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독립 서점 마계에서 열리는 문화예술단체 파람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음악다방>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오늘은 지난 굴포천역 부근에서 기획 공연 <음악 한잔>을 진행했던 인천 문화예술단체 파람이 두 번째 기획 공연 <음악다방>을 연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동인천역 부근 독립 서점 마계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독립 서점 마계는 목조 건물로 지어진 곳으로 7080 시대 이전의 레트로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점 마계는 중2병이 머무는 곳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독립서점으로 판타지 위주의 책들과 시집, 굿즈를 판매하고 있고, 출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역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획 공연의 타이틀인 <음악다방>은 70년대~80년대 신촌, 명동, 대학가 등에서 청년 문화의 중심지이자 메카라고 할 수 있던 곳입니다.

이번 공연으로 7080 그 당시의 <음악다방>을 2020 청년들의 손으로 부활시키는 자리로 젊은 아티스트분들이 7080 시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공감의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날짜 및 장소

이번 <음악다방> 공연은 총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주 토요일(11/25), 일요일(11/26), 다음 주 토요일(12/2), 일요일(12/3) 저녁 19:00 ~ 20:00 한 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장소는 앞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동인천역 부근에 위치한 독립 서점 마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독립 서점 마계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39번길 10-9 1층

 

라인업

• 11/25(토요일) : 싱어송라이터 해원, 싱어송라이터 강성욱
• 11/26(일요일) : 싱어송라이터 조은세, 싱어송라이터 최태준
• 12/2(토요일) : 알앤비 가수 March12, 싱어송라이터 BAN.O
• 12/3(일요일) : 싱어송라이터 조용진, 싱어송라이터 윤석우

주말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다방> 공연을 관람하시고 따듯한 온기 나누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