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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을 넘어, 음악적 한계를 넘다.“ 애프터스쿨에서 홀로서기까지의 가수 ‘레이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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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2010년대 초반, 다수의 걸그룹이 쏟아지던 K-POP 시장에서 애프터스쿨은 퍼포먼스와 콘셉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걸그룹이었습니다. 그 안에서도 레이나는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주목받으며 팀의 음악적 중심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을 통해서는 아이돌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악 세계를 펼쳤고,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이돌에서 솔로 가수로 완전히 나아간 전환점은 단연 2014년 ‘한여름밤의 꿀’이었습니다. 래퍼 산이와의 협업은 그녀의 보컬 매력을 다시금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서는 ‘음원 강자’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이 곡은 레이나에게 첫 음악 방송 1위를 안겨줬으며, 각종 시상식에서의 수상으로 이어졌었습니다.

이후 레이나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플레디스를 떠난 뒤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뮤지컬, OST,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언더바고라는 레이블에 합류하여 아티스트로서 더욱 진솔한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돌을 넘어 음악 그 자체로서의 길을 선택한 레이나의 행보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아이돌을 넘어, 음악적 한계를 허물고 있는 실력파 가수 ‘레이나’입니다.

지금 바로 가수 ‘레이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레이나님 구독자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A :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가수 레이나입니다 😊


Q : 최근 ‘언더바고’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리셨어요! 소감이 어떠신가요?
A :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떨리고 설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음악적인 것들을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Q : 2월에 ‘사랑의 다른 말’ 발표하고 바로 이어서 신곡까지! 요즘 진짜 열일 중이신데, 많이 바쁘시죠?
A : 네 맞아요. 생각보다 템포가 좀 빠르게 이어지다 보니 이것저것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시 음악 활동하니까 피곤해도 재밌어요!


Q : 신곡 ‘너는 모르는 밤’은 어떤 노래인가요?
A : 이 계절이랑 참 잘 어울리는 짝사랑 노래예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기 전에 생각이 많아지잖아요? 근데 그 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상대는 그 밤을 모르는 거죠. 그런 아련하고 귀여운 짝사랑의 감정을 담아봤어요. 가사에 그런 마음이 녹아 있어서 듣는 분들도 공감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레이나 - 너는 모르는 밤 Special Clip (출처 : 언더바고 공식 유튜브)



Q : 스페셜 클립이랑 세로 릴스도 촬영하셨잖아요.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A : 곡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영상에서도 그런 감성이 잘 묻어나길 바랐고, 보는 분들도 음악과 영상이 잘 어울린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Q : 오랜만의 솔로 활동인데, 그동안 개인적으로도 변화가 있었을까요?
A : 작업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요즘은 피아노 치면서 혼자 보컬도 녹음하고, 영상도 직접 찍고 편집해서 커버곡도 올려보고 있어요. 화려한 것보다는 조금 미니멀하고 진심이 담긴 느낌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보컬 연습도 꾸준히 하고 있고요!


Q : 팬들과의 소통도 많이 변화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쓰고 계신가요?
A : 아이돌 때처럼 자주 뵙지는 못하니까, 인스타 라이브나 소소한 일상을 올리면서 조금 더 가까이 느껴지셨으면 좋겠어요. 예전엔 스트리밍도 자주 했었는데, 요즘은 라디오 DJ를 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어요!


Q : 앞으로 레이나님만의 음악 색깔은 어떻게 만들어가고 싶으신가요?
A : 아직은 저도 계속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딱 어떤 장르라고 정하고 싶진 않고, 제 음색이 잘 드러나는 음악들 위주로 다양하게 시도해보려 해요. 힘이 덜 들어간 편안한 노래들이 요즘은 끌리더라고요.


Q : 그동안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오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요?
A : 아무래도 ‘한 여름 밤의 꿀’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 곡으로 저를 많이 알아봐 주셨고, 제 음색이랑도 정말 잘 어울렸거든요. 상도 받고 무대도 많이 했고, 여러모로 감사한 기억이에요.


Q : 요즘 음악 외에도 여러 활동 중이신 걸로 알고 있어요.
A : 네! 현재 KFN 라디오에서 ‘건빵과 별사탕’ DJ로 4년 반 정도 진행하고 있고요, 개인 유튜브 채널도 매주 콘텐츠를 올리고 있어요. 음악은 물론이고, 제가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곳이라면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어요. 언젠가는 제가 만든 곡도 발표하는 게 목표예요!


Q :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늘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이렇게 다시 노래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해볼게요! 다들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



멜론 팬 맺기🍈

레이나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아임레이나 I'm Raina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레이나의 모든 것! 이 곳에서 다 보여드려요!! 😆 레이나의 진짜 모습을 알고 싶다면! ❤️구독❤️ 제작 : BROJIN STUDIO

www.youtube.com


인스타그램 : @raina_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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