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하고 러프한 보이스로 세련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아티스트 'LEON(리온)' 🙌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아우라'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아우라'라는 단어의 뜻은 인체나 물체가 주위에 발산한다고 하는 신령스러운 기운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에게서 나오는 '아우라'는 내면으로부터 발산된다고 생각합니다. 내면이 단단하게 본인만의 소신을 지닌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 외면으로도 발산이 되더라고요.

반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본인이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확신이 없고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 삶에 대한 진중함이 느껴지지 않아 '아우라'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보이스로 본인만의 특별한 매력이 느껴지는 아티스트 'LEON(리온)'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LEON(리온)'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LEON(리온)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Q : LEON(리온)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A : 사실 제가 최근 LEON 이란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이 이름을 짓게된 계기는 영화 LEON 에서 주인공은굉장히 내향적이고 세상과는 가깝지 않은 인물인데 그런 주인공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존재가 화분이더라구요.그 화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제가 음악을 대할때에 잃지 말아야할 중요한 태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글쎄요, 정확한 계기는 잘 기억은 않나지만 아마 시작은 저희 사촌형이 Hiphop과 R&B를 워낙 좋아했어서 7살때부터 그런 음악들을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들을 만들기 시작한거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사실 아직 정말 온전하게 애착이 가는 곡은 없는 거 같아요. 저는 팬분들이나 대중분들 그리고 아예 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곡들이 애착이라기 보단 그래도 그 곡들이 사랑 받고 있는 거 같아서 어쩌면 애착 아닌 애착인거 같아요.

Q : 최근 ‘여전히’라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셨는데 간단한 소개와 앨범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A : 아직 정확히 밝히진 않았지만 “여전히” 같은 경우는이번 앨범에 선공개곡이자 앨범이 주고자하는 분위기와 방향성이라 생각해요 곡에 내용 같은 경우는 워낙 부과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다들 한번쯤은 겪어 봄 해어짐에 관해서 “여전히” 라는 키워드로 함축시켜서 곡에 담아보려 노력했습니다 비하인드 같은 경우는 “wavytrbl” 이라는 이탈리아 프로듀서 분이랑 직접 컨텍해서 작업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었던 작업이 였던 거 같습니다.

여전히 - LEON (딥상어)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의 강점들은 사실 제가 저를 바라보았을때 아직 한 없이 많이 부족해보이고 연구하고 노력해야할 부분들이많이 보이지만 팬분들이나 대중분들이 말해주신 바로는 로우하고 러프한 목소리, 기억조작(?) 감성 그리고 어떤 장르를 하던간에 가지고 있는 저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아마 저의 강점이지 않을까 싶네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사실 이런 질문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최근까지 정리가 잘안되서 이야기를 잘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정리가 되었어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자연” 입니다. 자연에서 대부분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그런 자연속에 섞여있는 도시의 사람들이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인거 같습니다 :)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포기하고 싶었을때는 없었는데 사실 힘들었을때는 정말 많았던 거 같아요. 거의 셀 수 없이 너무 많았어서 딱 하나를 꼬집어서 이야기 하기가 어려운 거 같아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첫 단독 콘서트를 했을때 부산이나 제주 같은 타 지역에서 온 팬분들을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한편으론 제 음악들이 정말 먼 곳까지 퍼져서 전국에서 제 음악을 듣고 팬이되고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너무 행복했고 팬분들이 가사를 다 알고 같이 불러주셨을때 너무 뿌듯하고 기뻤어요 내 가사들이 누군가에 입에서 불러질 수 있다니 신기하고 정말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은 정말 많이 준비가 되어있어요! 일단 이번 년도 안으로 3년만에 두번째 EP가 발매 될 예정이에요 만들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음악들을 듣고 좋아해주실 팬분들 그리고 대중분들을 위해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열심히 만들었던 거 같아요. 힌트가 있다면“LAST SUMMER”🫠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이 인터뷰를 보시고 저를 처음 알게될 분들 그리고 저희의 음악들을 좋아해주시는 팬분들 정말 다 너무 감사합니다 전세계에 제 음악들이 울려퍼지는 날까지 좋은 음악들과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EON (딥상어)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매력을 구축해온 아티스트 ‘LEON(리온)’의 일상과 앞으로 새 앨범 소식을 미리 접하기 원한다면 ‘LEON(리온)’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확인해주세요 👇

유튜브 채널 :

LEON 리온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leonwrwd?igshid=NmNmNjAwN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