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즐기는 요기조기 음악회 ‘리맴버 어쿠스틱 밴드’ & ‘포크앙상블’ & ‘맑은밴드’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하나 알리려고 합니다. 5월 7일부터 11월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하는 요기조기 음악회의 크루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주관하는 공연 사업으로 무려 70팀의 뮤직 앰버서더와 10명의 뮤직 크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24년도는 인천 곳곳에서 뮤직 앰버서더 70팀의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인데요. 생생한 공연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기록한 공연은 금요일 저녁 인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진행한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총 3팀으로 조화로운 사운드가 인상적인 밴드 ‘리맴버 어쿠스틱 밴드’와 오보에, 피아노, 플롯의 하모니를 이루는 ‘포크앙상블’ 그리고 청춘의 울림이 느껴지는 청춘 밴드 ‘맑은밴드’가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리맴버 어쿠스틱’은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 4인조 밴드인데요. 인천을 기반으로 많은 공연을 진행하신 이력이 있는 실력파 밴드입니다. 밴드 구성원 모두 인천 출신으로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 밴드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통해 합을 맞춰 왔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팝송인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All by Myself 커버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주셨습니다. 박수를 유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은 정말 공연을 많이 하신 베테랑 같은 느낌 또한 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을 고려하여 밴드 ‘리맴버 어쿠스틱’ 스타일로 편곡을 한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하였습니다. 이 곡을 부르실 때 관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 차례로는 오보에, 피아노, 플루트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클래식 앙상블 ‘포크앙상블’이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포크앙상블’은 오보에(위원희), 피아노(국지인), 플루트(조수진)로 이루어진 그룹입니다. 최근까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하여 장르를 불문하고 본인들만의 하모니를 통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포크앙상블’의 첫곡은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였습니다. 다음곡으로는 최근 가장 핫한 비비의 ‘밤양갱’,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 메이플스토리 BGM, 젓가락 행진곡 등 90년대생이라면 공감대를 얻을 수밖에 없는 곡들로 공연 셋을 구성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청춘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밴드 ‘맑은밴드’의 공연이 이루어졌는데요. 

‘맑은밴드’는 싱어송라이터 ‘맑은’을 필두로  기타 ‘김두하’, 베이스 ‘이남현’ 드럼 ‘박성현’으로 이루어진 밴드입니다.

‘맑은밴드’는 공연의 대부분을 자작곡을 선보여 본인들만의 음악적 색을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중간에는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르며 40~50대 관객분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요기조기 음악회 공연을 통해 금요일 저녁 부평문화의거리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인천 곳곳에서 진행되는 요기조기 음악회 남은 공연들이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분들의 공연이 5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천 곳곳에서 진행되는 요기조기 음악회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연하는 아티스트분들을 직접 보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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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 음악회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 @ygjg_music

음악이 흐르는 즐거운 도시, 인천 요기조기 공연에서 일상의 힐링을 찾아보세요.


5월 마지막주 공연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