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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The paradice(더 파라다이스)’ 첫 단독 콘서트 ‘The Little One’ 후기

[Festival]공연 후기 & 공연 소개

by 손익분기점. 2022. 12. 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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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지난 11일 합정 플렉스 라운지에서 진행한 아티스트 ‘The paradice’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he Little One’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난여름에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계기로 인연이 되어 ‘The paradice’님이 본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 풀타임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쉴 틈 없이 많은 곡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 공연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먼저 설명해 주셨습니다. “살면서 가장 두려운 것을 도전을 해야 스스로가 성장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관객이 보장되지 않은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성장하기 위해 도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연은 전체적으로 드럼, 베이스, 일렉 세션과 함께 밴드를 구성하여 생생한 사운드를 연주했습니다. 오프닝 곡으로는 최근에 발매한 ‘Bad’라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리드미컬한 뭄바톤과 힙합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어 전체적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R&B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Tequila'라는 곡입니다. 음원에서 들었 때는 전반적인 전자 사운드가 기반이 되어 청량감이 느껴지는 R&B 곡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직접 연주하는 밴드 사운드를 통해서 음악을 들으니깐 더욱 풍부하고 세련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곡을 홀로 기타를 연주하며 무대를 꾸미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하며 'Stephen - Until I Found You'를 불렀습니다.

이후 무대들은 정규 1집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을 차례로 선보였고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게스트 March12, Popsick, Nohd와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마지막 무대는 밴드 사운드가 기반이 된 '높아'라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생생한 밴드 사운드와 함께 공연장을 꽉 채웠습니다.

마치 미국의 팝 기반 록밴드'OneRepublic'를 보는 듯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공연을 보는 내내 그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탄탄한 발성과 감각적인 메이킹 능력까지 겸비한 아티스트 'The paradice'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하고 좋은 음악을 가지고 올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본인을 알릴 수 있는 노출의 창구가 없기에 대중들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좌절하게 되고 점점 본인의 재능을 과소평가하고 자존감이 사라져가는 일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의 본질인 스스로의 재능에 의심을 갖지 않도록 숨겨진 아티스트들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대중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숨겨진 아티스트 분들을 찾아 여러분들에게 소개 드리겠습니다. 항상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티스트 ‘The paradice’의 지난 인터뷰 📝

틀에 박힌 답답한 세상보다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  힙합, R&B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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