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벌써 주말이 끝나고 새로운 월요일을 기다리는 날입니다. 주말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가는 거 같습니다. 🥲
벌써 12월이 다가오고 있어요. 거리에 핀 꽃들도, 나뭇가지에 알록달록 달려있던 낙엽들도 전부 사라져 가네요.
꽃에는 각자의 꽃말이 존재하는 데요. 정말 재미있게도 같은 이름을 가진 꽃인데도 여러 가지의 꽃말의 의미가 존재하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장미’입니다.
장미는 색에 따라서지니고 있는 꽃말의 의미가 다르다고 합니다. 빨간색은 ‘열혈한 사랑’ 흰색은 ‘순결함, 청순함’ 마지막으로 노란색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아티스트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미’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ROSESIA(로즈시아)’ 입니다.
지금 바로 중저음의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ROSESIA(로즈시아)‘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ROSESIA(로즈시아)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현재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R&B,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ROSESIA(로즈시아)라고 합니다:)
Q : ROSESIA(로즈시아)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A : 우선 제 본명이 ‘김시아’이기 때문에 제 이름을 꼭 활동명에 넣고 싶었고, 로즈는 말 그대로 장미인데요, 장미의 다양한 색에 따라 다양한 꽃말이 있는 것처럼 저도 음악적으로 저만의 다양한 색을 보여드리겠다는 생각을 합쳐 ‘로즈시아’ 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Q :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현재 대학교 3학년 학업을 병행하면서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타 대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종강을 기다리며 정신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학업 외에도 열심히 앨범 작업과 곡 작업들은 놓지 않고 꾸준히 만들며 음악인과 대학생, 두가지 자아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학창 시절을 지나 성인이 되고 나서 한동안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심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내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 쓰레기통을 만들자고 했던 것이 바로 싱어송라이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고 복잡한 감정들이 들 때마다 제 마음들을 표현하는 곡들을 써서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에 올렸었는데요, 제 아픔에 몇몇 사람들이 공감해 주시고 오히려 힐링을 받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음악을 제대로 시작해 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저는 애착이 가는 작업물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요, 지금은 ‘LongDrive’라는 2022년 5월에 냈던 싱글 앨범이 떠오르네요! 이 곡은 지금껏 걸어왔던 길들을 돌아보면서 든 여러 복잡한 생각들에 대해 풀어낸 곡인데, 감정에 한동안 빠져지낸 적이 있던 저로서는 더 이상 나약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는 제 생각을 진실되게 담아낸 곡이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인 것 같습니다. 또 제목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더욱 갈 길이 멀고 길기 때문에 지쳐있는 제게 힘을 주는 곡입니다.
Q : 음악 제작을 하시면서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
A : 음악 제작을 할 때에 우선적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작업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음을 많이 쌓는 편에 속하는데요, 제 취향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풍성하게 들리면 조금 더 몽환적인 느낌이나 안정적인 느낌이 들어 그러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가사를 진정성 있게 쓰는 것을 좋아해 가사 칭찬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ㅎㅎ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아무래도 직접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소리가 중저음에 속하는 편이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 외에도 화음을 통해 곡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또한 음악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강점이라 생각해 이를 계속 연습하고 작업해 보며 더욱 발전하는 중입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대부분은 일상생활이나 제가 겪었던 일들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하루를 보내며 느꼈던 감정들은 그때그때 가사로 표현해 미리 적어두는 경우가 많아 이를 회상하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영화나 좋아하는 노래들, joji나 charlie puth 등 해외 아티스트 분들에게서도 영감을 많이 받습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아직은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없습니다! ㅎㅎ 오히려 제가 힘든 일들이 있을 때 음악을 하고 곡을 쓰게 되면 힐링을 받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음악을 그만두지 않고 평생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다만 아무래도 학업을 병행하며 음악을 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고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가끔 유튜브나 사운드클라우드 등에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이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시거나, 자신의 힘든 이야기들을 써주실 때, 또 디엠이나 메일로 응원 메시지들이 올 때마다 음악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끔 제가 힘든 일들이 있을 때 이런 메시지들을 한번 받으면 울컥할 만큼 팬분들의 응원이 동기부여가 크게 되는 것 같아요.
Q : 11월 25일에 공개된 앨범 ‘Lovers’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2022년 11월 25일 제가 올해 내는 마지막 앨범 ‘Lovers’ 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곡은 기존에 냈던 곡들과는 또 다른 트랩에, 알제리(아랍풍) 음악인 ‘라이’장르의 색을 접목한 새로운 색의 곡입니다. 반복되는 훅과 꺾는 음들이 특징인 곡인데, 내적 댄스를 유발하는 곡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벌스의 다양한 멜로디와 특유의 잔잔하지만 신나는 느낌을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곡의 가사가 나에게 빠진 여자를 가스라이팅 하는 나쁜 남자의 입장에서 쓴 곡이라 열심히 욕해 주시면서 들어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ㅎㅎ 혹시 가사 해석이 필요하신 분은 발매 후 제 네이버 블로그에 해석을 올려둘 테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 앞으로 아티스트 ROSESIA(로즈시아)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
A : 앞으로 제 활동명의 의미처럼 더더욱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색의 곡들, 그리고 아픈 상처들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곡들을 보여드릴 테니 더욱 기대해 주세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긴 인터뷰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좋은 곡들 많이 들려드릴테니, 노래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월 25일에 나온 앨범 ‘Lovers’도 많이 들어주시고.. 그 외에도 내년 1월에 발매 예정인 앨범도 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음악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멜론 팬 맺기 👇
ROSESIA 공식 블로그 👇
ROSESIA 공식 유튜브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ROSESIA(로즈시아)의 네임처럼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지니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ROSESIA(로즈시아)’가 앞으로 그려갈 곡들이 기대가 많이 된다. 그렇기에 주목해 볼만한 멋진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공허한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는 아티스트 ‘사비나앤드론즈’ (18) | 2022.12.08 |
---|---|
트랜드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녹여낸 실력파 아티스트 'Michel Yang(미첼양)' (26) | 2022.12.06 |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감각적인 음악 프로듀서 ‘서액터’ 🍂 (21) | 2022.11.21 |
듣기 편안한 여유로움을 노래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곽태풍' 🌪🌪 (25) | 2022.11.19 |
조금은 서투른 우리의 보통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조은세’ 🍀 (31) | 2022.11.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