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장르인 ‘하이퍼팝’을 아시나요? 조금 생소하실 수도 있지만 이미 여러분들은 많은 대중음악 속에서 하이퍼팝 장르를 접하셨을 겁니다.
간단하게 하이퍼팝은 미래지향적이고 과장된 사운드와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서브컬처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음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통통 튀는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사이버펑키한 사운드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티스트 ‘KIRAVI(키라비)’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KIRAVI(키라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KIRAVI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최근 HiKiHiKi 싱글을 발매했던 KIRAVI(키라비) 라고 합니다.
Q : KIRAVI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음악을 시작할 때 그 당시 친했던 친구가 지어준 이름이에요. Chris Travis라는 아티스트를 좋아했었는데, 그 아티스트의 이름을 따와서 kiravi 란 네임이 생겼습니다. 또 Kira가 일본어로 반짝이다는 뜻도 있어서, 최근엔 빛이 난다는 의미로 설명하고 있어요.
Q : 최근에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퇴근하면 집에 와서 쉬고, 다음 곡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최근 10월 22일에 3곡이 담긴 싱글 앨범이 발매에 집중했었는데 발매가 되었으니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있고, 매일 같은 루틴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학창 시절에 K 팝을 좋아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졌고, 자연스레 힙합공연을 보러 가게 되었고, 그 문화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면서 더욱 빠져들었어요. 그 당시엔 처음 접한 음악은 붐뱁이였는데, 서울 상경 이후 클라우드 장르에 빠져들어 그때부터 저도 모르게 비주류 음악 파기 시작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갔던 것 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사실 애착 가는 작업물이 없는 것 같아요. 발매전 까진 모든 곡들에 애착이 가서 매일 들으며 즐기는데, 발매 이후엔 놓쳤던 게 보이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아요. 현재는 최근 발매한 [HiKiHiKi] 앨범에 제일 애착이 가네요:)
Q :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면서 지내시나요?
A : 일과 음악을 제외한 날은 집에 주로 있습니다. ☺집 순이 스타일이라 밖을 잘 안 나가는 것 같아요. 그 순간은 오로지 쉬고 싶어서 인 것 같아요. 취미는 음악 만들기? 인 것 같아요. 최근 저희 친언니가 키 링을 판매하고 있는데, 저도 흥미를 느껴, 제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들어볼까 해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목소리에 제가 낼 수 있는 감정이 담긴 힘이 실려있다고 생각해요!
Q : 본인이 생각하는 하이퍼 팝 장르의 음악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A : 작업할 때 유독 신나게 녹음을 했는데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만드는 사람 모두에게 텐션을 높여주는 사운드를 가진 장르인 것 같습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네. 현재 진행일 수도 있고, 항상 어딘가 또는 제 스스로가 어딘가에 섞일 수 없다는 걸 가끔 느껴요. 그게 나중엔 큰 장점이 될 수도 있고 현재의 단점이 될 수도 있고요, 뚜렷하지 않는 미래이기도 해서 다들 도박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오로지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만 가는 건데, 가끔 그게 무너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길을 왔고, 여기선 멈출 수가 없는 것 같아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소수의 팬분들에게 받은 정성이 담긴 장문 편지와 응원이요. 저를 꾸준히 좋아해 주시고,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에 의해 제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쭉 만들어 가야 할 소중한 기억이에요.
Q : 10월22일에 공개된 싱글 앨범 ‘HiKi HiKi’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HiKi HiKi 앨범은 3곡이지만 나름 연결 선이 있어요.
첫 번째 트랙 "대체 왜?"는 내게 상처를 준 사람과, 인터넷에서 쉽게 나쁜 말을 내뱉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든 곡이에요. 가사에 보면 "네가 하는 말 다 겁나"라고 썼는데, 쉽게 말을 내뱉는 사람들로 인해 모든 사람들과의 교류가 둘려진 내성적인 사람으로 변해간다는 의미였고, 그 기억을 지울 순 없고 너의 생각을 바꿀 순 없지만 내 마음속엔 여전히 상처가 남아있고, 사과는 받고 싶은 의미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 트랙은 "게임 중"인데요 문득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운 느낌을 감정을 느꼈어요. 지금 저 또는 사람들에 현실은 치열하고 사람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는데, 애니 속의 밤 하늘을 볼 땐 아름답단 감정을 느꼈어요. 그래서 현실 세계를 벗어나 게임 속에서 단순노동을 하며 평화롭게 몬스터나 죽이며 사람들과 힘을 합쳐 살아가고 싶단 생각을 해서 만든 곡입니다.
마지막 타이틀 "폭풍을 일으켜"곡은 1번째 트랙과 2번째 트랙을 거쳐 심리 변화가 생긴 상태를 표현했어요. 누워있는 몸을 일으키자! 모든 걸 포기하기 직전일 때 다시 스스로에게 폭풍을 일으키자! 큰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강해짐을 나타낸 곡이면서도,"그늘이 필요해 숨을 돌리게, 난 네가 필요해 너를 좋아해"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이 현실 세계 속 고립된 상태이면서도 결국엔 잠시 쉴 곳, 누군가와의 교류가 필요하단 의미도 넣었어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저를 처음 알게 된 분들과, 쭉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근 발매된 앨범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걱정도 있었는데, 이 곡들을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다음 달에도 싱글이 나오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제 인스타 팔로워와 음원사이트"KIRAVI"많은 검색 부탁드려요:)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며 꾸준히 들려드릴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멜론 팬맺기 👇
인스타그램 계정 링크👇
https://instagram.com/kiravikira?igshid=YmMyMTA2M2Y=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항상 모든 것에 대한 새로운 도전은 늘 아름답고 설렌다. 그렇기에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서는 아티스트 ‘KIRAVI(키라비)’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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