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벌써 8월의 첫째 주 주말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있으신가요?
요즘은 주말에 비가 자주 내려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주말에 가끔은 센치한 분위기를 만들고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센치한 분위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내에 울려퍼지는 BGM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센치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감각적인 알앤비 소울 아티스트를 서치하던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감각적인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를 찾게 되어 오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알앤비 소울 싱어송라이터 ‘Kyle Lo(카일로)’입니다. ☺️
지금 바로 아티스트 ‘Kyle Lo(카일로)’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R&B 싱어송라이터 카일로라고합니다.!
Q : kyle Lo 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원래 제 영어이름이 Dean 이였어요. 사실 그 이름을 활동명으로 쓰고싶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느꼈어요ㅠㅠ 점점 활동명을 정해야 하는 시기들이 다가왔고, 고민하던 때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챈슬러형한테 한번 같이 생각해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형 작업실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스타워즈 인물중 카일로렌 을 보고 이름을 짓게됬어요 ㅎㅎ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사실 저희 어머니가 피아니스트였어요. 어머님쪽 가족들이 모두 음악하시는 분들이라서 어렸을때부터 너무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했고 그게 계기가 된것같아요.
사실 계기라기보단 너무 자연스럽게 시작하게된 것 같습니다.ㅎ음악이 너무 좋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다음번에 냐올 노래가 지금까지 제 작업물중에서 가장 애착이가요 기대해주세요!
Q : 최근 아티스트 지젤님이 참여한 ‘REMINISCE’ 라는 싱글앨범 을 발매하셨는데요. 간단한 곡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이번 앨범은 REMINISCE 라는 곡과 Used to 라는 곡이 수록되어있는 앨범이고, 첫번째곡 REMINISCE 에서는 캐치하면서도 중독적인 후렴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듣고 리듬탔으면 좋겠고 클럽이나 큰 공간에서 노래가 들리는걸 상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곡에서는 평소 좋아하던 Trapsoul 스타일의 노래를 만들었어요.사실 이런스타일의 곡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고생각해요. 하지만 계속 꾸전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사실 저는 노래를 만들때 예상되는 전개나,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는걸 최대한 하지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항상 더 참신한 파트를 찾으려고 하고 그런 노력들이 결과물적으로 봤을때 강점이 되고 개성이되고 저만의 캐릭터를 만들고있다고 생각합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매번 다른것같아요 영감이 진짜 어떤 노래를 듣다가 생길때도 있고, 어떤 감정을 느껴서 생길떄도 있고, 어떤 영화를 보다가 영감이 생기기도 하고, 진짜 제 삶의 모든 부분들이 음악적 영감으로 이어지는것 같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제음악을 조금더 많은 사람들한테 들려주고 싶고 들어줬음 좋겠다고 생각을 하곤했는데 제일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그부분들이 조금 힘들었던것 같아요.하지만 견뎌내야죠 모두다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것 같네요ㅎㅎ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제가 만든 음악이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고 자극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너무 행복했어요.
내가 누군가의 영감이 된다는 기분이 되게 특별하더라구요.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앞으로 나올 곡들은 FInding Lo 라는 테마의 Vol.2 인데, Vol.1 에서는 다툼,갈등,화,슬픔 에 대해서 얘기했다면 Vol.2에서는 조금더 밝은 감정, 밝은 분위기에 곡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올해는 지금까지 제 삶에서 가장 변환점이 되는 순간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물론 슬프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지만 반대로 제 하루하루가 정말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경험들이였어요.
어느날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에 내가 내일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가장 후회할것 같은게, 제음악을 좀더 세상에 발표하지 못한 일인것 같은거예요.
그래서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기분으로 작업하고 그 순간을 충분히 즐기려고합니다.
제 음악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올해도 지켜봐 주세요!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실력 있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를 만나게 되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나만 알기 아까운 그런 아티스트.. 여러분들도 꼭 한번 센치한 무드를 느끼기 원한다면 지금 바로 ‘Kyle Lo(카일로)’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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