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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사운드, 070 Shake 정규 앨범 'You Can't Kill Me' 리뷰

[Artist]해외 아티스트 및 앨범 소개

by 손익분기점. 2023. 1.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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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명반으로 생각하는 070 Shake의 정규 앨범 'You Can't Kill Me'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외국 팝송을 많이 듣는 분들도 070 Shake라는 이름은 생소하실 수 있습니다. 

070 Shake는 누구인가?  / 본명 / 출생 / 국적  

070Shake의 본명은 다니엘레 발무에나로 1997년 6월 13일, 미국 뉴저지 노스 베르겐 출신입니다. 070Shake라는 네임은 07047이라는 우편번호를 사용하고 있는 뉴저지에서 힙합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힙합 크루로 뉴저지의 우편번호 앞자리 세자리 070을 사용하였다.  

 

070 Shake가 알려지게 된 계기 

070Shake의 재능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된 가장 큰 계기 중 하나는 2016년 미국 유명 힙합 아티스트 '칸예 웨스트(Ye)'가 언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070Shake의 재능을 알아챈 후 본인이 2004년에 설립한 'GOODMUSIC'에 계약을 성공시키며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이후 '칸예 웨스트(Ye)', 'RAYE', 'GENER8ION' 굵직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대중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을 이어오던 그녀는 2022년, 본인의 최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정규 앨범 'You Can't Kill Me'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070 Shake - 'You Can't Kill Me'

070 Shake - 'You Can't Kill Me' 

이번 앨범 역시 2020년에 발매했었던 정규 앨범 'Modus Vivendi'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시네마틱하고 사이키델릭한 시험적 사운드를 많이 넣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 앨범은 070Shake만이 표현할 수 있는 청춘, 날 것의 느낌과 중성적인 보이스에 더해진 그루브는 듣는 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들어 낸다. 특히 앨범 인트로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함으로써 앨범 전체적인 무게를 앞쪽에 두었고 추상적인 사운드의 신디사이저 레이어가 전체적인 앨범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특히 Skin and Bones에서 Blue Velvet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앨범 전체를 듣지 않더라도 이 부분 만큼은 꼭 들었으면 하는 트랙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트랙은 'Come Back Home'이다. 한 곡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운드와 구조,  신선한 전개 등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다. 

몇몇 평론가들은 070shake의 앨범을 규칙과 구조가 없는 보완할 점이 많은 아쉬운 앨범이라고 평론하기도 한다. 하지만 규칙과 구조가 없는 실험적인 사운드들이 070Shake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070Shake의 음악은 심오함과 감성적인 질감이 섞여있는 오묘한 매력이 있다. 앞으로도 어떤 실험적인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충격을 줄 지 행보가 기대가 된다. 

 

출처 : 070 Shake Youtube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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