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주목해 볼 만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박시후’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첫 시작은 언제나 아름답고 고귀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투박하고 서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순간의 농도가 짙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성공이라는 궤도를 돌고 있습니다. 삶의 목표로 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나아간다면 그
궤도 속으로 언제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공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작년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으로 2024년 음악적 행보가 기대되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박시후’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박시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시후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박시후입니다. 반갑습니다!


Q : 지난해 9월, 싱글 앨범 <빠른 시계>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저는 이상하게 음원을 내면 여행 갈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요. 빠른시계 음원을 내고 짧게 짧게 미국과 런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알바도 하면서 다음 음원을 준비하고 있어요. 12월 말 예정이었는데 좀 늦어지고 있지만 2월 안으로 발매 예정이에요^^


Q : 아티스트 ‘박시후’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작사를 시작하게 되면서 가사에 집중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어떤 음악을 들었을 때 위로해 주고 공감을 줄 수 있는 음악이 저에게는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양한 분들의 생각을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게 너무 즐겁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알바 안 하는 날에는 보통 책을 많이 읽고 노래 들으면서 걸어요. 혼자 있는 시간을 점점 좋아하게 돼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술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애주가입니다. 술 먹고 노래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 s t p인데 p 빼고는 다 중립적이에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혼자 나가서 신나는 노래 크게 들으면서 에어팟 끼고 걸어요. 그리고 화났을 때는 에일리의 너나 잘해 듣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큰 계기는 없는데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여기까지 와있네요. 작곡을 가볍게 배우려고 했는데 음원을 벌써 3번째를 내고 있네요. 제이야기를 쓰는 게 재밌어요. 저에 대해 몰랐던 점들도 찾게 되고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처음에 냈던 “쉼”이라는 곡입니다. 거의 백지상태로 작업을 했어요. 첫 녹음이기도 해서 엄청 떨렸거든요. 가사내용도 제가 좋아하는 술이기도 하고요!! 지쳤을 때 지금도 많이 듣습니다.

박시후 - 쉼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는 순수하고 서정적인 느낌이 나는 목소리라 그 부분을 다듬어서 더 듣기 좋은 목소리로 만들려고 해요. 들었을 때 사람들이 편한 느낌으로 제 목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가사를 들었을 때 감정이 잘 느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음악을 들을 때 그런 음악을 좋아하거든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기를 많이 쓰는 편이고 자기 전에 생각을 메모를 많이 하고 있어요. 작업을 할 때 그런 메모를 펼쳐놓고 그날 기분에 따라 공감되는 부분을 많이 가져와요. 지나고 나서 쓴 글을 보면 저에 대해 몰랐던 부분이 많이 나와서 놀랄 때도 있어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가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안 생길 때 두렵고 안정적인걸 해야 되나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한 번뿐인 인생인데 후회하고 싶지 않아 할 수 있을 때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Q : 현재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셨는데 <빠른 시계 >와 <쉼>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첫 음원 “쉼”은 작곡 배우면서 처음으로 만든 곡인데 정말 저 다운 가사가 나와서 이 노래를 첫 음원으로 내야겠다! 생각하게 됐어요. 가사가 지친 나를 편하게 위로해 주는 건 술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이 노래가 발매되고 주변에서 정말 너답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두 번째 곡 “빠른시계”는 나도 모르게 스며들며 사랑했던 순간, 사라질까 두려운 조바심보단 그 순간에 집중해야 된다는 마음이 담긴 곡이에요.

박시후 - 빠른 시계

Q : 곧 3번째 앨범이 발매된다고 들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한 신곡에 대한 조금의 힌트가 있을까요?
A : 세 번째 곡의 제목은 “잘 가”입니다. 이별 후 자책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죠.


Q : 앞으로 아티스트 ‘박시후’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지쳤을 때 위로가 되고 공감을 주는 음악을 하고 싶어요. 그러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음악을 시작한 지 2년도 되지 않았지만 점점 업그레이드돼서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가는 과정을 같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원래 안 진지하고 엄청 웃기고 엉뚱한 사람인데 이 질 문지를 적으면서 저도 모르게 진지한 척하고 있네요.웃긴 모습도 보여주고 싶지만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저의 답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멜론 팬맺기🍈

박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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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후 Haengbokhasihoo

인스타그램 : @parksih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