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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 다정함이 주는 힘“ 싱어송라이터 ‘SAGA(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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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가장 순수한 감정입니다. 사랑은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순간들 속에서 발견됩니다. 아침에 건네는 따뜻한 인사, 힘든 하루 끝에 받는 짧은 안부 메시지, 그리고 말없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까지. 이런 사소한 다정함이 모여 마음속에 잔잔한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사랑은 거대한 것이 아닌, 이렇게 소박한 다정함 속에서 가장 깊이 빛이 납니다.

다정함은 사랑을 표현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입니다. 말 한마디, 눈빛 하나, 작은 행동이 지친 마음을 감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배려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도 사람을 웃게 하고, 외로운 순간에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

결국, 사랑 가득한 다정함이 주는 힘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다정함에 위로받은 기억은 다시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건네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렇게 사랑과 다정함은 끝없이 순환하며 더 많은 사람의 삶에 빛을 비춥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거대한 힘이 아니라, 사랑이 담긴 작은 다정함의 순간들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사랑 가득, 다정함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SAGA(사가)’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SAGA(사가)’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SAGA(사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다정한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 SAGA입니다.


Q : 활동명 SAGA(사가)라는 네임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 :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요. 제 인생 첫 일기에 등장하는 과일 ‘사과’를 발음하기 쉽게 변형하여 만든 이름입니다. ‘사가’라는 이름이 꽤나 세련되기도 했고 유행을 타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어요. 다른 의미는 ‘사랑 가득’의 줄임말입니다. 사랑이 가득한 세상을 바라고, 사랑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싶은 바람이 담겨있어요.


Q : 지난해 11월 발매된  싱글 앨범 <계절의 것들>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발매 이후에는 연말 모임 때문에 바빴어요. 친구들과 술과 수다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싱글 앨범을 준비하며 지내고 있어요.


Q : 싱어송라이터 ‘SAGA(사가)’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은 늘 희망적이라고 생각해요. 음악 속에 있을 때는 마음이 과거나 미래를 쫓아가지 않고 오로지 현재에 머물러있어요. 그래서 어떤 감정이나 사건에 대해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지 않고 그렇다고 양쪽에 동등하지도 않고 다른 지점에 머물러있어요. 저는 그 지점을 희망 혹은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어렴풋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산책을 좋아해서 겨울을 제외하고는 한두 시간씩 꼭 걸어요. 산책을 가장 좋아하고, 영화 보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합니다. 노래 들으면서 일기나 블로그 쓰는 것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남들이 보면 한가로워 보이는데 저 혼자 되게 바쁜 그런 취미들을 가지고 있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10대에는 ENTP였고, 20대 초반에는 ENFJ였다가 한 2년 전부터는 쭉 INFJ 가 나오네요. MBIT 밈 보면 INFJ 가 제일 웃기기도 하고 공감도 많이 가서 잘 맞는 것 같아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보조제를 먹습니다. 겨울에 기운 없으면 홍삼 먹고요. 감정 기복이 심하면 pms 증후군 보조제 챙겨 먹고, 피곤하면 타우린 먹고, 우울한 것 같으면 술을... 저는 스트레스에 엄청 취약한 성격이라서 가벼운 행위나 변화만으로 회복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찾은 저만의 방법입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고등학생 때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기타를 배운다길래, 친해지려고 같은 학원에 보컬로 등록하면서 입시를 시작했어요. 재수하면서 싱어송라이터에 관심이 생겼고, 대학 가서 자작곡을 쓰기 시작하고, 대회도 나가고, 데모 음원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다 보니 기회가 생기고 기회가 있어서 하다 보니 새로운 기회가 생기고 하는 식으로 쭉 이어져 왔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EP앨범 [연애들]을 꼽고 싶어요. 앨범 기획부터 예산, 섭외, 진행, 홍보, 편곡, 녹음.. 거의 모든 과정을 혼자 시작했어요.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고요. 돈도 많이 모으고 많이 쓰고, 이제 맞는 건지 틀린 건지 모르니까 불안하고 애타는 마음이 늘 있었고, 과정을 의심한 순간이 정말 많고요. 하지만 이 앨범 이후에 제 자신의 확장을 느꼈어요. 아 내가 할 수 있는 것, 갈 수 있는 길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피부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애착이 많이 가요.

연애들

www.youtube.com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제 이야기를 하는 게 가장 강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고요. 좋은 아티스트는 정말 많지만 자신의 이야기와 그것이 음악이 되었을 때 의미하는 바를 잘 아는 사람을 드물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발전시키고 싶은 점이기도 해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좋은 멜로디, 그리고 의미를 우선시해요. 일단 음악은 듣는 거니까 좋은 멜로디가 최고죠. 그리고 만드는 곡이 어떤 의미인지 무엇으로 향하는지 항상 고민해요. 단지 현상에 대한 기록으로 음악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결핍이요. 어릴 때부터 저는 제가 가진 결핍에 대해 생각하고, 설명하는 걸 좋아한 것 같아요. 언제 이런 결핍을 느끼고 그 이후에는 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생각을 늘 해요. 그걸 바탕으로 글을 쓰거나 문장을 쓰다 보면 곡을 만들고 싶어 져요. 편곡 아이디어는 주로 디깅하면서 찾는 편이에요. 이 곡의 이런 부분을 내 곡에도 적용하고 싶다 하는 식으로 작업합니다.


Q :  지난해 11월에 발매하신 싱글 앨범 <계절의 것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계절의 것들> 은 제가 사랑한 계절의 것들을 그리워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저는 여름을 참 좋아하는데, 그 여름이 끝나갈 무렵이 되면 마음이 쓸쓸해져요. 그렇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늘 할 일, 해야 할 일을 하며 후회하지 않는 것뿐이죠. 집에서 20분 만에 곡을 써 내려간 것 같아요. 가사도 거의 수정하지 않았고요. 이 노래는 무언가를 너무 사랑하고 있을 때, 동시에 그 끝에 대한 두려움이 피어날 때 들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너무 아쉬워 마세요. 사랑하는 순간은 쉽게 잊히지 않아요.

SAGA(사가) - 계절의 것들


Q : 새해가 밝았는데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음... 일단 2월 15일에 언플러그드에서 종연과 함께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요.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해보고 싶어요. 오로지 혼자 무대를 채우는 1인 셋이나 밴드 셋도 꼭 해보고 싶고요. 그리고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속 그 앨범을 준비하고 내년에 발매하게 될 것 같은데... 지켜봐 주세요. (ㅎㅎ)

<공연 신청 링크 ⤵️>

기획공연 - 2/15(토) 오후 7시 : SAGA/종연

📍일시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7시 📍공연장소 언플러그드 홍대점 지하 1층 공연장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3길 26 (※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근처 공영 주차장 이용 부탁 드립니다.)

docs.google.com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SAGA(사가)’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닿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작년부터 포크 장르의 음악을 쓰기 시작했는데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너무 즐겁더라고요. 장르를 공부하고 좋아할수록 좋은 포크 앨범을 위해서는 솔직한 ‘나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해요. 그렇지만 분명 대중적일 거예요. 이 이야기는 희망과 사랑을 향해 이어지고 사람들에게 닿을 테니까요. 저는 저의 진심만큼이나 사람들의 진심을 믿어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작년 한 해 저를 찾아주셨던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열심히 삽시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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