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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발굴 프로젝트] EP.1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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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매년 수많은 곡들이 발매되지만, 그중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곡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는 음악 시장이 점점 더 경쟁적으로 변하면서 대형 기획사나 강력한 마케팅을 가진 아티스트들에게 주목이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충분한 조명을 받지 못한 채 묻혀가는 현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롭게 진행할 아티스트 인터뷰 콘텐츠가 바로 신인 발굴 프로젝트입니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그들의 음악 창작 과정과 음악적 철학,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오늘 첫 번째 [신인 발굴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이가연’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가연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션 이가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 12월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지금은 서울에서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그리고 영어 회화 선생님을 하고 있어요. 또 6개 국어를 구사하는 만큼,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편하고 즐거워요.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요즘은 유튜브 영상을 많이 업로드하면서 지냈어요. 사실 노래, 타로, 브이로그 채널 이렇게 유튜브 채널이 3개예요. 노래 채널은 고3 말부터 지금까지 쭉 제 자신을 표현하고 있고, 타로 채널은 작년 여름에 시작했어요. 둘 다 온전히 제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하고 있어요. 그리고 보컬 레슨도 하고 영어도 가르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특히 제가 영국에서 유학한 만큼, 영국 영어 교재도 만들었어요.


Q : 뮤지션 ‘이가연’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나를 표현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에요. 저는 그래서 커버보다 제 자작곡 부르는 걸 좋아해요. 앨범도 늘 제 자작곡을 발매하고 있어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사주, 타로, 점성학 골고루 관심이 매우 많아요. 최근에는 무료로 타로를 봐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했고요. 연예인 사주랑 무당 사주랑 비슷하다더니 제 얘기인 거 같아요. 점을 활용하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고 사람들 고민상담도 더 잘해줄 수 있어서 좋아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INFJ 예요. 공식 유료 검사로도 여러 번 해봤지만, 고등학교 때 상담실에서 처음 해본 결과를 따르기로 했어요. 무료로는 ESTJ도 여러 번 나와서 신뢰하지 않아요. 저는 특히 NF가 높은 편이에요. 그래서 저랑 친한 친구들은 전부 NF이더라구요. 한국에 INFJ가 많이 없다고 해요. 그래서 INFJ, ENFJ 만나면 항상 반가워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저에겐 한국이 답답하게 느껴지는 면이 많아서, 일 년에 최소 두 번은 영국과 유럽을 방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올해 5월에도 여행을 앞두고 있어요. 자금이 넉넉하지 않더라도 일단 비행기표부터 끊고 보는 편이에요. 특히 영국 사우스햄튼은 이제 제 마음의 고향이 되어서 도착하면 이제야 겨우 숨 쉴 것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아주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는 매년 영어 노래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노래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곤 중학교 때엔 드디어 무대의 맛도 알게 되었죠. 대학 입학하자마자 자작곡 싱글을 발매하며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발매곡 중에선 작년에 발매한 이가연 - ‘너도, 알겠지’ 노래가 제일 지금 애착이 가요. 아무래도 영국 유학 당시에 쓴 곡이기라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 아직도 그 노래를 들으면 달리는 기차처럼 가슴이 뛰기도, 흐린 영국 하늘처럼 답답하기도 먹먹하기도 해요. 특히 이 노래에서 후주를 제일 좋아해요. 다른 노래에 비해 후주가 상당히 긴 편인데요. 영국 학교 연습실에서 그 후주를 쓰고 피아노로 칠 때 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가슴 벅찼던 제 영국 생활이 그 후주에 고이 담겨있어요. 바쁘신 분들은 노래 끝부분만이라도 들어보시길 강력 추천 드려요. ^^

이가연 - 너도, 알겠지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밝고 명랑한 목소리와 애절한 목소리,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다는 게 강점으로 느껴져요. 예를 들어 제 발매곡 중 ‘착해 빠진 게 아냐’와 ‘내 잘못이야’는 다른 음색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둘 다 저는 좋아해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제 가슴이 뛰는 게 제일 중요해요. 저는 무슨 일을 하든 제 마음, 제 심장이 어디로 향하는지 우선시해요. 남의 말, 남의 조언을 들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더라고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2023년 11월부터 지금까지 한 사람 덕분에 15곡을 썼어요. 살면서 이런 적은 없어서 저도 참 신기하더라고요. 반면 그전에 약 5년 동안 한 곡인가, 두 곡 정도 썼던 거 같은데 다 때가 있더라고요. 중3, 고3 때도 곡을 많이 썼어요.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었으니 마음이 참 답답했을 거예요. 제 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넘쳐날 때면 자연스럽게 곡이 많이 나와요. 밤에 침대 위에 앉아서 휴대폰 녹음기로 쭉 노래를 뱉어요. 멜로디와 가사가 동시에 그렇게 나오려면 그만큼 묵은 감정이 상당해야 하는 것 같아요.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현재 4월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어요. 또 그 한 사람 때문에 쓴 곡들을 모아서 EP 발매도 목표로 하고 있어요.


Q : 앞으로 뮤지션 ‘이가연’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앞으로도 제 이야기로 세상을 울리게 할 거예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노래, 타로, 해외 생활, 외국어 관련 등 어떤 주제든 친해지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 메일로 연락 주세요. 저는 제 자신이 세상에 어떻게든 더 쓰임이 되고 싶어요. 특히 이제 시작하는 음악인, 실용음악과 입시생이나 재학생, 해외 유학 가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큰 보람과 즐거움을 느껴요. 감사합니다! gayeon0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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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가연 입니다. 이 채널에서는 노래, 피아노, 텅드럼, 칼림바와 같은 다양한 음악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음악의 주 장르는 발라드, 팝, 뮤지컬입니다. 저는 커버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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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gayeon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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