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주는 공허함을 담은 앨범, 비트썸원 X 매드클라운 'Sunday' 발매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공허함이 큰 계절은 겨울이라고 합니다. 겨울은 우리 삶의 큰 사이클의 시작과 마지막이 공존하는 계절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연초에 세워 둔 거창한 계획과 목표는 이루지 못한 채로 허공을 떠돌고 그것들에 대한 공허함과 자책감이 본인을 압도합니다. 목표는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남이 보이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내가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면 그 자체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니깐요.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죠. 사실 인생은 우리가 사는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너무 조급하게 너무 많은 짐을 한 번에 짊어지고 가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올 것..
[Artist]국내 아티스트 및 앨범 소개
2022. 12. 23.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