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는 아티스트 ‘사비나앤드론즈’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햇살이 눈 깜빡할 새 져 무는 12월의 겨울은 공허함이 커지는 계절 같아요. 사람들은 유독 12월이 되면 커진 공허함을 감추기 위해서인지 새해가 오기 전, 연말 약속을 잡고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준비를 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 깊은 곳에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상처를 가지고 있는 나는 마치 찬바람에도 꿋꿋이 서있는 앙상한 가지만 남은 12월 겨울나무과 같아서 남들 앞에서는 씩씩한 척, 아프지 않은 척하곤 합니다. 사실 나의 힘든 이야기를 남에게 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털어놓는 듯 퍼붓는 새하얀 눈이 단단한 얼음이 되고 그 얼음이 녹아 봄이 오듯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공허함이 넘치는..
[Artist]국내 아티스트 및 앨범 소개/아티스트 인터뷰
2022. 12. 8.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