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감성에 공감을 더하다.” 아티스트 ‘노르웨이 숲’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우리는 그 슬픔을 다 슬퍼한 다음 거기에서 뭔가를 배우는 것뿐이고, 그렇게 배운 무엇도 또다시 다가 올 예기치 못한 슬픔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 마음속 깊은 울림을 주는 소설 ‘상실의 시대’의 한 구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0에서부터 채워가는 것이 아니라 100에서 조금씩 비워가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모든 것은 인과관계가 존재하고 보이지 않는 인연의 실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원하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잃어야 합니다. 결국 삶은 ‘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떠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어쿠스틱 장르 특유의 잔잔함 감성에 공감을 더한 실력파 아티스트 ‘노르웨이 숲’입니다. 지..
[Artist]국내 아티스트 및 앨범 소개/아티스트 인터뷰
2023. 8. 7.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