 살지 않고 미래만을 바라보며 방치해 둔다는 것입니다.
현실 속 본인의 모습은 상상 속 미래의 멋진 본인의 모습이 아니기도 하고 현실에서 이뤄낸 것들은 미미한 성취라고 생각하기에 본인에게 와닿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미래는 곧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현실에 열정 있게 꾸준히 달려온다면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에 본인이 꿈꿔왔던 순간에 닿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순간순간 열정 있게 진심을 다하는 아티스트 ‘유명한 아이’입니다.
지금 바로 열정있는 아티스트 ‘유명한아이’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
안녕하세요 힙합, 인디 등 다양한 느낌과 생각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아티스트 유명한아이라고 합니다!
Q : 유명한아이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이름 자체가 특이하다 보니 단순히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은지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Yumewanaii 라는 표기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유명한아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는 줄 알고 지인에게 물어보니 일본어로 ‘유메와나이(꿈이 없다)’ 라는 뜻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무언가 꿈꾸기 보다 현순간에 집중하며 살아가는게 삶의 모토인데 단어에서 느껴지는 의미의 이름도 재치있고 재밌는 것 같아서 문법적 허용보다는 제가 느꼈던 느낌을 그대로 사용하며 그 의미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대학교 1학년 처음 ‘깔루아밀크’ 라는 커피맛 양주라는게 신입생 mt때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장기자랑을 해서 1등을 하면 받을 수 있었는데, 당시 노래방에서 가끔 불렀던 다이나믹듀오 ‘죽일놈’을 부르고, 깔루아밀크를 땄었습니다. 그때 몇 백명 위에 무대에 서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시간이 없어’ 라는 곡이 제가 가장 애착이 가고 저도 많이 듣는 곡인 것 같아요. 가사에 22hour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당시 정말 쓰리잡을 진행하며 일기를 쓰듯이 노래 위에 풀어내서 저만의 노동요가 된 것 같아요!
제가 힘들 때도 자주 듣고, 힘들 때 듣고 힘이 된다고 해주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따듯한 곡이라는 생각에 제 최애곡입니다!
Q : 드랍더비트에서 좋은 성적을 이뤄내셨는데 촬영을 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있으면 알려주세요. 🙂
A : 사실 당시에 야간 근무를 진행하며 컴피티션에 참여하다 보니, 3일 제대로 침대에 누워보지 못하고 연습, 근무, 연습, 프로그램 진행, 근무 이런 무한 패턴으로 지내다 보니 드랍더비트 때 기억이 흐릿한 것 같아요!
취권이란게 있다면 저는 수면권(?) 같은 걸로 드랍더비트를 진행한 것 같아요! 다만 즐겁게 음악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도 같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힙합이라는 사운드가 대체적으로 강하다는 인식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가사에서 풀어내는 내용들도 그렇고, 다만 저는 뭐랄까 정말 평범한 사람인 것 같아요. 길거리에서 흔하게 있는? ‘시민1’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그래서 좀 더 제게 맞는 것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려다 보니, 기존의 힙합에서 조금 벗어나 부드럽거나, 싱이 많이 가미되어 있는 곡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Q : 이번에 쇼미더머니11 지원을 하시게 되었는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우아.. 과감하게 떨어져 버렸습니다! 너무 아쉽기도 하지만 ‘대기만성’ 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쇼미는 수차례 지원했고 탈락을 반복하며 성장했던 것 처럼 이번 기회가 저를 더 성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음악에 대한 욕심도 더 커진 것 같고 붙었다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겠지만 이 경험 하나마저도 충분히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버티기’ 라는 단어가 인생의 모토이긴 하지만, 매번 도전하며 찾아오는 성과들이 만족이 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때마다 사실 포기라기보다 음악을 조금 쉬었다 간다고 생각하며 멘탈을 다잡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백개는 넘어갈 컴피티션, 공모전을 도전하며 쌓여가는 실패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방법으로 풀어가며 계속 음악하고 있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노래 부를 때 만큼은 정말 하나에 온전히 집중되어 있고, 포함되어 있는 그 느낌은 음악을 할 때가 아니면 느낄 수도 느낀 적도 없는 것 같아요! 떨림이나, 그 온전히 가사에 집중되어 있는 그 감각이 음악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영감 자체가 되고 좋은 기억들로 남는 것 같아요.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8월 18일 제가 너무 좋아하는 한요한님과 곡 작업을 한 곡이 나왔습니다 ! 힙합 사운드보다는 락과 팝 사운드로 제가 실제로 남자친구였던 사람과 헤어진 날 울면서 작업했던 곡이랍니다! 장르에 상관없이 제 이야기를 잘 담을 수 있는 분위기로 앞으로도 곡을 작업할 것 같아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아티스트라면 자신 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데, 저에게는 평범이라는 색이 묻어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의 모습이고, 누군가의 현재고, 누군가의 과거와 비슷한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성장은 끝이 없다 생각하고 어느세 시간이 지나서 저를 찾으셨을 때 더 멋진 모습이 되어 있을 테니 항상 응원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꾸준하고 열정 있게 본인의 길을 달려가는 아티스트 ‘유명한 아이’ 🤟
앞으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유명한 아이’가가 이름 그대로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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