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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편안한 음악이 주는 특별함“ 아티스트 ‘Mab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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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예술 중 하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어우러진 일상은 우리 삶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일상에서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무탈한 일상 속 편안함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일상 속에서 흘러나오는 편안한 음악과 함께하고 있는 무탈한 현재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닐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듣기 편안한 음악을 제작하는 아티스트 ‘Mabinc‘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Mabinc‘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Mabinc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Mabinc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인터뷰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Q : ‘Mabinc’이라는 네임에는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Melano와 Albino를 섞어서 Melanoalbino에서 마지막 o를 c로 바꿔서 Melanoalbinc 가 된 후에 나름대로 멋(?)을 내기 위해 줄여서 Mabinc가 되었습니다! 경계 없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미로 지어봤습니다.

 
Q : 지난 3월, 싱글 앨범 <Stay, my dear>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조금 슬프긴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잠깐의 휴식을 취하다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노력 중입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평소에는 외출을 잘하지 않아서 집에서 뒹굴뒹굴하거나 게임이나 유튜브시청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TP라고 나오더라고요. 무심함이 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핫.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특별할 건 없지만 저는 스트레스를 특히 많이 받는 날엔 꼭 잠을 푹 자야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충분한 숙면!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학창 시절에 노래방을 가면 친구들끼리 노래를 부르잖아요? 거기서 좀 잘 부른다 잘 부른다 해줘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볼까?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졌어요. 그 이후에 가수가 되려면 어떤 걸 해야 하는 걸까?라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지금 동료들을 만나서 곡을 만들고 곡을 발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사실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아직 발매하지 못한 곡이 하나 있는데요. 뭔가 가사도 그렇고 노래를 엄청 잘 만들어 놓은 것 같아서 무척이나 애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노래가 발매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발매한 작업물들 중에서는 'reminiscence'라는 곡이 좀 애착이 가더라고요. 겨울의 쓸쓸한 느낌, 한 해가 또 힘없이 지나가는 느낌을 표현해보려 해 봤습니다.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고 화음도 그렇고 막힘없이 쭉쭉 만들어 나가는데 엄청 만족스럽게 작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reminiscence'

Mabinc - reminiscence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포근함? 편안함? 호불호 짙은 느낌은 최대한 덜고 잔잔함과 무난함에서부터 저에게 다들 빠져드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제가 들었을 때 좋은 노래를 만드는 것 같아요. 쑥스럽지만 저는 제 노래 듣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들으려고 만드는 것도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많은 분들께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맛집 같은 곳 인터뷰하면 주방장분들이 항상 하는 말씀이 "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어요" 제가 못 먹는 건 손님들께도 나갈 수 없어요" 뭐 그런 것들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Q : 지금까지 음악 작업을 한 아티스트분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거나 즐거웠던 아티스트 한 분을 뽑는다면 누구인가요?
 A : 지금까지 작업을 해오고 있는 친구들 다 저와 호흡이 잘 맞는데, 특히 프로듀서 mnsx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이 친구뿐만 아니라 저와 작업을 하는 분들이 다 잘 맞춰주셔서 제가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mnsx와 일화 하나 말씀드리자면 spin이라는 곡을 작업할 때 에피소드인데요. 곡 마무리 작업 단계에서 후렴 부분에 두 글자가 날아가버렸더라고요. 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곡 마무리 작업을 해서 몰랐다가 발매되고 한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

Mabinc - spin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주로 일상 속에서 제가 직접 경험했거나 혹은 문득 떠오르는 상황들 또는 표현들을 가지고 재해석을 해 가사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노래 안에서 주저리주저리 무언가 설명하는 게 뭔가 재밌다고 느껴지더라고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매 번 곡을 준비하고 발매를 하고 "이번 노래 정말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이번엔 좀 잘 됐으면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을 때 힘들더라고요.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많은 피처링으로도 인사드리고 싶고, 6월에 싱글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도 많이 하고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꼭 오프라인에서도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다시 출발선에 선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Mabinc’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지금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여러분 곁에 오래 머물 수 있는 편안한 음악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싶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언제 들어도 많은 분들에 마음에 스며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네 안녕하세요.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이렇게 시간 내서 인터뷰를 봐주시고 저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셨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제 인터뷰를 봐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제 음악이 여러분에 행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또 기회가 된다면 여기 인터뷰에서 또 많은 이야기들로 인터뷰하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Mabinc - ICE BREAKING MV


멜론 팬맺기🍈

 

Mabinc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channel_Mabinc

Hi I m Mabinc. 쉬다가세요.

www.youtube.com


인스타그램 : @melanoalb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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