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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발굴 프로젝트] EP.76 일기장 한 편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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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일흔여섯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마음을 울리는 작사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수경님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일기장 한 편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입니다. 자작곡은 물론 CM송, OST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노래하고 있어요!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올해 8월에 좋은 기회로, 저의 자작곡 풍덩(LOVE) 키트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키트 베러 플래그쉽 스토어에 가서 키트 앨범 홍보 촬영도 진행하고 왔어요. 또 열심히 기르던 머리를 잘랐구요, 종종 들어오는 외주 작업과 공연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청각 버전의 일기장이라고 생각해요. 노래에는 장면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마법이 있는 거 같아요. 추억의 노래를 들으면, 어김없이 그때가 떠오르곤 하죠. 싱어송라이터로도, 리스너로도 소리로 기록된 일기장이라고 생각하며 음악을 바라보는 거 같아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TV를 너무 사랑해서, 하루 종일 TV만 볼 때도 있는 것 같아요. 매일 일기를 쓰기도 하고, 소설책이나 만화책 읽는 걸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읽습니다.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좋아해서 닌텐도를 하기도 하고, 레고를 만들기도 합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쉬는 날에는 집 밖에 잘 나가지 않아요. 집에서 바쁜 집순이입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FJ입니다. I를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다 극단적인 퍼센트가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저는 MBTI가 한 번도 바뀐 적이 없어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저는 집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걸 좋아해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미뤄뒀던 일들을 해치워나가는 게,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물론 그 체크리스트에는 드라마 몰아보기, 예능 몰아보기 같은 것들도 포함되어 있지만요 ㅎㅎ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4살 터울의 언니가 있어서, 다른 또래 친구들에 비해 K-pop을 일찍 접했어요. 언니의 MP3를 훔쳐들으며 꿈을 키워왔던 거 같아요. 중학생이던 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태티서 분들이 출연을 했어요. 저의 롤모델인 태연님이 리한나의 <take a bow>를 커버하셨는데, 그게 저의 첫 레슨 곡이 되었어요. 그 무대를 처음 봤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해요. 겁 많고, 끈기 없던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주는 꿈의 원동력이 되어줬으니까요. 그 이후 대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대전 출신입니다) 뮤지컬단에 학교 대표로 합격하게 되어 무대에 오르게 됐고, 가수라는 꿈에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너는 나의 여름>입니다. 처음으로 유통사 프로모션을 받아 발매하게 된 곡이에요. 이 곡을 발매하기 딱 일 년 전,  23년 여름은 최악의 여름이었어요. 슬럼프와 동시에 인생의 터닝포인트이기도 했지만요. 불면의 밤을 지나고, 한 해가 지나고서야 그 더위를 잊게 되었어요. 방황의 시기를 보냈던 나와,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나를 위해 이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너는 나의 여름>은 유독 제 일기장을 쭉 찢어 내보이는 기분이라, 많이 부끄럽고 쑥스러웠던 것 같아요. 이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집으로 돌아온 날,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로부터 몇 주 지나지 않아 이 곡을 발매하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좋은 일이 참 많이 생겼어요. 마치 할머니가 제 노래를 듣고, 작년과는 다른 최고의 여름을 선사해 주신 것처럼요.
 

오수경 - 너는 나의 여름 Official M/V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특출나게 잘하는 장르는 없지만, 모든 노래에 잘 스며드는 음색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이야기 부끄럽긴 하지만, 저는 노래 부르는 제 목소리가 좋아요. 가끔 제가 불렀던 노래를 듣곤 합니다. 제가 저의 0호 팬인 거 같아요. 앞으론, 작사가 강점인 뮤지션이 되고 싶습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공감”을 주로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음악을 만들 때나 들을 때 가사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 같아요. 나를 대변해 주는 것 같은 가사의 노래를 들었을 때 큰 위로를 받은 경험이 있어요. 가사 한 줄로 마음을 말랑하게 만들 수도 있고, 무언가 해나갈 힘을 줄 수 있다는 게 참 멋진 거 같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기장 > 책 > SNS > 드라마 이 순서인 것 같아요. 대부분의 가사는 먼 과거의 제가 쓴 일기에서 가져다 쓴 내용이에요. 큰 틀의 주제를 두고, 저의 상상력을 동원해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나갑니다.


Q : 발매하신 싱글 앨범 <풍덩(LOVE)>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최근에 발매한 풍덩(LOVE)은 재단법인 빛이나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앨범이에요. 그래서인지 조금 대견한 느낌이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풍덩”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만들게 된 곡이에요. 저는 프로짝사랑러이자 금사빠의 기질이 살짝 있습니다. 대부분의 짝사랑은 실패였기에, 저와 같은 짝사랑러에게 용기를 주는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 이 곡을 만들 당시, 하고 싶은 건 뭔지, 잘할 수 있는 건 뭔지, 싱어송라이터로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시기였어요.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본 결과가 바로 <풍덩(LOVE)>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 사운드를 담고, 잘할 수 있는 신나는 분위기로, 그리고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짝사랑을 주제로 노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에 겁먹지 말고 그대로 풍덩 빠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수경 - 풍덩(LOVE) Official M/V

 

 
Q : 올해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의 공연이나 새 앨범 등 음악적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10월 말에 첫 밴드셋 공연 준비하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이 50분 정도 돼서, 저에게도 도전일 거 같은데요, 여러모로 첫 도전하는 게 많은 공연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OST 작업을 진행해서, 내년쯤이면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내년 혹은 내후년까지, EP 앨범을 발매하는 게 목표예요. 일단 내뱉고 나면 수습은 미래의 제가 해주지 않을까요? 진짜 발매하는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오수경’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어, 이거 내 이야기 같아!”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제 노래가 대중분들의 추억을 기록하는 수단이 되어도 너무 좋을 거 같고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좋은 기회로, 이 글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어디서든 자주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만나면, 서로 반갑게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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