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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음악창작소 소규모 야외공연 ‘네이키드 브리스’ 🎺

[Festival]공연 후기 & 공연 소개

by 손익분기점. 2023. 7. 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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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지난달인 6월, 인천음악창작소와 인천교통공사가 힘을 모아 인천 지하철을 이용하여 퇴근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야외 소규모 공연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지하철역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규모 야외공연은 6월 26일 지식정보단지역을 시작으로 8월 30일 굴포천역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

퇴근 시 인천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공연을 진행하는 역에서 집이 가까우신 분들은 시간에 맞춰 한번쯤 구경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월 19일 인천시청역 소규모 야외공연 ‘네이키드 브리스’ 🎺


저는 현재 일을 다니고 있어 평일에 시간에 맞춰 공연을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마침 퇴근길인 인천시청역에서 공연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7월 19일 수요일 오후 6시 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에서 공연을 진행한 아티스트는 ‘네이키드 브리스’였습니다.!!

인천시청역에서 하차하여 개찰구를 찍고 쭉 따라 나오면 무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장 앞에는 공연을 관람하면서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음료 ‘day plus’와 인천음악창작소 소규모 야외공연의 자세한 내용이 적혀있는 엑스배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연 시작 시간인 6시를 살짝 넘겨서 도착했는데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퇴근, 하교 길에 듣는 음악은 사람들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사노바와 재즈, 지하철에서의 세계여행 ‘네이키드 브리스’ ✈️

 
‘네이키드 브리스’는 색소폰과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의 각자의 사운드를 조화롭게 만들어 본인들만의 색채를 입히는 실력
파 그룹입니다. 이번 공연은 마치 브라질로 온듯한 보사노바 장르의 사운드, 미국에 온듯한 펑크 사운드, 재즈 사운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본인들만의 색채를 입혀 보컬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꽉 채워 주셨습니다.

사실 이런 멋지고 퀄리티 높은 공연을 접근성 높은 지하철 역사 안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했습니다. ㅠㅜ

30-40분 정도의 공연을 진행하신 밴드 ’ 네이키드 브리스‘ 멤버 한분 한분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고 그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분들도 모두 핸드폰을 꺼내어 소소한 낭만을 담아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인천음악창작소 🎸

이번 소규모 야외공연을 진행한 인천음악창작소는 인천을 기반으로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지원하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 생태계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허브 플랫폼입니다.

인천음악창작소의 주요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뮤지션의 음반, 영상콘텐츠, 각종 기획 공연 제작지원 사업 2. 마스터 클래스, 음악 프로그램, 학교 로고송 제작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 사업 3. 소규모 야외공연,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서포터스 운영, 대관 운영 등과 같은 참여와 확산 사업

인천음악창작소는 음악을 사랑하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에게 열린 플랫폼이므로 이 글을 보시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소규모 야외공연 일정>


🎸 부평시장역 : 7월 26일 코지 재즈 오피스(Cozy Jazz Office) / 8월 2일 코비(Coby)

🎺 부평구청역 : 8월 9일 구각노리 / 8월 16일 요들싱어 김현진

🎹 굴포천역 : 8월 23일 감성골목 / 8월 30일 야미싸운드, 덤덤 라디오



마지막으로 "인천음악창작소 PORTROCK"에 관한 다양한 사업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밑에 홈페이지를 클릭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인천음악창작소 PORT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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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ortro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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