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계 서점 기획 공연 <음악다방> 첫 번째 이야기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동인천역 부근 독립 서점 마계에서 진행되는 7080 레트로 감성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 <음악다방>이 열렸습니다.

주말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서점을 찾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7080이라는 주제로 연령층 또한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7080 시대로 돌아간 듯한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1/25(토) 싱어송라이터 해원, 강상욱

<음악다방>의 첫 무대를 열어주셨던 분은 어린 사춘기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러이터 해원님이었습니다.

해원님께서는 키보드를 연주하며 추억의 아티스트 이선희님과 장필순님의 곡을 불렀습니다.

다음으로는 청년예술단체 코드아트에서 밴드팀 리더를 하며 인천지역에서 활발히 공연하고 계신 싱어송라이터 강상욱님이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강상욱님께서는 기타를 치며 추억의 아티스트 김현식님의 곡을 불렀습니다. 김현식님의 감성에 강상욱님의 감성이 더해져 더욱 빛나는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당일 현장 분위기는 매우 좋았습니다. 객석에서는 공감의 눈물을 훔치시는 분도 계셨고요🥲

11/26(일) 싱어송라이터 최태준, 조은세

<음악다방> 2회 차 공연의 첫 무대는 전국 방방곡곡 다니며 기타 치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최태준님의 목소리로 공연을 열었습니다.

최태준님께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추억의 아티스트 이문세님의 곡을 선곡하여 기타를 치며 공연을 꾸며주셨습니다. 목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깔끔하게 무대를 잘 마무리해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인디 싱어송라이터 조은세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멀리서 은세님을 보러 오신 팬분들도 계셨고 은세님을 위한 선물들도 한가득 담아 오셨습니다.

조은세님께서는 추억의 아티스트 유재하님의 곡을 선곡하여 기타를 치며 은세님만의 감정을 담아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당일 분위기 역시 지난 1회 공연과 같이 너무 좋았습니다.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객석의 자리가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주도 동인천역 부근 서점 마계에서 문화예술단체 파람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음악다방> 3회, 4회 공연이 있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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