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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음악자체를 너무 사랑하는 아티스트 ‘시월(SYWØ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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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음악을 사랑하시나요? 우리 삶속에서 가장 깊게 자리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가든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그 아름다운 시간의 멋진 BGM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음악자체를 정말 사랑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시월(SYWØRL)’ 입니다.

지금부터 아티스트 ‘시월(SYWØRL)’ 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


): 안녕하세요! 음악을 사랑하는 시월(SYWØRL)입니다!


Q : 본인의 예명 시월(SYWØRL)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우선 제가 자주 듣고 영감을 받는 아티스트들의 이름을 알파 벳 하나씩 조합해서 만들다가 SYWORL로 만들어졌는데 읽 어보니 시월로 읽혀져서 제 생일인 10월과도 유사하여 만들 어졌습니다! (S)ia, Kan(Y)e west, (W)iz khalifa, M(Ø), Kend(R)ick lamar, (L)il wayne 이렇게 지었었는데 요즘 듣는 아티스트는 몇 없네요ᄏᄏ


Q : 본인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음, 가장 애착이 가고 고마운 곡이라고 하면 Escape the wo rld(Feat. Mckdaddy, SYWORL)이란 곡이랑 Night in Seoul 이 두곡인것 같습니다! 처음 말씀드린 곡은 JIRIM IN PANT$란 친구의 곡인데 제 이름이 처음으로 정식 음원사이트 에 올라가게 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지금껏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게 해준 아주 뜻 깊은 노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곡은 첫 정규앨범에 수록된 더블타이틀중 한 곡입니다. 만들기까지 많은 시간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도와준 곡인데요 , 처음 데모를 만들어서 들려줬더니 앨범커버와 악기연주, 편 곡, 믹싱까지 도와주었고 발매후에도 좋은 평을 받아 온전한 저의 감상을 처음 다른 사람들이 공감하고 인정해준 곡이라 애착이 가는 곡입니다 😊

Night in Seoul - 시월 (SYWØRL)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Escape the world (Feat. Mckdaddy, SYWORL) - JIRIM IN PANT$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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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요?(국내/해외)
A : 국내 아티스트분들 중에 예전부터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 들이 계신데 바로 EXN(을씨년)님과 다민님입니다! ᄏᄏᄏ 보이스가 유니크하고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같이 작업하면 재밌고 멋진 작업물이 나올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 제가 살면서 해외 아티스트분과도 작업할 날이 올 지 모르겠 지만 제 이름에도 들어가는MØ님, 그리고 프로듀서 Diplo님 과 함께 작업한다면 너무 기쁠것 같네요ᄒᄒ



Q : 음악적인 색깔에 있어 본인만의 강점이 있다면?
A : 음악을 통해 세상을 비판한다거나 많은 사람을 위로한다는 마음가짐도 좋지만 제가 음악을 좋아하고 꾸준히 하고있는 이유는 음악에서 주는 에너지가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하는 음악의 장르를 힙합이나 일렉트로니카라고 하기가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만 곡을 발표할 땐 장르를 정해야 하 기때문에 곡에 들어간 사운드로 장르를 정했던거 같습니다ᄏᄏᄏ


Q : 앞으로 선보일 곡이나 앨범에 대해서 간략하게 힌트를 주 실 수 있을까요? ☺️
A : 요즘 락사운드가 좋더라구요. 장기하님 앨범(+얼굴들)을 쭉 듣고 있어요! 몇번씩 반복해서 사운드와 가사를 거의 되새김질 하는 것처럼요ᄏᄏᄏ 그리고 요즘 발매된 씨잼님 앨범이 랑 노창님 싱글 이렇게 세분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구상중에 있습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경험이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힘들었던 때는 사실 지나고보니 별로 힘들었던게 아닌거 같아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고등학교 졸업후에 바로 직장에 다 녔던 터라 근무가 끝나고 저녁이라 바로 잠들거나해서 어떤 창작활동을 할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시기? 더군다나 그 때는 회사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만한 환경도 아니여서 스트리밍사이트에 거의 7-8개월동안 구독료만 빠지고 한번도 재생하지 못했던 날들도 있었네요. 아마 그 시기가 가장 지치고 힘들었던 때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가난하게 서울살이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그 때가 음악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인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생활이 힘들긴 했지만 하고싶은 걸 한다는 즐거움이 더 크게 다가왔던거 같아요ᄒᄒ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시작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뿌듯했던 기억이 있나요?
A : 어릴 때는 스스로 음악을 잘 하고 소질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커가면서 주변에서 음악인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말들로 인해서 그 생각에 물음표가 많아지게 됐습니다. 그렇지만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고 어떤 목표하던 일들을 이루어 나가면서 잘 하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딱 어떤 사건을 얘기하기보다는 앞서 말한 것처럼 그런 소소한 일들에 항상 감사하게 되고 자신감을 얻어 또 음악을 만들게 되는것 같습 니다!



Q :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 단기적인 목표는 우선 제가 근 1년간 활동이 뜸했다가 최근에 소소하게 공연도 하면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조만간 좋은 곡으로 다시 찾아뵙길 바라고 있고 장기적인 목표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많은 아티스트 분들의 공연소식을 듣게되었으니 저도 큰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호흡 하고 뛰는게 지금의 장기적인 목표입니다.


Q :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려요.
A : 기존에 저를 아시는 분들보다 이 인터뷰를 통해 새롭게 아시 게 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ᄏᄏᄏ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노래를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제 곡을 알고 좋아하게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도록 더욱 노력 하는 시월(SYWØRL)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쭉 지켜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Before Sunrise - 시월 (SYWØRL)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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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소속사가 없이 홀로 음반을 제작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들은 사실 본인의 곡을 노출시킬 기회가 많이 없다. 그렇기에 이렇게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대중들에게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서 조명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한 노력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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