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손익분기점.입니다. 비가 와서 추웠던 날씨가 이제는 밤산책을 다녀와도 될 정도로 많이 풀렸어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청량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감성적인 락사운드가 더해져 밤산책에 들으면 센치한 분위기를 증폭시켜 줄 그룹 A R I Z O N A입니다. A R I Z O N A는 미국 출신의 일렉트로닉 트리오입니다. 대학에서 만난 3명의 친구가 각자 기타, 키보드, 보컬로 포지션을 나눠서 결성한 그룹이다. 이들의 곡은 다른 신나는 빠른 템포의 곡들과 달리 빠른 곡 전개 속에 슬픔의 여운을 가져다 준다. 이들의 곡을 처음 접했을 때도 저녁 무렵이였다. 그 때의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늦은 밤 홀로 아무도 없는 거리를 걸어가면서 듣기에 정말 좋았다. A R I Z O N A의 강추하는 곡들을 몇 곡 소개해 보겠습니다. :D 공교롭게도 추천할 곡 모두 2019년에 발매한 정규앨범 'ASYLEM'의 수록된 곡들입니다.
첫번째로 추천할 곡은 4번 트랙에 있는 'Don't Leave'이다. 전자 키보드와 일렉기타의 사운드가 곡의 웅장함을 더해준다. 후렴구의 Don't Leave 부문은 모두가 따라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쉽게 만들어졌다. 추후 콘서트를 진행한다면 떼창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가사의 내용은 떠나간 연인에 대해 바치는 곡으로 헤어진 후, 느끼는 애절함한 감정에 대해 우울하지 않고 으로 A R I Z O N A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했다.
Don't Leave - A R I Z O N A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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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곡은 7번트랙 타이틀 곡인 'Problems'입니다. 이 곡은 중간에 다른 일렉트로닉사운드 처럼 드랍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부분이 있지만 드랍되지 않고 자연스럽고, 감각적으로 넘어가면서 곡의 흐름과 분위기를 적절하게 융화하며 신선한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 이 곡 역시 전자 키보드와 드럼, 일렉기타의 사운의 조합이 아름다운 곡이다. 이곡은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을면 좋은 곡이다. 사회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이다.
Problems - A R I Z O 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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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곡은 밤산책, 밤 드라이브할 때 찰떡인 8번 트랙 'Freaking out'입니다. 이곡은 보컬의 리버브 먹인 목소리가 청량감과 감성적인 사운드로 완성되어 센치한 저녁을 만들어준다. 저녁 아무도 없는 거리를 산책이나 드라이브 할 때 들으면 감성이 폭발한다. 이 곡은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bb
Freaking Out - A R I Z O 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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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풀린 요즘, 소중한 사람과 함께 밤산책 떠나보세요. :) 오늘 추천한 곡들과 함께 해보세요.
항상 부족한 포스팅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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