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음악은 단순한 소리의 조합이 아닙니다. 그것은 결을 가지고 흐르며, 듣는 이의 감각을 섬세하게 어루만지곤 합니다. 어떤 곡은 부드러운 실크처럼 귓가를 스치고, 또 어떤 곡은 거친 질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음악을 만든다는 것은 그 결을 빚어내는 과정과도 같습니다.
우리는 종종 ‘맛있는 음악’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는 단순한 비유가 아닙니다. 좋은 음악은 입안에 머금은 한 모금의 와인처럼, 깊고 섬세한 여운을 남기곤 합니다. 각각의 음들은 리듬과 조화를 이루며 감각을 자극하고, 마치 정성 들여 빚은 도자기처럼 손끝에서부터 전해지는 울림을 가집니다. 소리의 결을 빚는다는 것은 결국, 음악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다듬는 과정입니다. 듣는 이가 그 결을 느끼고, 온몸으로 음악을 맛볼 수 있도록 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소리의 결을 빚는 감각적인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미티(Mitty)‘입니다.
지금 바로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미티(Mitty)‘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미티(Mitty)’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미티입니다 :)
Q : 활동명 ‘미티(Mitty)’라는 네임이 가진 의미가 궁금합니다.
A : 다 저의 음악적 스타일과 어울리는 이름으로 짓고 싶어서 미티로 바꿨고 키치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최근에 Uninvited라는 신곡을 냈고 이태원과 홍대에서 공연 활동도 하고 다음 신곡 작업등 나름 바쁘게 지낸 것 같습니다 :)
Q : 아티스트 ‘미티(Mitty)’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저의 톤과 색, 분위기가 온전히 잘 전달되는지, 들었을 때 곡이 맛있는지를 생각하고 만듭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보드게임 최근에 빠졌고요.. 친구들과 카페 가기, 악기연습, 곡 카피, 운동은 클라이밍 좋아합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P인데 요즘은 T와 J 력이 많이 상승한 것 같아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카페에서 혼자 생각정리를 한다거나 일기 쓰기, 친구들 만나기입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실용음악과 진학을 위해서 고 3때 학원을 처음 다니면서 시작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모든 곡이 다 애착이 가기 때문에 ㅠ 못 고르지만 항상 새로운 곡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시기입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강점이자 단점인데 낙관적이고 단순해서 불안하거나 급한 마음이 들어도 금방 잊히는 스타일이에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위에 질문이랑 비슷해서 스킵할게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시시각각 너무 달라요. 갑자기 떠오르거나, 꽂히는 단어나 멜로디, 좋은 음악, 좋은 문구, 영화 등등 방법을 정해두진 않는 것 같아서.. 원래 상상을 자주 하고 , 느끼는 것들에 집중을 쉽게 해서 잘 떠오르는 것 같아요.
Q : 지난 15일에 발매된 싱글 앨범 <Uninvited>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만남 후엔 헤어짐이, 필연 속의 우연처럼. 우린 수많은 사람들, 혹은 상황들과 마주하며 다양한 이별을 경험하고 상처를 얻습니다. 단순한 스침, 간단한 순간들조차도 되돌아보면 그 이상의 무거운 의미를 가지고 있던 때도 있고, 보다 진지하여 자신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때도 있죠. 자신이 경험한 시간들과 그 시간들 속에서 빠르게 바뀌어가는 감정을 통해 진한 영감을 받는 싱어송라이터 '미티(Mitty)'는 이 우연성에 입각한 강렬하고도 뾰족한 순간들을 초대받지 않은 감정들이라고 생각하여 'Uninvited'라는 곡을 탄생시켰습니다.
각자 다른 상처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이 곡을 통해 공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다는 미티는 의도에
맞춰 곡 후반으로 갈수록 감정선과 곡의 무게감이 점점 무거워지고 감정의 폭발이 더욱 커지도록 만들었다고 해요.
제작 초기, 훨씬 부드럽고 서정적이었던 'Uninvited '는 여러 악기의 생생한 사운드들이 얹어지며 더욱풍부하면서도 러프한 형태로 변해갔고, 덕분에 이 곡은 미티의 이전 결과물들과는 사뭇 다른 라이브하고 보다 샤프한 곡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그래서 미티는 사실상 연주자 친구들이 이 곡의 주인공들이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또 다른 감각을 선보이는 미티의 음악을 들어보세요.
Q : 2025년 아티스트 ‘미티(Mitty)’의 음악 관련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구체적으로 정해두진 않았지만 아마 EP가 한 번 나올 것 같고 지금 쓰고 있는 곡은 일단 신나는 곡이고 베이스
라인이 맛있는 펑크입니다. 공연소식도 조만간 또 올라올 것 같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Q : 앞으로 아티스트 ‘미티(Mitty)’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미티스러운 음악을 하는 게 저의 신념..? 이었고 앞으로도 온전히 저를 잘 녹여내는 게 제 목표니까 저의 분위기와 이야기가 짙게 담긴 음악들을 보여드릴 거예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제 음악이 마음에 드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알려주세요 디엠, 댓글 모두
환영입니다. 아 칭찬도 환영입니다.
멜론 팬 맺기🍈
미티 (Mi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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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Y SO M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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