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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든 그 이상의 가치있는 사람이 되자” 아티스트 ‘BMO(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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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남들에게 가치를 증명해야하는 일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좌절감 혹은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시험에 떨어져, 시험을 망쳐서, 취업에 실패해서, 승진에 실패해서 등 본인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는 대부분 타인의 인정으로 부터 나오며 타인을 위해 본인의 가치를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의 가치는 타인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타인에 맞추지 않고 스스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가치는 이미 충분하며, 그 가치를 알아줄 사람들을 아직 만나지 못한 것입니다. ☺️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무엇을 하든 그 이상의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픈’ 매력적인 보이스의 아티스트 ‘BMO(비모)’입니다.


지금 바로 BMO(비모)의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세요 ~ 🍀


): 안녕하세요 비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아티스트로서 인사드리네요 :)


Q : BMO라는 예명을 짓게 된 계기가 있나요? 숨겨진 뜻도 궁금합니다. ☺️
A : 대부분 저의 이름을 보시곤 ‘어, 핀과 제이크의 모험!’, ‘비모 좋아하시나봐요!’ 라고 물으시지만 사실 그당시 저는 캐릭터를 좋아해서라기 보다는(물론 귀엽지만) 작품 속에서 박사님이 비모의 이름을 ‘I made BMO to Bemore’라는 의미를 함축해서 지으셨대요. 해석하자면 넌 로봇 그 이상의 존재가 되라는 뜻인데 저도 무엇을 하든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서 지금까지 이 이름을 쓰고 있답니다. 무엇일지 모를 그 이상의 무언가를 위해..!


Q : 본인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사실 저는 모든 곡과 가사가 111% 제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 다 애착이 가지만, 하나를 꼽자면 가장 최근에 나온 ‘니가내맘에상처를주고’가 될 것 같아요. 훅, 멜로디라인, 가사도 마음에 들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경청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요.

니가 내 맘에 상처를 주고 - 비모 (BMO)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Q :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나요? (국내/해외)
A : 사실 곡 작업을 할 때마다 조금씩 달리지긴 하는데요. 지금 현재 국내에서는 Nafla님, ph-1님, Crush님과 작업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 아티스트 중에서는 keshi, joji..easy life!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나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음색, 그리고 가삿말이 강점인 것 같아요. 멜로디같은 경우는 작업할 때 혼자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실패를 맛보기도 하는데 그래서인지 다들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음색은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다수의 분들이 감사하게도 음색이 좋아서 '듣기편하다, 좋다' 라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요. 사실 저는 제 목소리가 한번도 좋다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가사적인 부분은 제가 작업할 때 꽤나 공들이는 것 중 하나에요! 아마도 사실 가사를 보며 노래를 듣는 분들이 흔치는 않을거에요. 하지만 그 소수의 분들을 위해 여전히 가삿말에 제 마음을 담아둘게요! 여러분에게 만약 시간적 여유가 찾아온다면 저의 가사에 초점을 한번 맞춰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 앞으로 선보일 곡이나 앨범 컨셉에 대해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저는 실험적인 곡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요즘은 왠지 모르게 그냥 듣기 편한 음악이 좋더라구요. 힐링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래서 앞으로의 곡들은 좀 더 대중적이면서도 듣기 편한 사운드에 멜로디, 더 공감되고 힐링되는 현실적인 가사로 이루어질 것 같아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듣기 좋은 노래들처럼요.


Q : 음악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었거나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저는 슬럼프가 올때마다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다들 한번씩은 겪으셨겠지만 저는 유독 멘탈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구요.여전히 적응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이 음악을 떠나서 인생 자체의 우울감을 가져다 줄 때가 많아요. 금전적인 여유도 없고 마음의 여유는 더더욱. 흘러가버린 시간과 이룬 것 없는 결과물은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리고 외면해버리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늘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발버둥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에요. 어떨 땐 단순한게 최고인 것 같기도 해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뿌듯했던,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 라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나요?
A : 공연이 끝난 뒤 먼저 알아봐주시고, 제 음악들 너무 잘듣고 있다고. 팬이라고 해주셨을 때 음악하길 잘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나 또한 누군가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구나, 나도 하면 할 수 있구나. 라는 용기가 생겼던 일화입니다..


Q : 앞으로 목표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
A : 지금 앨범을 구상 중에 있는데 더 새롭고 좋은 곡으로 채워넣고 싶은 욕심이 생겨 더뎌지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조급함은 인생의 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은 느리지만 완전한 저만의 이야기를 담은 곡들을 담아 들려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A : 항상 저를 응원하고 믿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세상 밖으로 곧 나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모였습니다 :)

기분 좋은 향기와 - 비모 (BMO)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치며, 여러 매체를 통해 비모라는 아티스트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비모의 행보에 대해서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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