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알 수 없는 공허함이 가득 찬 연말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정말 신기하게도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유일한 계절입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불과 하루 차이지만 사람들은 세상이 개벽한 듯 일상에 대한 태도를 달리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본인의 잘못과 실수에는 관대하며 합리화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본능처럼 숨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갈대 같은 인간의 마음은 인간관계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친구와 연인, 가족 등 인간관계에서 얽히고설키는 행위는 모두 쌍방향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절대로 혼자 할 수 없으며 서로 이해관계를 통해 관계를 허락했다는 의미입니다.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일방적으로 관계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통보하는 것은 관계를 이어오던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관계의 마지막은 몇 번이고 반복돼도 쓰리고 아픕니다. 적응할 수 없습니다. 2024년이 되면 2023년 달력의 수많은 날짜들이 버려지는 것처럼 어쩌면 우리의 인간관계의 마지막들도 수 없이 버려졌던 달력 속에 있지 않았을 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감각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힙합 아티스트 ‘1DAY’입니다.
지금 바로 힙합 아티스트 ’1DAY’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1DAY님 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음악 만들고 있는 1DAY라고 합니다!!
Q : 활동명 ‘1DAY’이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특별한 의미는 없어요. 이름 짓는 게 너무 어려웠는데.. 표기했을 때 이쁜 것 같아서 1DAY로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마음에 안 들어하더라고요 ㅎㅎ 렌즈 회사가 너무 강하다고,,,
Q : 지난달 20일, 더블 싱글 앨범 <한강다리 건너>를 발매한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하면서 계~속 음악 만드는 중입니다 ㅎ
Q : 아티스트 ‘1DAY’가 바라보는 음악에 대한 시각은 어떤가요?
A : 음... 제 인생 자체인 것 같아요. 작업이 잘 되면 하루종일 신나고 잘 안 되는 날에는 너무 속상하고.. 일희일비라고 하죠?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요즘 반주에 빠졌습니다. 음식도 더 맛있어지고 잔잔하게 취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ㅎㅎ
Q :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INFP입니다!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스트레스가 있다면 있는 대로 받아들이는 편이어서 따로 없습니다! 해소법에 대해서 생각도 안 해본 것 같아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받고 싶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을 했어서 음악이랑 되게 가깝게 지냈는데요.. 친구가 소개해준 음악이 힙합이었어요. 저에겐 너무 새로운 세계였어요. 힙합 하는 사람들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따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와있네요 ㅎ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한강다리 건너 인 것 같아요. 제일 최근에 발매된 곡이기도 하고 곡 주제를 잡게 된 과정도 마음에 들고 '한강다리 건너'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멜로디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음악적 가치는 어떻게 되시나요?
A : 음악을 만들때 진심이 전달하는 능력을 가장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음악의 성격? 그 음악만이 갖고 있는 성격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상에서 얻어요. 항상 가사거리를 생각하고 다닙니다! 제 눈에 보이는 것들이나 누군가와의 대화 속에서 힌트를 얻는 것 같아요.
Q :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A : 아직까진 없습니다! 보여줄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해서요 ㅎ
Q :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해 계획하고 있는 음악적 활동이 추가로 있을까요?
A : 우선 12월 16일에 싱글앨범 <안어울리게>가 발매되었습니다. 추가로 앨범을 두 개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들려드리고 싶어요!
Q : 지난달 20일에 발매된 더블 싱글 앨범 <한강다리 건너>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한강다리 건너' 한강다리 끝에 제 꿈이 있다 그래서 난 달릴 거다라는 주제의 음악입니다. ㅎ 작곡해 준 RUN BOY!라는 친구와 술 마시고 한강다리 건너면서 무슨 이야기를 노래할까 얘기하다가 나온 주제예요. 저는 너무 꽂혔었어요. 들으시면서 우리 모두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자는 응원을 하고 싶었어요!
Q : 앞으로 아티스트 ‘1DAY’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A : 좋은 메시지와 편한 멜로디로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앞으로 좋은 음악 자주 들려드리겠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멜론 팬맺기🍈
인스타그램 : @1daydy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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