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치열한 현생을 살아가는 어른으로 살아가는 날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순수함과 호기심이 넘쳐흐르던 어린 시절을 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어린 시절에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들에 즐거워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삶이 너무 퍽퍽해져서 넘기기 쉽지 않아 재미가 없습니다.
어른이 된 사람들은 행복하고 싶다고 수없이 말하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고 싶다고 말하는 경우를 본 적이 드물 것입니다. 동심은 호기심의 원천이며 삶을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매개체입니다.
아직까지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동심이라는 단어는 유치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동심을 꺼내서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 웃으며 사라졌던 인생의 재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친근한 멜로디와 살아오면서 느꼈던 순수한 감정들을 음악 속에 담아내는 아티스트 ‘호두(Hodoo)‘입니다. 📷
지금 바로 아티스트 ’호두(Hodoo)‘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호두(Hodoo)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저는 호두(Hodoo)입니다. 저는 자유롭고 동심 같은 음악을 지향하며 삶을 노래하면서 음악 속에 편안함과 진심을 담아내고 전하려고 합니다.
Q : 호두(Hodoo)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 호두라는 이름은 어릴 적부터 친구들에게 불리던 별명이었습니다. 호두라는 이름이 사람들이 접했을 때 친근하고 외우거나 부르기도 쉽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런 편한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나를 담을 수 있는 음악을 하자는 생각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최근 발매한 [드라마]의 라이브 영상을 미리 공개를 하고 마지막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까지도 밤을 새우면서 영상 편집을 하였습니다. 틈틈이 피처링도 참여하고, 낮에는 강아지 산책과 출근도 하였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릴 적에 친언니의 mp3를 물려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 있던 힙합 음악과 다양한 음악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소소하게 부르고 듣기를 좋아하다가 스무 살 어느 날 갑자기 내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현재 저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있는 '아니에요'라는 곡입니다. 추후에 발매 예정이 있습니다. 발매가 된 곡에서는 '서산행'입니다.
Q : 음악 제작을 하시면서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A : 그때 그때 삶을 녹여내는 것입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중성적인 보이스와 흔하지 않은 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줄수있는 가사입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음악적 영감은 길을 걷다가도 집 밖을 나서다가도 친구랑 통화하다가도 강아지 산책을 하다가도 모든 곳 모든 것에서 얻는 거 같습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네. 3~4년 전에 음악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음악을 의무적으로 하게 되었고, 음악에 대한 재미가 없어졌었습니다. 음악이 재미가 없다면 저에게는 음악을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많이 하였고, 다시 음악에게 재밌게 다가갔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저의 음악을 듣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는 긴 장문의 메시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 또한 그 메시지를 받고 눈물이 났고,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팬분들이 한국어로 댓글과 메시지를 보내주실 때나 언어 상관없이 음악으로 그냥 단순하게 마음이 통할 때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Q : 지난 10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드라마’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드라마'는 인연의 시작과 끝맺음을 드라마로 빗대어 작품의 상영과 종영으로 표현한 곡입니다. 모든 흔적들은 각자의 마음 한구석에 전시해두고 좋은 재료를 얻어 더 좋은 작품을 만나러 간다. 이별에 너무 상심하지 말고 그 또한 인생의 한 과정 혹은 한 작품이라 여기시고 또 좋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만남과 헤어짐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주니까요.
리스닝 포인트는 더블링 가사인 거 같습니다.
더블링으로 나오는 가사에는 정말 오늘이 마지막이길 바라는 헤어짐에 달려있는 연인들의 끝에서만 나올 수 있는 슬프지만 독한 진심들이 담겨있습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호두(Hodoo)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
A : 만들어 두고 발매될 곡들도 다양하지만, 더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춤을 추며 노래하는 신나는 음악도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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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동심의 순수함을 모토로 노래하는 하는 아티스트 ‘호두(Hodoo)‘의 앞으로의 행보의 응원을 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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