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공감의 멜로디를 위트있게 풀어내다.” 알앤비 & 힙합 듀오 ‘하우스키퍼스’ 🏘️

본문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보통 인간이 표현하는 감정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 표현어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인간은 부정적인 사건이나 좋지 않은 감정을 더 예민하고 강하게 느껴 오랫동안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남들이 하는 칭찬은 빠르게 휘발되는 반면 비난은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느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조금 희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희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에서 유쾌함을 찾는 것입니다.

유쾌함으로 가득 찬 순간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오늘 하루도 유쾌함이 가득 찬 일상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공감의 멜로디를 본인들의 스타일로 위트 있게 풀어내어 다채로운 음악을 제작하는 실력파 알앤비 & 힙합 듀오 ’하우스키퍼스‘입니다. 🏘️

지금 바로 알앤비 & 힙합 듀오 ’하우스키퍼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구독자 분들에게 싱어송라이터 듀오 ‘하우스키퍼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하우스키퍼스입니다. 저희는 하루키드홈홈으로 구성된 알앤비, 힙합 듀오입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음악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려고 합니다.


Q : 활동명 ‘하우스키퍼스’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저희들의 본명을 비틀어서 만들어본 팀명입니다. 저희 본명이 우주, 수호인데요. 집 우, 집 주 에서 House를 가져왔고, 지키다라는 뜻을 가진 수호에서 Keeper를 가져와서 Housekeepers가 됐습니다.


Q : 지난 20일,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발생하는 다양한 감정의 부스러스를 쓸어낸다는 메시지가 담긴 EP 앨범 <Sweepers>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앨범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작했는데요,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지내다가 발매 이후 약간의 숨 고르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솔로 작업들을 진행하면서 내년 상반기에 낼 하우스키퍼스의 또 다른 앨범을 구상 중입니다!


Q : 싱어송라이터 듀오 ‘하우스키퍼스’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홈홈) : 개인적으로 알맹이가 있는 음악, 손에 잡히는 음악이라는 말로 제 음악적 지향점을 설명하는데요.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분명하고 귀에 확실히 꽂히는 멜로디가 있는 곡들을 저 혼자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곡들이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A (하루키드) : 이하동문입니다.


Q : 두 분은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하루키드) : 카페에서 책 읽는 행위를 좋아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풋살을 시작해서 2주에 한 번씩 공을 차기도 합니다.

A (홈홈) : 저는 유튜브를 상당히 많이 보고, 게임도 꽤 즐기는데 최근에 친구들과 뒤늦게 와우를 시작해서 남는 시간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Q : 두 분의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하루키드) : INTJ

A (홈홈) : INTP


Q : 본인들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홈홈) : 특별한 해소법은 없고 괴로움이 있으면 관성적으로 술을 찾고 있습니다. 좀 더 성숙한 방법을 찾아보고자 하는데 잘 안되네요.

A (하루키드) : 혹시 합정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저희를 발견하신다면 말려주세요.


Q : 각자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홈홈) :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곡을 만들고 무대에 서는 것에 재미를 많이 느껴서 열심히 하다 보니 언젠가는 이걸 그만두고 먹고살 길을 찾아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큰 상실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놓아주질 못하고 계속해버렸더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A (하루키드): 저도 20살 때 처음 곡을 만들고 공연을 해봤습니다. 그때 가사를 쓰면서 즐거웠던 마음이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음악을 계속하고 있어요.


Q : 하우스키퍼스가 생각하기에 이번 EP 앨범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6번 트랙 '말해야겠어'는 저희가 만들어두고 1년 가까이 기다린 곡입니다.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이라 빨리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발매시기를 많이 미뤘습니다. 곡에 어울리는 아트워크를 따로 만들어 앨범의 선공개 싱글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우스키퍼스 - 말해야겠어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저희가 만드는 곡에는 저희가 어릴 때부터 즐겨 듣던 좋은 음악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있는 것 같아요. 지오디, 나스, 뮤직소울차일드, 그리고 윤종신까지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 아티스트들을 저희는 다 좋아하거든요. 그들의 음악에서 좋아했던 맛들을 내려고 하다 보니 흥미로운 결과물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 하우스키퍼스가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홈홈) : 그간 음악을 들으며 기억에 가장 오래, 강렬하게 남은 것은 가사가 좋은 곡들이었기에 작사에 힘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는 않을 텐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도저히 가볍게 넘어가지지가 않아요. 재미있는 생각들을 신선한 표현을 통해 곡에 담아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들이 있을 때 기분이 더 좋더라고요. 그러면 음악을 만들 게 아니라 글을 써야 했던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A (하루키드) : 글을 쓰긴 어려워요.. 라임을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자유로운 환경이 오히려 저를 더 움츠려 들게 합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하우스키퍼스 작업은 대부분 대화를 통해 곡의 시작점을 잡습니다. 둘의 마음에 드는 비트를 틀어놓고 재미있는 소재나 표현이 나올 때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이 시간이 길어지면 상당히 괴롭기 때문에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좋은 아이디어를 얼른 떠올려내야 하죠.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아직까지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힘든 건 곡을 쓰면서 가사나 멜로디가 시원하게 떠오르지 않고 턱 막혀있을 때. 난 이것밖에 못하는 놈인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Q : 지난 20일에 발매된 EP 앨범 <Sweepers>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연인과의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과정에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가 겪는 감정의 변화를 표현해 봤습니다. 6 트랙, 20분짜리 연애라고 생각하시고 롤러코스터에 편히 앉은 느낌으로(?) 감상해 보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한 편의 스타일리시한 시트콤 같은 '덜컹'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즐겨주세요!

하우스키퍼스 - Sweepers


Q : 앞으로 싱어송라이터 듀오 ‘하우스키퍼스’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엄청난 명곡, 최고의 음악은 아니더라도 멜로디 몇 마디가 귀에 꽂혀서 혹은 가사 한 구절이 유독 마음을 울려서든 저희의 노래만이 가진 재미에 다른 곡을 들을 수도 있는 시간에도 굳이 하우스키퍼스를 찾게 되는 그런 음악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멜론 팬 맺기🍈

 

Housekeepers (하우스키퍼스)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유튜브 채널📼

 

Housekeepers (하우스키퍼스)

insta : https://www.instagram.com/housekeepersseoul

www.youtube.com


인스타그램 : @housekeepersseoul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