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 비포 시리즈를 알고 계시나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영화는 1996년 비포선라이즈를 시작으로 2013 비포미드나잇을 마지막으로 끝마친 감성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17년 동안 주인공이 바뀌지 않고 그 나이에만 느낄 수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각각의 시리즈별로 표현했는데요. 이 영화를 시리즈 별로 다 보게 되면 사랑이란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정의가 바뀌는 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비포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비포 선셋‘의 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곡속에 녹여내여 표현한 멋진 아티스트 ’이츠허밍‘입니다. 🎹
지금 바로 ’이츠허밍‘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이츠허밍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저는 마음을 이어주는 피아노와 목소리라는 모토로 따뜻한 밴드 사운드 음악을 추구하는 이츠허밍입니다.
Q : 이츠허밍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 사실 '허밍'이라는 이름은 친구가 애칭으로 불렀던 이름인데요. 언제나(いつも - 이츠모) 허밍 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이츠허밍이라고 짓게 되었어요!
Q : 최근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
A : 'Hummingthings' 라는 뮤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츠허밍이 좋아하는 것들을 음악으로 만들고 그것을 영상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해서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나가는 프로젝트에요! 현재 4번째 곡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음악을 전공했는데(재즈 피아노) 졸업 후에 상경했고, 한 인디밴드에서 키보드를 담당하다가 팀이 갈라서면서 본격적으로 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솔로로 활동한지 벌써 4주년이 되었네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얼마 전에 발매했던 'Before Sunset'이라는 곡인데요. 처음으로 영어 가사로 작업한 곡이라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룬 것 같아서 뿌듯해요. 발매했던 곡 중 보컬적인 성숙함이 가장 잘 묻어난 곡이라 애착이 갑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시면서 꼭 지키는 음악적 신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A : 가사에 선한 메시지를 담는 것인데요. 제 노래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아서 자장가가 되고 형제자매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곡이 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부를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게끔 제 신념에 맞는 주제들을 선정하고 가사를 적고 있습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따뜻한 목소리와 작/편곡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시지를 풀어내고 그걸 극대화할 수 있는 편곡을 진행할 줄 안다는 게 정말 큰 강점인 것 같아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으며 얻는 편입니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사운드 등 다음에 작업할 곡과 비슷한 아이디어들을 최대한 수집하고 있어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열심히 작업했는데 생각보다 노출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어떻게 노력해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막막할 때, 노래가 잘 늘지 않을 때 자기 비하의 순간들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계속 묵묵히 꾸준히 해나가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3월에 발매한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곡이 인스타 릴스에서 3만 회가 넘게 사용되었더라구요. 여러분들의 일상에 잘 스며 드는 곡이라는 걸 증명한 것 같아 굉장히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Q ; 최근 공개된 싱글 앨범 ‘Before Sunset’’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제목에서 짐작하셨겠지만 Before Sunset은 동일한 제목의 영화를 보고 만든 곡이에요. 저물어가는 노을의 입장에서 그 노을을 바라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 가사를 적고 노래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선셋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이번에는 노래를 그림 그리듯이 표현하고 싶어서 '오후의 시아'라는 드로잉 크리에이터 분과 뮤비 콜라보를 진행했어요. 노을을 그리는 과정을 뮤비로 담아보았는데 함께 보시면서 음악을 들으면 더 가사의 내용이 와닿으실 거예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여러분들의 소중한 하루 가운데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음악이 여러분들의 일상에 가득 스며들 수 있게끔 더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가는 곡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음악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이츠허밍’이 그리는 다음 챕터에 대한 이야기에 우리 모두 귀 기울여 응원하며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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