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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발굴 프로젝트] EP.22 아늑하고 편안한 음악을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suco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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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스물두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아늑하고 편안한 음악을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sucozy‘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sucozy님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sucozy입니다.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며 일렉트로닉팝, 인디팝, 인디락 장르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Q : 활동명 ‘sucozy’라는 네임이 가진 의미가 궁금합니다.
A : sucozy는 제 이름 ‘김수현’의 ‘수’, 그리고 아늑하다는 의미의 cozy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음악에서 아늑한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는 마음에 그렇게 지었어요. 의도대로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크게 달라지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작업실을 가고 레슨을 하고 운동을 갑니다. 요즘은 레슨 비수기라 일하는 날을 좀 늘려서 주 7일 레슨을 하느라 조금 지칠 때도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자 작년 말부터 틈나는 대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고 있어요.


Q : 싱어송라이터 ‘sucozy’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분석적..?이었습니다. 저는 새로운 무언가를 볼 때 그들의 규칙성과 특징을 파악하는데 강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집중해서 음악을 들을 때는 자연스레 악기가 어떤 패턴으로 연주되고 노래를 어떻게 하는지 등 음악의 구성을 계산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러프한 편곡의 음악들 혹은 기타+보컬, 피아노+보컬처럼 단순한 조합에서는 매력을 잘 못 느꼈습니다.

다만 요즘에는 정말 러프하게 연주가 되어있거나 단순한 구성의 음악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악기 2~3개만 있는 단순한 음악들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고 느꼈고 악기끼리 조금 안 맞아도 그만의 거친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맨 처음에 분석적 ‘이었습니다’라고 과거형으로 말씀드렸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주로 작업실에 와서 놀거나 친구들 혹은 아내랑 시간을 보냅니다. 저는 놀아도 작업실에서 놀고 자도 작업실에서 자자는 마인드가 있어서 작업실에 와서 유튜브 보거나 그러면서 쉬고 있어요. 그 외 취미생활로는 주짓수와 풋살이 있습니다.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TJ, ISTJ 왔다 갔다 합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어.. 스트레스받으면 그냥 받습니다. 특별히 해소하려고 하지 않는 게 제 해소법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일은 다 지나갑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시적이기에 그냥 내버려두는 편이에요. 물론 문제를 해결하려고 최선의 노력은 항상 합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초등학교 때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그전에도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깊게 듣지는 않았거든요. 그 친구 덕에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소비자보단 생산자가 되자’는 마음을 어릴 때부터 갖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음악을 소비하기만 하지 말고 생산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Q : 본인이 참여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진짜…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제 모든 음악을 너무 좋아합니다. 온전히 나의 취향을 가득 담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창작자의 특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 음악이 전부 다 너무 좋고 애착이 가고 그럽니다. 그래서 가끔은 ‘이렇게 좋은데 사람들이 왜 안 듣지?’라는 생각도 하지만, 제 취향대로 만든 음악들이다 보니.. 제 취향을 생각해 보면 항상 메이저에서는 어느 정도 동떨어져 있었거든요. 그런 걸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안 듣는 것도 이해는 가네요. 하하

그래도 그중 하나를 꼭 하나 뽑자면… <시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소들 -단순한 드럼 리듬, 베이스다운 베이스, 가벼운 그루브, 멋진 여자 보컬- 이 다 들어있거든요.


sucozy - 시시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뒤를 궁금하게 만드는 인트로 만들기. 다른 음악들 빠르게 분석하기.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끝내주는 인트로..!입니다. 곡의 시작인 만큼 사람들의 귀에 확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은 듣고 고민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좋은 작품은 사람을 사유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다른 음악들에서 가장 많이 얻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책 같은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얻어보려고 해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는 ‘창조적인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고 말했거든요.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남의 건축을 보며 그것을 초월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고 합니다. 저도 남의 음악에서 가장 많이 힘을 얻어요.


Q : 지난달에 발매하신 싱글 앨범 <차오른 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차오른 말>은 제가 처음으로 발매하는 인디록 장르의 음악이에요. 굉장히 빠른 템포의 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거기에 기타가 많이 활용이 되는 곡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최근 공연할 때 마지막 곡으로 가장 많이 쓴 곡이기도 해서, 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연도 놀러 오세요!


sucozy - 차오른 말 M/V


Q : 인디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 음악 만드는 것 외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을 때. 마케팅 고민하기, 뮤직비디오 구상하기 등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잘 모르는 분야들이라 어려워요. 인디 아티스트에게 곡 작업이란 해야 할 수많은 일들 중 하나에 불과한 느낌입니다.


Q : 올해 공연이나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올해 상반기에 저의 두 번째 EP가 나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차오른 말>이 이 EP의 신호탄 같은 곡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인디록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노’라는 감정이 앨범을 관통합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sucozy’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간단히 요약하자면 ‘나름의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음악’을 선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작업들이 제가 주로 해오던 느낌과는 조금 달랐어서 이제부터의 곡들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써보려고 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예전과 동일한 느낌이 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아마 예전보다는 조금 더 기타의 활용이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기타에 의존하고 싶지는 않아서 기타를 아예 빼고도 써볼 생각이기도 하고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인디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 같이 이 생태계를 유지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멜론 팬 맺기🍈

sucozy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sucozy

인디/일렉트로닉 팝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sucozy 입니다

www.youtube.com


인스타그램 : @su.co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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