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을 뚫고 나온 새싹들은 자라나 꽃을 피우고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뿌리를 내립니다.
역경은 우리가 삶을 이어가는 데 큰 에너지가 되어 줍니다. 역경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마침내 역경을 인내한 것들은 경외로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아스팔트 속에서 고개를 내민 새싹들이 따사로운 햇볕을 맞이하는 자연의 섭리와 같은 것이죠.
현실에서 마주한 역경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입니다. 역경이 찾아왔다는 것은 곧 경외로운 순간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뿌리와 꺾이질 않을 의지만 있다면 분명 단단한 아스팔트를 뚫고 나온 새싹이 꽃으로 활짝 핀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역경이라는 벽을 깨부수고 활짝 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본인만의 음악적 소신을 굽히지 않은 실력파 아티스트 ‘크리스 메인(Kris Main)’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크리스 메인(Kris Main)’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크리스 메인(Kris Main)님 간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거침 속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아티스트 ‘크리스 메인’입니다.
Q : 활동명 ‘크리스 메인(Kris Main)’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제 영어 이름이 Kris인데, 제가 이 음악시장뿐만 아니라 예술계에서도 ‘메인’ 이 되겠다는 의미와 철자는 다르지만 주 예수그리스도가 제 삶의 ‘중심(Main)’이다라는 의미로 짓게 되었습니다.
Q : 지난 6월 22일 싱글 <Timeline>을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타임라인을 내기 전에 음원 활동의 텀이 좀 길었어요. 그렇게 1년 만에 타임라인을 내고 나서 오랜만에 팬분들과 온라인, 공연 등으로 소통도 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샤라웃을 받는 등 제가 노력한 것에 조금씩의 빛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매우 감사하며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Q : 아티스트 ‘크리스 메인(Kris Main)’이 바라보는 음악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가요?
A : 어떠한 이야기들을 표현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가사 한 줄 한 줄 쓰며 느꼈던 모든 것들을 ‘사운드’ 로도 표현하며 정말 다채롭게 표현하는 아주 아름다운 문화이고 삶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보는 음악은 마치 어떠한 표현법이나 정의로도 표현할 수 없는 걸 표현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언어‘ 같아요.
Q : 음악적인 활동을 제외하고 하고 싶은 것들이 따로 있을까요? 다른 관심사가 궁금합니다.
A : 요새 옷들을 리폼하고 디자인하는데 관심이 좀 생겨서 제 영향력이 더 생겼을 때 저만의 브랜드를 론칭을 하고 싶습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평생을 ENFP로 살아왔는데, 최근 3주 전에 재검사를 해보니 ENFJ가 되었습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친구들이랑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는 것만큼 스트레스 해소 되는 게 없는 거 같아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인 2013년도에 ZEDD의 Spectrum이라는 노래를 들었는데 다 듣고 난 저의 모습을 보니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더라고요. 그때 정말 큰 충격을 받았던 저는 ‘아 여기에 내 목숨을 갈아 넣어야겠다’라고 느낀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큰 이탈 없이 잘 달려올 수 있게 한 큰 원동력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이번 9월 21일에 발매된 ‘Hate My Heart’가 제일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정말 ‘Kris Main’ 은 어떤 아티스트인지 바로 보여줄 수 있는 명함 같은 곡이라 생각해서 더욱 애정이 가는 곡 같아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제 소개처럼 락 기반의 거친 사운드 속에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과 캐치한 멜로디 메이킹이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Q : 지금까지 음악 작업을 한 아티스트분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거나 즐거웠던 아티스트 한 분을 뽑는다면 누구인가요?
A : 정말 같이 작업했던 모든 분들과의 호흡이 다 좋았는데, 굳이 꼭 한 명을 정해야 한다면 디자이너 ‘URIUN(우리 운)’ 친구와 호흡이 제일 잘 맞은 것 같아요. 제가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는 걸 바로 캐치하고, 그걸 더욱 높은 퀄리티로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정말 능력자 같은 미친 친구예요. 그냥 미친놈이기도 하고요 ㅋㅋ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상 속에 작은 것에도 다 영감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고등학교 3학년 때 코로나 팬데믹 이 시작되면서 의욕을 많이 잃고 외로운 싸움을 오래 했어요. 그때 감정적인 충돌과 자괴감들이 많이 들었던 시기여서 음악뿐만 아니라 제 삶적으로도 큰 고비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덕분에 제가 말도 안 되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전 음악을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 손익분기점님의 인터뷰에 응하는 지금까지도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소중한 기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Q : 21일 발매된 싱들 앨범 <Hate My Heart>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이번 9월 21일에 발매된 ‘Hate My Heart’라는 곡은 “모든 잘못은 내가 했고, 이 사랑의 결말을 만든 모든 이유도 나 때문인데, 너무 힘든 내 마음이 너무 싫어”라는 내용으로 너무 자유롭게 사는 내 라이프 스타일에 질려 떠나는 전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 사람 보다 내 더 힘든 내 모습에 자괴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곡입니다.
신나고 밝은 분위기의 외면과 슬픔과 죄책감에 잠긴 저의 내면 이 상반된 저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LAVEEN(라빈) 형과 같이 풀어봤으니, 이런 저의 마음을 같이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
Q : 앞으로 아티스트 ‘크리스 메인(Kris Main)’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장르는 매번 바뀔 거예요. 전 태생 자체가 Pop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하나의 장르만 하는 건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아티스트의 기반은 락과 같이 거친 사운드이기 때문에 거침 속에 아름다운 사운드로 앞으로 쭉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앞으로의 저의 거친 여정을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멜론 팬맺기🍈
인스타그램 : @kris_onmy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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