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날이 많이 풀린다고 하네요. 살랑 부는 바람과 함께 밤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가 곧 찾아올 것 같네요. 오늘 소개시켜 드릴 아티스트의 앨범은 어린시절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Birdy의 정규 3집 'Beautiful Lies'입니다. 먼저 Birdy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하자면 Birdy는 1996년생으로 7살 때 부터 작곡을 시작하였고, 12살때 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음악 콘서트인 ' 오픈마이크 UK'에 참가하여 자작곡인 'SO BE FREE'라는 곡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큰 인지도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Skinny Love' , 영화 '안녕, 헤이즐ost- Tee Shirt, Not About Angels를 발매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하는 Birdy의 앨범은 2016년에 발매한 정규 3집 'Beautiful Lies'입니다. 이 앨범의 전곡은 Birdy의 정신적인 성숙과 음악적 성숙이라는 두 가지의 포커스를 맞추었다. 정규 3집 'Beautiful Lies'은 어린시절부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얻은 쓸쓸했던 과거를 지나 그녀의 자아를 찾는 과정이였다고 설명한다. 이 앨범은 늦은 밤, 새벽에 들으면 감정이 증폭되는 감정 증폭제 같은 역할을 해준다. 새벽에는 조용하고 차가운 느낌이 서려있는데 이러한 느낌과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Birdy의 목소리는 새벽의 무드를 한껏 꾸며준다.
추천곡은 1번 트랙 'Growing pain'입니다.
"i feel these growing pains have made us far too strong"
라는 구절이 참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자아를 찾아나선 본인의 이야기를 잘 표현 하였으며 아픔이 있으면 좀 더 단단한 자신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Growing Pains - Birdy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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