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발굴 프로젝트] EP.28 따뜻한 손길 같은 음악을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영롱‘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스물여덟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따뜻한 손길 같은 음악을 제작하는 싱어송라이터 ‘영롱‘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영롱님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랑 혹은 삶의 이야기를 서정적인 가사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 영롱입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요즘은 EP 앨범 준비로 녹음과 뮤비 촬영을 하고 있고.. 다양한 곳에서 공연들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Q : 싱어송라이터 ‘영롱’이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저는 음악을 ‘따뜻한 손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을 담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노래들은 주로 사랑에 관련된 곡이 많은데, 듣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거나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느 순간에도 누군가를 일으켜줄 수 있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랍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음 저는 취미가 좀 다양한데, 요리와 운동입니다! 운동은 러닝을 제일 좋아하는데 클라이밍이나 산 타는 것도 좋아합니다.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ENFJ입니다. 나무위키에는 ESFJ라고 적혀있는데 작년인가.. 2번 해보니 ENFJ로 바뀌었더라고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저는 숨이 차다 못해 호흡이 가빠질 때까지 러닝을 하고, 엄청 매운 것을 먹습니다. 불닭이나 오돌뼈 닭발 이런 거요! 특별한 해소법인진 모르겠네요 :)..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렸을 때 Andra Day의 음악을 듣고 영어라 해석을 못하고 그냥 들었는데 그날 받았던 감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을 해주고 싶어서 노래를 배우고 되었고, 학교를 다니며 정식으로 음악으로 시작한 후에는 다린님을 알게 되었고, 다린님의 곡들을 듣고서 너무 힘이 되어서 그때부터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작년에 발매한 Last forever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과 사라져 가는 것들 속에서 느끼는 추억들과 마음이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입니다.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계속해서 누군가를 맞이하고 보내는 날들이 올 텐데요 모든 순간들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영롱 - Last forever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에세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순간의 문장과 대사에 영감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정말 좋은 책들이 많지만 요즘에 추천받은 책으로 급류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너무 좋은 책이에요.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합니다.

Q : 올해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5월 14일에 제 첫 EP 앨범이 나오는데요. 이번에 발매되는 곡들은 삶과 사랑에서 방황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정답이 없는 이 세상 속에서 사랑과 삶에 헤매고 길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들으시는 분들이 많이 공감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영롱’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지금까지 발매했던 노래들처럼 많이 달라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사랑 이야기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갈 것이고 좀 다양한 악기들을 넣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고, 아마 더 성숙하고 짙어진 가사들의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터뷰로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8곡 정도의 싱글 음원을 발매했고, 이번에는 처음으로 5월 14일에 EP가 나오는데요. 그 이후에 언플러그드에서 공연들과 단독 공연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실 많이 두렵고 걱정도 됩니다. 늘 본질을 잊지 않고 음악을 하려고 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고요 올해는 더 다양한 기회로 여러분께 ‘따뜻한 손길’ 같은 노래들 많이 들려드릴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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