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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한 멜로디로 톡톡튀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새(Yuns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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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벌써 8월의 절반이 지나갔네요. 시간은 참 빠른 것 같습니다. 🤣 8월은 여름휴가를 많이 떠나는 시기입니다. 여러분들은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는지요? :)

저는 개인적으로 휴가를 떠날 때 준비하는 과정이 참 설레이는 것 같아요. 친구,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필요한 것들을 사기 위해 마트를 가고, 함께 계획을 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더라구요.

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듣는 신나는 음악들은 휴가 분위기를 더욱 설레게 만듭니다. 조수석에 앉아 음악을 선곡하고 다 같이 따라부르며 전혀 지루할 틈이 없이, 이동하는 거리마저 즐겁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여름 휴가에 정말 잘 어울리는 트로피칼사운드에 캐치한 멜로디를 담아내어 감성적이면서 어깨를 들썩 일 수 있는 곡을 만들어 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새(Yunsae)' 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윤새(Yunsae)'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세요 ~ 😊

안녕하세요. 세상에 없던 일렉트로 팝 음악을 만들고 있는 윤새라고 합니다. 저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캐치하고 청량한 음악을 만들고 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Q : 윤새(Yunsae)이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윤새는 저의 별명 중에 하나였어요. 제가 새를 닮았다고 해서 저의 본명인 ‘정윤’에다 ‘새’를 붙여 만들어진 거랍니다. 너무 간단하고 황당한 이유라 웬만하면 비밀에 부치고 있어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대학시절 음악과 아무 상관 없는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저는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 밴드 동아리에서 보컬로 활동했어요. 그때는 어쿠스틱한 음악과 밴드 음악만 좋아했고 잠시 인디밴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우연히 Troye Sivan의 ‘YOUTH’ 그리고 Lauv의 음악을 접하고 일렉트로 팝 음악의 매력에 빠져들었답니다. 그 길로 미디 레슨을 시작하고 컴퓨터로 비트메이킹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는 저만의 곡들을 써 내려가고, 탑라이너 (멜로디 작곡가)로서 여러 아이돌 음악 작곡에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하나하나 다 애착은 있지만 가장 신경쓰이는 곡은 아무래도 맨 처음 작업했던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 ‘Be Your Breeze’가 아닐까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으로 발매한 곡인데 결과적으로는 잘 되어서 제가 지금처럼 ‘윤새’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Be Your Breeze - 윤새 (Yunsa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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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같이 작업해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으실까요? 😊
A : 너무 많아서 다 적지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우선 레드벨벳 선배님들께 톡톡 튀는 음악을 선물해드리고 싶고요, 아이유 선배님에게 꼭 어울릴 만한 곡도 가지고 있어요. 에릭남 선배님은 팝 음악을 지향하시는 것 같아서 함께 일해보고 싶고, 힙합에 피쳐링하는 것도 해보고 싶은데 크러쉬 선배님이나 기리보이 선배님의 곡과 제 목소리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캐치한 멜로디와 팝을 닮은 톡톡 튀는 트랙. 제 음악은 이 두 가지를 함께 가져가면서 편안하게 들을 수도 있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시는 분들을 국내에서 찾기란 쉽지 않으실 거예요. 한 번은 어떤 분이 팝송을 예쁜 우리말로 들을 수 있는 느낌이라고 칭찬을 보내주셨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이기도 하지만 비트메이커로서 직접 트랙을 만드는 프로듀서이기도 해요. 매번 저에게 꼭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이유예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특별히 영감을 얻어 음악을 만들지는 않는데, 좋은 음악을 듣는 건 늘 제게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곡을 들으면 질투가 막 나면서 이것 만큼이나 좋은 뭔가를 떠올려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들어요. 그 곡에서의 좋았던 점들을 제 스타일로 녹여내 뭔가를 만들어보기도 하고요.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질투심은 항상 좋은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 인디펜던트로 활동한다는 건 많은 장점도 있지만 힘든 점도 있어요. 잘 만든 곡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대중들이 듣게 할 방법이 없는 것 같을 때 특히 무력감을 느껴요. 홍보나 마케팅은 자본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잖아요, 저에게는 자본이 없고요. 한국의 ‘인디음악’ 중에 진짜 인디펜던트라고 할 만한 것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그것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쉬운 일만은 아니에요. 또 인디음악 하면 어쿠스틱한 곡들이나 밴드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저는 일렉트로 팝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음악을 만들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해요. 게다가 한국의 음악 시장에서는 아이돌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죠. 그것이 잘못됐다기 보다는 더 다양한 장르가 메인스트림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저의 첫 번째 EP앨범 ‘flowerai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했을 때예요. 오직 저의 공연을 보기 위해서 발걸음해주신 분들이 있다는 게 놀랍고 감사한 날이었어요. 아마 시간이 오래 지나도 잊기 힘든 기억일 거예요.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새 싱글 ‘Paradise’가 나온지도 벌써 2주 정도가 지났네요. ‘Call This Love’와 ‘Paradise’는 사실 시리즈 곡이었는데 알고 계셨나요? 앨범 아트웍의 구름이 완전히 동일하답니다. 저는 이번 봄과 여름 동안 신곡들을 쏟아내고 이제는 올 겨울 중 ‘flowerain’을 이을 다음 EP앨범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 중이에요. 여러분께서 너무 오래 기다리시지 않도록 선공개 싱글을 먼저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그동안 윤새의 음악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Paradise - 윤새 (Yunsa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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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오는 8월 20일 토요일, 합정 폼텍웍스홀에서 저의 단독공연 ‘나만 알고싶은 인디 EP.13’이 개최됩니다! 여름 휴가 같은 시원한 공연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또한 저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에서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많이 놀러 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터파크 티켓

mobileticket.interpark.com

윤새 Yunsae

K-indie singer-songwriter producer featuring Electronic Pop

www.youtube.com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캐치한 멜로디와 청량한 일렉트로닉의 사운드의 조화는 싱어송라이터 '윤새(Yunsae)'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적 무기라고 생각한다. 오는 20일 특별한 여름 휴가 같은 시원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시간되시는 분들은 찾아 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시원한 '윤새(Yunsae)'의 곡과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 떠나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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