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 짙은 음악으로 여운을 남기다." 싱어송라이터 서우야(SeoulWooya)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의 끝은 어지럽혀진 감정을 차분히 위로해 주는 여운이 담겨있습니다.
 
여운이라는 단어는 대게 차분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대변하죠.
 
여러 가지 감정을 대변하는 색들이 그들의 자국을 남길 때 비로소 보이지 않는 공백을 채워주는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은 여운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바람에 정신없이 흩날리는 눈들도 시간이 지나면 소복이 쌓여 새하얀 세상을 선물하듯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2월까지 쉼 없이 달려온 나를 위해 여운이 담긴 위로의 선물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음악 속에 여운이 담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서우야(SeoulWooya)'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서우야(SeoulWooya)'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서우야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첫 싱글 ’그대 있기를’로 인사드리게 된 서우야(SeoulWooya)입니다!
 
 
Q : 활동명 ‘서우야’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본명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면 제 음악에 하고 싶은 이 야기를 마음 편히 못 담아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와 같으면서도 다른 표현에 제약이 없는 성향의 자아를 만들어 보자 해서 제 어머님의 성씨인 서 와 부모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애칭인 우야를 합쳐 ‘서우야(SeoulWooya)’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Q : 지난달 15일,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겠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데뷔앨범 <그대 있기를>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발매 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께서 응원을 해주셔서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얼른 다음 노래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곡작업도 일도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Q : 싱어송라이터 ‘서우야’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을 만들어 가면 갈수록 달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마냥 무언가를 뽐내기 위해 음악을 만들려 하다 보니 주된 메시지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도저도 아닌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현재 제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음악 안에 아티스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어야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저의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특별할 건 없는 것 같아요 일과 음악을 반복하며 지내고 있어요. 가끔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소주를 마시면서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TP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혼자 만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산책을 하거나 방 안에서 혼자 빙글빙글 돌아다니며 생각을 정리하는 편입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음악에 대한 꿈은 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지만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 마치고 뭐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음악을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점점 음악에 대한 욕심에 생겨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발매되지 않은 곡이지만 제 가족 친구 등등 주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따스한 햇살이 되어 비출게’라는 곡이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곡입니다. 제 곁을 함께해 준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 노래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함께 만들었다고 할 수 있죠!!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강점이라기보다는… 저는 제가 노래할 때 음색이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허허 열심히 해서 강점을 만들어보겠습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여운인 것 같아요. 가사 또는 단순히 청각적으로든 음악을 감상하고 난 후에 한번 더 생각이 들게 하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 아닌가 싶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친한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과 경험이 뒤섞일 때 여러 아이디어와 음악에 담아내고 싶은 이야기가 생기는 것 같아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저는 이제 첫 발을 내딛는다고 생각해서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저 설렐 뿐입니다!!
 
 
Q :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해 계획하고 있는 음악적 활동이 추가로 있을까요?😊
A : 올해 막바지에 발매한 이번 싱글을 기점으로 내년 초중반쯤에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 뵐 예정입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서우야’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언제 어디서든 편히 들르실 수 있는 작은 쉼터 아닐까 싶어요. 많은 분들께 잠깐이나마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서우야 - 그대 있기를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올 한 해의 끝자락에 가까워지고 있네요. 여러분들의 2023년 마무리에 제 음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멜론 팬 맺기 🍈

서우야(SeoulWooya)

 
인스타그램 : @seoulwo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