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함에서 오는 듣기 편안한 보이스” 감성 싱어송라이터 ‘그_냥’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전부터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계획대로 실행되지 않을 거라는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새로운 도전의 성공을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마주하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꾸준하고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에 본 글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습니다. 원주민이 기우제를 지내 비가 올 확률은 100%라고 합니다. 이유는 하루도 빠짐없이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도 꾸준하게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다 보면 성공이 열매가 눈앞에 떨어질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담백함에서 오는 편안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그_냥‘입니다.

지금 바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그_냥’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그_냥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좋은 음악을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그_냥입니다!


Q : 활동명 ‘그_냥’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그냥’이라는 단어가 그저 가벼운 의미일 수도 있지만, 무언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너무 많아지면 ‘그냥’ 좋아하게 되더라고요. 그때의 ‘그냥’이라는 말은 무엇보다도 깊은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서 그냥 좋은 음악을 하는,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Q : 지난 8월, 다중 우주 속 ‘사랑’을 표현한 EP 앨범 <우_주>를 발매하신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몇 달 전에 EP 앨범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를 잘 마무리했고요, 이번엔 제가 거의 7년? 정도 만에 열게 되는 팬미팅 공연을 준비하여 지난 11월 11일에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Q : 아티스트 ‘그_냥’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하면 할수록 어렵고, 잘 모르겠는 게 음악인 것 같아요. 어쩔 땐 이건가 싶다가도, 또 어쩔 땐 틀린 것 같기도 하고.. 정답이 없기에 참 어렵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게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저의 유일한 취미이자 행복이 축구인데요! 직접 하는 것도 좋아하고, 해외 축구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합니다.여행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최근에는 영국에서 손흥민 선수 경기를 직관하고 오기도 했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J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사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축구가 아무래도 스트레스 해소를 많이 도와주는 것 같아요.땀 흘리다 보면 생각도 없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중학생 때, 같은 학교 친구들이랑 밴드부를 함께 했었어요. 학교 밴드부로 그치지 않고 다른 학교 축제, 지역 행사, 밴드경연대회 등 외부 공연들도 참여하면서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었는데요. 처음엔 그저 취미로 시작했다가 고등학교 2학년쯤 진로를 고민해야 할 시기에 가장 좋아한 음악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되면서 제대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최근에 발매한 Stella라는 곡인데요. 이 노래가 만든 지 거의 2년 만에 발매하게 된 음악이기도 하고, 제가 쓴 음악을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높은 완성도의 곡이라고 느껴져서 애착이 많이 갑니다.

그_냥 - Stella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편안함인 것 같아요. 사실 제 음악이나 보컬이 화려하지 않고 볼거리가 많지는 않은데요. 그럼에도 많이 찾아주시고 들어주시는 건 아마 담백함에서 오는 편안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위로와 공감인데요. 사실 처음부터 우선시로 둔 건 아니었고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제 음악을 통해서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는 얘기를 많이들 해주셔요. 그래서 내가 음악으로 리스 너 분들께 위로를 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감사한 일은 없다고 느껴서 최근에는 그런 쪽에 중점을 많이 두는 편입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상에서 많이 얻는 편이에요. 저는 어느 한 개인의 이야기보다는 누구나 ‘어, 이거 내 얘기인데?’ 할 법한 노래를 많이 쓰고 싶거든요. 그래서 주변에서 많이들 겪는 감정, 상황 등에서 영감을 얻는 편이에요.

Q : 음악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아무래도 음악도 유행이 있고, 사실 제가 느끼기엔 지금 현재가 제가 하는 스타일의 가수분들이 많이 힘든 시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저도 마찬가지로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은데, 이겨내려고 애쓴다기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걸 꾸준히 하며 버텨야겠다는 생각이 커요.


Q :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새 앨범이나 공연 등 음악적 소식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 지난 11월 11일에 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아마 남은 올해 동안 새 앨범도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 새 앨범과 새로운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저는 도전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음악들을 다 해보려고 노력했고 최근에 발매했던 [우_주] 미니 앨범이 그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최근에 도전을 해봤으니 다시 제가 많이 해오던 본연의 모습이 담긴 음악들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우_주 - 그_냥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최근에 발매했던 미니앨범 [우_주],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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