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백 명이 넘는 아티스트분들의 이야기를 담아왔는데요. 오늘은 작년 8월에 인터뷰를 진행했었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오닐(ONiLL)’님의 근황을 담아 왔습니다.
지금 바로 인터뷰 이후 1년간 달려온 싱어송라이터 ‘오닐(ONiLL)’님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1년 전 인터뷰 이후 오랜만입니다. ~ 오닐님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여섯 번째 신곡 발매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오닐이라고 합니다!
Q : 작년 인터뷰 이후 정말 활발한 앨범 발매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데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작년 8월 즈음 첫 인터뷰를 했었는데 벌써 한 달을 앞두고 있네요. 항상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정말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작년에 싱글 하나와 미니 앨범 하나를 발매한 이후 올해는 1월부터 꾸준히 발매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 거의 작업만 계속해왔던 거 같아요.
올해 남은 발매들과 더불어 내년에 계획 중인 정규 2집까지 같이 구상하고 동시에 작업하고 있거든요. 꼭 책상 앞에 앉아하는 작업이 아니더라도 밖에 다닐 때도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고 메모도 많이 하고 주로 작품 활동에 많이 몰두하고 있습니다. ☺️
Q : 올해 1월부터 7월인 지금까지 꾸준한 앨범 발매 활동을 이어오고 계신데 꾸준하게 발매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A : 일단 결심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정규 2집을 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거 같아 제 음악을 찾으시는 분들께 기다리시는 동안 들을 수 있을 것들을 만들어보자 에서 시작되었다가 매 월 그 달이 의미하는 혹은 그 계절이 가진 느낌에 대해 곡을 만들어 1년 내내 모든 계절에 제 음악이 끊기지 않고 재생되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자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또 자주 발매함으로써 새로운 분들께 제 음악을 좀 더 알려드리고자 하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아무래도 듣기 편하다는 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게 제가 받는 피드백 중 가장 많기도 한 거 같아요. 가사도 열심히 쓰는 편인데 듣는 분들이 공감할 수 있게 쓰는 것도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요즘은 거의 작업하고 운동하면 하루가 끝날 정도로 이 두 개만 반복 중인데 시간이 여유 있을 때는 혼영 하러 가거나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닙니다! 취미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음주인데 전만큼은 자주 못 마시고 있습니다 🤣
Q : 올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공교롭게도 오늘 발매된 ‘sweetheart’이 가장 애착이 가는 거 같아요. 곡을 만들 때 항상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발매 이후에도 제가 제 노래를 찾아 듣지는 않거든요. 만들면서 지겹도록 많이 듣는 탓도 있지만 ‘sweetheart’는 때때로 찾아 듣게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 목소리와 전반적인 곡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제가 또 사랑하는 ‘40 (포티)’ 님의 건반 연주와 현악기까지 더해졌으니 제가 가장 좋아할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
Q : 금일 발매된 싱글 앨범 ‘sweetheart’은 어떤 곡인가요? 간략한 곡 소개와 이 곡을 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이번 싱글에는 두 곡을 담아 발매했는데 두 곡 모두 사랑하는 연인이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지만 ‘sweetheart’는 보다 좀 더 진지하고 로맨틱한 분위기, 그리고 ‘you make me’는 좀 더 설레고 달달한 분위기의 곡입니다.
‘sweetheart’는 나와 함께하는 상대가 나에게 의미하는 것들 또 그녀를 바라보며 자연스레 결혼하게 될 날을 그려보는, 그리고 ‘you make me’는 한 사람을 만나면서 나도 모르게 변한 나의 모습 그리고 전혀 특별하지 않은 일상도 함께한다는 그 자체로 얼마나 특별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작하게 된 특별한 어떤 계기는 따로 없고 그냥 로맨틱한 곡들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에서 시작되어 이렇게 발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Q : 앞으로 나올 앨범이나 곡에 대해서 조금의 힌트 주실 수 있을까요?
A : 이제 늦여름 그리고 가을에는 템포가 좀 있는 신나는 곡들을 발매해보려고 합니다!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곡들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먼저 제 음악과 저의 소식을 전달해 주시는 ‘손익분기점.’ 님께 항상 너무 감사드리고 관심 갖고 이 긴 포스트를 읽어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발매하는 모든 영어 곡들은 제 유튜브 채널 ‘오닐리안ONiLL’에 가사 해석 영상 업로드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멜론 팬 맺기🍈
유튜브 채널 📼
인스타그램 : onill2an
<일 년 전 싱어송라이터 ‘오닐(ONiLL)’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
“음악과 공간의 하모니” 프로듀서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프(JOPH)’ (16) | 2023.07.28 |
---|---|
“머무르고 싶은 순간을 기록하다.” 싱어송라이터 ‘나기철’ 🕰️ (15) | 2023.07.27 |
“멜로디 속에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다.” 싱어송라이터 ‘장희원’ (29) | 2023.07.22 |
"음악 속에 담긴 치유의 메시지" 베이시스트 & 싱어송라이터 '코넛(Conut)' (15) | 2023.07.20 |
“나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 가다.” 싱어송라이터 ‘리플리(RIPLEY)’ 🌎 (10) | 2023.07.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