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신인 발굴 프로젝트] 스물다섯 번째로 소개할 아티스트는 나만의 음악 정체성을 확립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호 ‘Jinee(지니)‘입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Jinee(지니)님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알앤비, 힙합, 팝 등 다양한 음악을 만들고 표현하는 아티스트 Jinee , 지니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
Q : 요즘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작년 9월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 이후, 올해 6월 새로운 EP를 내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Q : 아티스트 ‘Jinee(지니)’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악은 저를 표현하는 한 가지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나면 요즘 저의 상태는 어떤지, 또 어떤 무드를 가지고 있는지 그때그때 알게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카페에 가서 책을 읽거나 하는 등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또 좋아하는 친구들과 모여 술 한잔하거나 카페에 가서 수다도 떨고, 게임도 하고 왁자지껄하게 보내기도 해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사랑과 평화를 추구하는(?) ㅋㅋ ENFJ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조금 감정적인 편이라 명상을 하거나 책을 읽으면 좀 더 이성적인 시야로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런 집중력도 생기지 않을 때는 그냥 자버립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음악을 하기 전 원래 춤을 췄어요.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실용무용과를 전공했는데, 춤을 추면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찾고 음악을 찾는 걸 좋아했거든요. 자연스럽게 이런 아티스트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직접 음악을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모든 곡에 애착을 가지고 작업을 하는데, 특히 애정이 가는 건 저의 첫 번째 EP 앨범인 '여름은 거짓말쟁이'가 애정이 가요. 저는 원래도 여름을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4개의 트랙이 모두 여름과 찰떡이거든요! 앨범의 기승전결을 생각하며 구성한 곡들이라 더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여름은 거짓말쟁이(Summer is a liar) - Jinee (지니)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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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가장 기억에 남는 피처링과 음악은 무엇일까요?
A : 제 싱글 곡인 'MOVE (Feat. Lokid)'에 참여했던 로키드 오빠가 가장 기억에 남는 피처링 아티스트예요! 제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과 영향을 받았고 또 긴밀하게 작업했는데, 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고 작업 과정 또한 재미있어서 그런지 기억에 남아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는 아무래도 춤을 췄었기 때문에 제 노래들은 대부분 춤을 추거나 몸을 움직이기 좋은 곡들이에요. 또 음악을 내면서 영상적으로도 신경을 쓰는 편이라 제 음악을 소비하시는 분들이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포인트가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이 제 음악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우선 제가 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감은 가사의 내용이나 보컬 표현이 될 수도 있고,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를 이끌어낼 수도 있죠. 둘 중 하나는 꼭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편이에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캐릭터에서 가장 많이 얻는 편이에요. 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 같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내는 캐릭터에서 영감을 많이 얻어요.
Q : 인디 아티스트로 활동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 소속되어있지 않다 보니 아무래도 제가 저의 바운더리를 직접 구축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협업할 프로듀서, 영상 감독님, 사진 감독님, 스타일리스트 등 함께 할 사람들을 직접 꾸려야 하는데 맞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는 게 재미있지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Q : 작년 7월에 발매하신 싱글 앨범 <Downy Boy>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Downy Boy'는 곡을 함께 한 프로듀서 RONAN 오빠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나온 키워드예요. 이성에게 끌리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서로 얘기하다가 '향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향수 냄새보다는 좀 더 순박한 섬유 유연제 향이 나는 남자가 좋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다 "완전 다우니 보이네~"라고 했는데 이 단어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더라고요. 그래서 다우니 향 나는 남자에게 빠진 지니라는 주제로 곡을 쓰게 됐어요. "삐끗삐끗대, 너 같은 타입 사실 잘 안 끌려" 등과 같은 귀여운 표현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노래를 들을 때 이런 표현들이 재미있는 리스닝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주제를 정하고 곡을 쓰다 보니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어려움이 없었는데 이게 정말 흔치 않은 기회거든요 ㅋㅋㅋ 그 부분이 굉장히 인상 깊었던 작업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Q : 올해 새 앨범에 대한 소식을 기대해도 될까요?
A : 올해 6월 ! 저의 새로운 EP 앨범이 나와요. 5월에는 앨범의 수록곡 하나를 선공개하고 6월에는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에요. 총 7곡이고 제가 가진 그루브들을 전부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에요.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Q : 앞으로 아티스트 ‘Jinee(지니)’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독특하고 힙하면서도 어딘가는 친숙한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연구해 보려고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저는 아티스트 Jinee, 지니였고요! 정말 올해 음악을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또 다른 스텝을 밟고 있어요.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음악도 저도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플레이리스트 속에 들어갈 때까지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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