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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의 조화로운 하모니” 아티스트 ‘아영(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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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세상은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그 부대낌 속에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들리기도 시끄러운 불협화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쩌면 피아노 건반 같은 세상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누르는 건반들이 모여 어느 날은 평온한 클래식 음악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 같은 팽팽한 긴장감을 주기도 하죠.

가끔은 건반들의 소리가 삐그덕거려 불협화음을 내기도 하며 예측할 수 없는 불협화음들이 모여 예상치 못한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음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언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는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의 연주곡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는 감각적인 아티스트 '아영(YOUNG)'입니다.

지금 바로 아티스트 '아영(YOUNG)'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아영(YOUNG)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저는 곡을 쓰고 현악기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하는 아영 (YOUNG)입니다.


Q : 지난 7월 18일에 발매한 싱글 앨범 ‘Overdose’를 발매하신 이후 요즘은 어떻게 지나시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음반 발매 이외 제가 어떤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면 좋을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 앨범을 위해 새로운 곡들도 틈틈이 써보는 중이에요.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취미가 필라테스인데 운동을 하거나 요즘은 지인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많이 갖는 편이에요.
여유가 있는 날엔 영화를 보거나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산책을 하기도 하고 지인들과 드라이브를 다녀요.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저는 E와 I가 반반이에요! ESTP ISTP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저는 주로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에요. 어딘가로 훌쩍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일정이 없는 날이면 계획 없이 떠나는 즉흥 여행도 좋아해요.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과 감정을 느낄 때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요 :)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제가 5살 때 저희 엄마가 다니시는 피아노 학원을 따라다니게 되면서부터였어요. 그때 당시에 저희 엄마는 피아노 수업을 받고 계셨고 저는 옆방에서 혼자 피아노를 치면서 놀았는데 피아노를 한 번도 배운 적 없던 어린 제가 드라마 OST를 따라 치고 음악 쪽으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뒤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을 하게 되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아무래도 제 이름으로 처음 발매된 <백일몽(白日夢)/ Day Dream> 1집 앨범이 가장 애착이 가요.
첫 앨범인 만큼 고민도 굉장히 많이 했고, 음악 외적으로도 많이 배우게 된 작업물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많은 작업물 중에서 애착이 가는 작업물이 하나 더 있는데, 2020년에 발매되었던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The Gospel 4] 앨범이에요. 제가 오케스트라 편곡에도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데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풀 편곡을 해본 곡이 들어있는 앨범이고, 제가 정말 존경하는 선생님들 선배님들과 함께 만들어간 앨범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 작업물로 뽑아보았어요.

 

[백일몽(白日夢) / Day Dream]

 

www.youtube.com

출처 : 아이라이크씨씨엠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제가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좋아하고 피아노 전공이다 보니 음악에 코드 화성과 분위기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잘 풀어나가는 것이 저의 강점이라 생각해요.


Q : 지금까지 음악 작업을 한 아티스트분들 중 가장 호흡이 좋았거나 즐거웠던 아티스트 한 분을 뽑는다면 누구인가요?
A : 여러분 계시지만 딱 한 분을 뽑는다면 ‘정아로’ 언니를 뽑고 싶어요. 언니와 제가 성향이 다른듯하면서도 비슷한 부분 또한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언니 곡들을 함께 작업할 때 항상 큰 어려움 없이 의견이 잘 맞았어요. 작업실에서 언니는 기타 들고 저는 피아노로 코드 치면서 이 곡의 메인악기를 기타곡으로 가면 좋을지 피아노곡으로 가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들도 너무 즐거워요.
8월 26일에 정아로 새 EP앨범이 나오는데, 저와 함께한 곡도 한 곡 수록되어 있어요. 정말 즐겁게 작업했고, 곡도 너무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 :)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주로 일상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에요.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영감을 받을 때도 있고,
저의 아주 사소한 경험들 통해서도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들어가기도 해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저는 음악을 하는 게 항상 즐겁고 음악을 통하여하고 싶은 것들이 아주 많은 상태예요. 음악 작업을 할 때 가끔씩 빠듯한 마감 기간으로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데, 그럴 때 시간 싸움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는 경우 말고는 항상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어요. 그래서 저는 포기하고 싶었던 적 없었고 앞으로 쭉 음악과 함께 할 거예요 :)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소중한 기억은 많은데 지금 딱 생각나는 것은 제 앨범을 듣고 저를 좋아해 주시고 다음 앨범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하고 소중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분들이 저와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실 거라 믿고 좋은 음악으로 찾아와야겠다는 마음다짐을 하게 되었어요.


Q : 앞으로 나올 앨범이나 곡에 대해서 조금의 힌트 주실 수 있을까요?  
A : 1집의 타이틀곡 ‘Love or Die’와 2집 싱글 'Overdose'는 모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여자 입장으로 담은 곡이었어요. 3집도 이어서 사랑 이야기를 또 담을 생각인데 요번엔 좀 더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에요.
그리고 앞으로 사랑 이야기뿐 만 아니라 더 다양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에요.


Q : 지난 6월에 발매하신 첫 EP 앨범 <백일몽(白日夢)/ Day Dream>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저는 곡을 쓸 때 여러 상황들을 상상하며 곡을 만드는데 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이 곡에 담겨있는 이야기를 귀로만 듣는 게 아닌 눈앞에 장면이 같이 그려졌으면 해요. <백일몽(白日夢)/ Day Dream> 1집에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제 첫 앨범의 포인트는 보컬 곡과 인스트루멘탈 곡이 다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트랙 1번 곡부터 마지막 4번 트랙까지 쭉 들을 때 그림 동화책 한 권을 읽은 듯한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어요. 수록곡들의 설명을 조금 더 드리자면 1번 트랙을 빗소리와 함께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이어서 2번 타이틀곡 'Love or Die' 사랑의 아픔을 주제로 한 보컬 곡이 이어져요.
그리고 이어서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에서 꿈과 같은 환상을 보거나 생각에 잠기게 되는 현상인 ‘백일몽’을 몽환적인 사운드로 풀어냈고 마지막 4번 트랙은 비 온 뒤 아름답게 뜨는 무지개 풍경이 그려지는 곡으로 제 첫 앨범 이야기가 마무리되어요. 제 앨범에 담긴 서사를 몰입하며 들었을 때 더 큰 감동과 여운이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백일몽(白日夢) / Day Dream]

 

www.youtube.com



Q : 앞으로 아티스트 ‘아영(YOUNG)’이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듣기 좋은 많은 음악들로 찾아올게요! 그리고 제 앨범 외에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 음악작품들과 OST 등등 제 감성을 담아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제 음악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멜론 팬맺기 🍈

 

아영 (YOUNG)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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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

 

아영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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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 @hxna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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