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자는 참으로 아름답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을 한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자를 어리석다며 뒤에서 손가락질할 것이며, 또 누군가는 무모하다며 걱정 어린 동정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성공은 용기라는 조그마한 씨앗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용기라는 씨앗을 뿌리지도 않은 채 성공을 갈망합니다. 용기라는 감정은 타인의 시선에 본인을 맞추기보다는 본인만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에 입각하여 본인을 생각하기에 "안되면 어떡하지", "남보다 뒤처지는 거 아닌가"라는 걱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기 두려워합니다.
"만약 당신이 한번도 두렵거나 굴욕적이거나 상처입은 적이 없다면, 그렇다면 당신은 아무런 위험도 감수하지 않은 것이다."
-줄리아 소렐-
오늘 소개할 가수는 미스터트롯 2에서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본인의 직업을 포기하면서까지 참가한 '김용필'입니다.
김용필은 1975년 3월 3일생으로 올해 만 47세이다. 현재는 매일경제 TV의 앵커이자 프리랜서로 성우, 행사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미스터트롯 2에 참가하여 가수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퇴직을 한다고 한다.
직장부 B조로 참여한 김용필은 1차 예선에서부터 아나운서라고는 믿기 힘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스킬풀한 기교로 심사 마스터들과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용필'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불러 진한 감성을 보여줬다. 이에 심사위원 마스터 장윤정은 “사직서를 쓰셔야 될 것 같다."며 극찬을 했다. 이후 김용필은 1차 예선 3등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후 팀별 미션에서 가수 '류지광'의 '카발레'를 선보였지만 심사위원 마스터들에게 올하트를 받지 못하는 무대를 보였다. 하지만 김용필은 중년의 절제된 섹시미를 곡 속에 녹여내며 추가 합격에 성공하였다. 이에 심사위원 마스터 가수 '진성'은 "이제 남자답게 말하겠다. 가수로 도전을 하면 좋겠다라며" 극찬을 선보였다.
도전은 언제 봐도 참으로 아름답다. 중년의 나이에도 본인이 쌓아온 것들을 뒤로한 채 새로운 도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고 존경스럽다. 인생은 사실 도전의 연속이다. 그 도전의 연속들 속에서 비난과 비판이라는 양분을 머금고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나운서 김용필이 아닌 트롯 가수 김용필이 펼칠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대가 된다. 앞으로 방영될 남은 미스터트롯2 무대들을 기대하며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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