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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환상에 담긴 이야기” 신인 싱어송라이터 ‘윤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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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포근한 환상이라는 말은 우리에겐 어딘가 조금 낯설기도 친근하기도 한 느낌이 듭니다. 이는 현실과 꿈의 경계에서 부드럽게 스며드는 감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밤,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처럼 마음을 어루만지고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듯합니다. 현실의 무게에 지친 순간, 우리는 종종 이 환상 속에서 잠시 머물며 안식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포근한 환상’이라는 곡으로 데뷔를 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윤지상’입니다.

지금 바로 싱아송라이터 ‘윤지상’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윤지상’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손익분기점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2월
포근한 환상”이란 노래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윤지상입니다 반갑습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발매를 했으니 제곡을 더욱 널리 알리고 싶어 여러 콘텐츠를 계속 도전해 보고 있습니다. 또 올해 초여름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로운 싱글 작업과 공연 준비도 하고 있어요.


Q : 싱어송라이터 ‘윤지상’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정말 끝없는 가능성을 가진 예술인 것 같아요. 그저 흘려듣기 좋게 만들 수도 있고 사람의 감정을 정말 섬세하게 파고들 수도 있는 예술인 것 같습니다. 듣기 좋은 음악들을 만드는 일도 정말 어렵고 대단하지만 저는 감정을 만지는 음악에 이끌려 시작했기에 저 또한 그런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Q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주로 영화를 보거나 스포츠 경기를 보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영화관과 직관처럼 현장에 직접 가는 걸 선호해요.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여러 일에 흥미를 느끼는 성격이라 해보고 싶었지만 미뤄 온 일들도 도전해 보며 다양하게 잘 놉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오늘 Entj가 나왔습니다. 사람 만나는 걸 정말 좋아하지만 낯가림도 정말 심해요. 저도 어떻게 E가 나왔는지 의문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사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저도 아직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고르자면 꾹 참고 운동을 다녀오면 머리가 맑아지고 쌓인 화가 조금 풀리는 것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정말 우연히 빠지게 됐어요. 이전까진 별 관심도 없고 그저 남이 듣는 노래만 듣는 편이었는데 처음으로 어떤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아보기까지 한 건 초등학교 시절 Tv 광고에 나오던 Oasis의 “Don't look back in anger" 였어요. 그러다 중학교 시절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우연히 어머니의 플레이리스트를 틀고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Ed Sheeran의 ”Photograph"가 나왔어요. 이전까지 통기타의 매력을 전혀 몰랐었는데 처음으로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을 안겨 준 노래였어요. 그 해 겨울부터 기타를 배우다가 고등학교 후반엔 여러 심경의 변화와 함께 제가 어느 순간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있었어요. 그렇게 입시도 하고 대학생활 이후에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강점이자 단점인 강한 고집인 것 같아요. 굳게 지키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 그걸 남들에게도 설득력 있을 때까지 개선하고 다듬어가지만 동시에 아직은 너무 제가 좋아하는 틀 안에만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곡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겁니다. 주로 큰 주제를 하나 잡고 작곡, 작사를 하기에 마인드맵을 그리듯 곡을 써가는 편이에요. 그 안에서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제가 언제 들어도 느껴지게 만드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모두에게 느껴져도 너무 좋습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정말 다양하게 얻는 것 같아요. 글로 생각을 정리하며 주제가 나오고 그것을 곡으로 만들 때도 있고 누군가의 음악, 시를 읽다 쓴 곡 샤워하다가 우연히 쓴 곡, 강아지 산책 중에 쓴 곡도 있고 너무 다양한 것 같아요. 이번 앨범 “포근한 환상“은 저희 강아지 호떡이를 산책하다 쓴 멜로디로 시작한 노래예요. 앨범 크레딧을 읽어보시면 호떡이가 숨어있습니다.


Q : 첫 데뷔 앨범 <포근한 환상>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포근한 환상은 제가 정의한 “사랑”의 대체어예요. 대부분의 사랑은 그 시작의 환상이 그대로 찾아오진 않지만 그것이 자신의 기대와 다르기에 차가운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그런대로 아름다운 법이잖아요. 그렇게 포근한, 그리고 환상이 만나 포근한 환상이란 제목을 짓게 됐어요.  

윤지상 - 포근한 환상


Q : 2025년 싱어송라이터 ‘윤지상’의 음악 관련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2025년 4~6월 사이로 꼭 싱글을 낼 수 있게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Ep와 정규앨범도 꼭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에요. Ep와 정규앨범 모두 곡들과 앨범명까지 다 생각해 놨을 정도로 정말 빨리 만들고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Q : 싱어송라이터 ‘윤지상’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가장 솔직한 제 마음을 노래에 담아 가고 싶습니다. 누군가 내 노래를 좋아해 주고 나를 보러 공연장까지 와준다는 감사함을 절대 잊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게 제 오랜 꿈이에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아직 부족한 첫 앨범을 좋게 들어주시고 이 글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여러 매체로 여러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많았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포근한 겨울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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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상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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