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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소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핑크 노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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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최근에 비가 오는 날씨가 계속되어서 조금은 센치한 기분이 지속되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가 오면 나는 흙냄새와 빗소리가 좋더라구요. 빗소리와 같이 우리일상에서 듣게되는 소리들은 누군가에게는 소음일수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드있는 BGM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소유하고 있어 기분좋은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핑크 노이즈’입니다 ☺️

시끄러운 소음들이 음악으로 만들어지는 마법, 지금 바로
핑크 노이즈’님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CM송, 동요, 교재 음악 등의 작.편곡을 하는 프로듀서로, 때로는 핑크노이즈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로, 때로는 저만의 음악을 만들어 발매하고 있는 새싹 싱어송라이터 핑크노이즈(Pink Noise)라고 합니다.



Q : 핑크노이즈라는 이름을 짓게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핑크노이즈라는 음향적 언어가 따로 있지만, 이름을 짓게 된 당시에 생각한 뜻은 다른 의미인데요. 누군가에겐 소음일 수도 있는 소리여도 톡톡 튀는 센스 있는 컬러가 덧 데어지면 개성 있는 음악, 또는 듣기 좋은 힐링 음악이 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부여하였고 그런 음악을 만들고자 짓게 되었습니다.



Q :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중학생 때까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취미가 그림 그리기 였어요. 미술 시간을 제일 좋아했고 수행평가 때도 항상 A, A+를 맞았어요. 선생님과 친구들의 칭찬과 응원에 심취해서인가 진로를 그림으로 하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에 의한 반대로 인하여 중3 이후론 그림은 취미에서조차 놓아버렸어요. 고등학생 때 다른 취미를 갖고자 미니카세트에 따라오는 작은 핀 마이크로 책 내레이션을 읽어 녹음하거나 성우 연기 녹음도 해보고 비트박스, 랩, 노래 등을 녹음하면서 목소리 녹음이란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때 당시에도 장비를 구매할 형편은 되지 않아 마이크몰에서 주최하는 자작곡 콘테스트에 참여하였는데 뽑히게 되어 수상으로 SHURE 다이나믹 마이크를 선물 받게 되었어요. 그 뒤로 그 마이크를 사용하여 열심히 Beat 위에 리듬, 멜로디를 만드는 탑 라인 작곡 연습을 열심히 하였고, 1년 뒤쯤부터는 샘플링, MIDI에 흥미를 느껴 혼자 독학하면서 편곡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다시 질문에 대한 답을 요약하자면, 미술을 대체하기 위한 취미를 찾다가 음악을 찾게 된 것이지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가요를 배척할 정도로 동요만 엄청 좋아했어요. 5,6학년쯤 되면 대체로 가요를 즐기는데 비해 저는 어린이는 동요를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동요만 듣고 불렀어요. 길게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악 감성이나 만들고자 하는 음악들은 대체로 맑고 밝은 편이에요. 밝고 청량한 음악을 원하신다면 제 음악을 꼭 들어보세요. (웃음)



Q : 발매하신 ‘My Mind’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2020년에 데모를 만들어서 제 유튜브 채널에 데모 버전을 먼저 올렸었어요.

딱 1 절까지만 만들어서요! (데모버전 링크: https://youtu.be/NsoVdXzjEWw) 추후에 재 편곡을 하고 2절까지 완성 시켜서 22년도 4월에 발매를 하였다가 어쿠스틱 기타 버전을 재발매하고 싶어서 22년 6월에 어쿠스틱 버전을 발매하였어요. 오리지날 버전은 구름 위에 떠다니는 몽글몽글하면서 비트감 있는 산뜻한 곡이라고 표현하고 싶고요. 어쿠스틱 버전은 햇살 가득한 낮에 듣기 좋은 청량한 곡이라고 설명하고 싶어요.

My Mind - 핑크노이즈 (Pink Nois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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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본인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
A : 첫 번째 싱글곡 <긴 한숨은 무의미해>란 곡이 조금 더 반응이 좋은 것 같은데 그 곡은 제 기준 빨리 만든 편이었어요. 멜로디 가사 뼈대는 두세 시간 걸렸고 수정하고 완성하기 까지는 이틀 안에 완성했던 것 같아요. 편곡도 금방 나왔었어요. 곡이 좋고 안 좋고를 떠나 창작자 입장에서는 금방 만든 창작물보다는 수정을 많이 하고 기간이 오래 걸린 작업물을 더 애착 갖기 마련 아닐까 싶은데요. <My Mind>란 노래를 정말 많이 수정하였거든요. 편곡과 믹싱을 여러 번 뒤집어 엎었었고, 코러스도 정말 많이 녹음하였어요. 어쿠스틱 버전까지 발매할 정도면 애착이 참 크지 않았나 싶네요. (웃음)

긴 한숨은 무의미해 - 핑크노이즈 (Pink Nois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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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ind (Acoustic) - 핑크노이즈 (Pink Nois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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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작업을 하실 때 작업하는 방식은 어떻게 되시나요?
A : 항상 똑같지 않아요. 비트->멜로디->가사 순서로 작업하기도 하고, 멜로디->가사->편곡 순서로 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동시에 작업하기도 해요.


Q : 같이 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계시나요?
A : 저의 개인 앨범을 많이 내진 않은 상태라 당분간은 솔로로 곡을 많이 내고 싶고 그 후에 다양한 분들과도 협업을 하고 싶어요. 현재로선 제가 혼자 감당이 어려운 음악 외적으로 협업을 하고 싶어요. 사진이나 뮤비, 스타일리스트 등 비주얼(비디오)적으로 협업이 간절한 상태입니다 😂


Q : 본인의 추구하는 아티스트로서의 길은 어떻게 되나요?
A : 리스너 분들께서 제 노래를 듣고 위로 받는 기분이 드는 것도 좋겠지만, 위로에서 끝나기보단 제 노래를 듣고 기분이 좋아져서 긍정적인 생각과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찼으면 좋겠어요.


Q : 요즘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제 음악이 방송 프로그램 BGM으로도 흘러나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제가 앨범 발매할 때마다 inst도 꼭 같이 넣어서 발매하거든요. 그 이유가 3가지 정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편곡을 하여서 애착이 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 노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반주에 맞춰 따라 불러주셨음 하는 것도 있고요. 방송 bgm으로 깔렸을 때 보컬이 없어야 bgm으로 쓰이기 좋기 때문이예요 😊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A : 미디엄 템포의 밝은 이지리스닝 음악을 원하신다면 ‘핑크노이즈’ 잊지마세요!
그리고 저의 데모곡이나 음악 이야기, vlog 등이 보고 듣고 싶으신 분들은 ‘핑크노이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니 놀러오세요 😊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주시고 음악 들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 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핑크노이즈

일상, 단상, 음악을 영상으로 기록 음원 제작 및 편곡 MR 문의는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 pinknoisewav@naver.com 가급적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만, 모든 메일에 답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

www.youtube.com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싱어송라이터 ‘핑크노이즈’의 음악을 듣게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는 신비한 힘이 숨어있다. 만약 여러분들도 힘든일이 있을때, 괜시리 우울해지는 기분이 드는 날이 있다면 마법같은 ‘핑크노이즈’의 음악으로 위로 받기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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