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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주는 공허함을 담은 앨범, 비트썸원 X 매드클라운 'Sunday' 발매

[Artist]국내 아티스트 및 앨범 소개

by 손익분기점. 2022. 12.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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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가장 공허함이 큰 계절은 겨울이라고 합니다. 겨울은 우리 삶의 큰 사이클의 시작과 마지막이 공존하는 계절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연초에 세워 둔 거창한 계획과 목표는 이루지 못한 채로 허공을 떠돌고 그것들에 대한 공허함과 자책감이 본인을 압도합니다. 목표는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남이 보이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들도 내가 만족하고 성취감을 느낀다면 그 자체로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니깐요.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하죠. 사실 인생은 우리가 사는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이 모여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너무 조급하게 너무 많은 짐을 한 번에 짊어지고 가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올 것입니다. 그렇기에 막연한 미래를 위해 너무 큰 목표나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는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최선을 다하며 성취를 느낄만한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그마한 습관들이 모이면 습성이 되는 것처럼 작은 성취들이 쌓이기 시작하면 어느덧 성공은 갈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겨울의 공허함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나른한 감성을 백팩에 비유한 비트썸원과 매드클라운의 'Sunday'입니다.

<앨범 소개>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가 주관한 작곡가 오디션, 원픽송 오디션의 마지막 아티스트 매드클라운과 프로듀서 JINex(지넥스)가 작업한 ‘Sunday‘가 공개되었다.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대중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래퍼 ‘매드클라운’과 기린, Chai(이수정), 마샬, 존오버, 섬머소울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한 프로듀서. ‘JINex가 함께 작업한 <Sunday>는 재지한 느낌의 힙합/알앤비 트랙으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나른한 감성을 백팩에 비유해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원픽송 오디션은 지올팍, 산이, 마미손, 시온, 매드클라운이 참여하여 차례로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였으며 신예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아티스트 면모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Sunday - 비트썸원,매드클라운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공허한 감성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연말, 재지하고 감성적인 래핑의 래퍼 매드클라운와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샤라웃을 받은 프로듀서 'JINex'의 환상적인 컬래버 곡 'Sunday'로 따듯한 연말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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