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하루, 음악으로 물든 특별한 순간"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평범한 하루는 종종 무심코 흘러가는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음악은 그 흐름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일상 속 소소한 일들이 음악과 함께 변화를 겪을 때, 그저 지나치던 순간들이 마음속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길을 걷거나 커피를 마시는 동안,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그 순간에 음악이 깃들면, 평범했던 하루가 색다르게 물들어 갑니다.

그 음악은 때로는 편안한 위로가 되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자극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그 순간의 감정이나 상황에 맞춰 들을 때, 평범한 하루는 단순한 일상이 아닌 특별한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그 마법 같은 순간은, 일상의 작은 기적처럼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다음 날을 또 다른 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하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음악을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코비(Coby)’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 싱어송라이터 코비입니다.


Q : 활동명 ‘코비(Coby)’라는 네임이 가진 의미가 궁금합니다.
A : 간단하고 쉬운 활동명을 원했어요. 친구들이 불러준 여러 가지 애칭 중에서 '코비'가 갑자기 떠올랐고, 본명과 유사해서 더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정했습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최근에 발매한 음원의 콘텐츠 준비와 함께 기획 공연 등으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얼마 전 새로운 곡 작업을 시작했고, 간간히 산책이나 독서를 하면서 휴식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Q :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저에게 음악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음악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즐거움과 동시에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때론 음악으로 인해 평범한 순간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할 때가 있어요. 이러한 경험들이 저를 드러내고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믿습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제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싶어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쉬면 불안한 스타일이라 자꾸 무언가 하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휴식 시간을 따로 갖고 온전히 내려놓기를 실천 중이에요. 이제 영화도 다양하게 찾아보고, 여행도 다니고, 전시도 관람하면서 여러 분야에 관심을 두려고 합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P, ISFP 두 유형이 번갈아 나오는데 상황에 따라 각 특성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저는 스트레스를 크게 받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씩 마음이 복잡해질 때가 있어요. 그런 순간에는 노트를 꺼내서 현재 가장 중요한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정리해 보곤 합니다. 이렇게 끄적이다 보면 머릿속이 한결 맑아지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것을 느껴요.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 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노래 추천하는 것을 즐기면서, 저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좋아하는 음악을 수집하는 것이 큰 기쁨이었어요. 반복된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 때쯤,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보컬 학원을 다녀보게 되었습니다. 비록 오래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 경험을 통해 음악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던 것 같아요. 곡을 직접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고, 미디를 배우면서 음원 발매까지 차근차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지난 10월에 발매한 첫 EP [In Dreams]가 바로 떠올랐어요. 2022년에는 데뷔와 함께 여러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스토리가 담긴 EP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망설임 없이 준비를 시작했어요. EP 앨범 발매는 저에게 새로운 시도이자 도전이었고, 스스로에게 큰 발판이 되었습니다. [In Dreams]는 ‘꿈’이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어요. 결과적으로, 이 앨범은 저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다음 EP 또는 정규 앨범에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과 새로운 사운드나 장르 등 과감하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In Dreams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진솔한 이야기에 더해진 감성적인 목소리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곡의 가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처음 접하는 곡을 들을 때는 항상 가사와 함께 듣는 편인데, ‘이 곡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며 혼자만의 해석을 하곤 합니다. 저 또한 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면서 최대한 솔직하고 진실한 감정을 드러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갑자기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들, 그리고 평범한 대화나 일상 속에서 영감을 얻어요. 핸드폰 메모장에는 수백 개의 단어와 문장들이 숨겨져 있는데, 나중에 다시 보면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고 놀라기도 해요. 이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 결국 제 음악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Q : 지난달  28일에 발매된 싱글 앨범 <사이>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사이>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입니다. 버스킹과 공연을 다니며 느낀 감정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가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관객분들의 따뜻한 눈빛 하나에 힘을 얻곤 해요. 그래서 자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합니다.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설렘과 두려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피어나는 따뜻함을 그려내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곡은 처음으로 밴드 친구들과 함께 리얼 레코딩으로 작업하여 더욱 특별하게 느껴져요. 각기 다른 악기가 모여 하나의 음악이 되는 과정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 곡을 통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감정을 느끼길 바랍니다.

코비(Coby) - 사이 M/V

Q : 추가적인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의 음악 관련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올해는 단기적인 목표로 ‘작년보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무대 경험 쌓기’에 집중했어요.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어요.. 곧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또 다른 목표를 세우려고요. 장기적으로는 EP 앨범과 정규 앨범을 준비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코비(Coby)’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어떤 일을 경험하고 느끼게 되는 감정, 혹은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되는 감정 등 저희는 살면서 다양한 감정을 겪습니다. 제 음악을 통해서 여러분들 내면에 있는 감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울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계속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솔직함이 담긴 음악을 만들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한 해가 이렇게 또 저물어 가네요. 올 한 해 동안 함께한 모든 순간에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이 여러분의 삶을 가득 채우길 바라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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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Co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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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Coby

인스타그램 : @happycoby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