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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담겨있는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의 메타버스 래퍼 'lan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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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디지털시대에서 최근 메타버스시대까지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급변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벌어질 세상은 어떨 지 감도 오지않는데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메타버스라는 미래지향적인 컨셉을 가지고 온 독특하고 매력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쇼미더머니10에서 본 기억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의 메타버스 래퍼 'lanBTC'입니다.

지금 바로 메타버스 래퍼 'lanBTC'의 미래지향적인 인터뷰 시작합니다.

) : 안녕하세요. 작년 7월에 첫 앨범을 내고 활동중인 현실과 가상현실 사이 메타버스 래퍼, lanBTC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Q :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원래 힙합 음악을 초등학교 때 부터 너무 좋아했는데, 음악하는 친구집에서 드레이크의 'Started from the bottom'이라는 노래를 처음듣고, "우와 랩을 이렇게 멋있게 할 수가 있구나" 했던거 같아요.그러다가 가사도 적어보고 랩도 해보고하다가, 내 노래를 내가 만들면 되게 재밌겠다 싶어서 이안비티씨라는 캐릭터를 만들면서 비트도 찍어보고 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A : '돔황챠'라는 노래가 쇼미더머니에 나간 후 에 조금 알고리즘을 타면서 가장 사랑을 단시간에 확 받았던 곡이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To the Mars'라는 노래가 제일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뭔가 비트부터 가사까지 막힘없이 술술 나왔던 곡이기도하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어가 vision인데 되게 그 생각에 갇혀있을 때, 만든 노래라 그런지 표현이 재밌게 된 것 같아요. 다들 재밌게 한번씩 들어주셨으면 해요.


돔황챠(run away) - Ian BTC (이안비티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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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ars - Ian BTC (이안비티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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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이안비티씨에게 비트코인이란?
A : 사실 저를 처음 딱 보시면 그냥 웃긴캐릭터로 보실 수 있고, 그래주셔도 너무 감사해요. 단지 저는 웃기려고만 하려고 만든 캐릭터는 아닌게, 비트코인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들이 의심하고 있고, 현 시점에서 가장 미래스러운 단어 중 하나인데, 과거에도 분명히 이런 사례들은 많았거든요. 워낙 새롭고 파격적으로 다가와서 그렇지,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그걸 증명하려고 하는 그 자체가 멋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투자에 관한 재밌는 가사도 적지만 코인 뿐만아니라 그와 관련된 NFT, Web 3.0, 메타버스 등등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이 너무 재밌고 설레는 것 같아요.


Q : 얼굴공개를 하실 의향이 있나요? 😊
A : 정말 안하고 싶은데, 아마 자연스럽게 공개가 되지 않을까요? 여긴 한국이니까.



Q : 최근에 발매한 싱글 앨범 'NEW World'에 대해 간략한 소개 부탁드려요.
A : 메타버스에 대해서 정말 관심이 많은데,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 음악에 나올 단어인 것 같아요, 아직은 부족할 수도 있지만 분명히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위해 급속도로 발전할 거에요. 말 그대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New World'라고 앨범이름을 지었고, '모래상자'라는 트랙을 MINDA라는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했는데, 이분은 천재입니다. 시간 되실때 한번 들어봐주시고, 어렸을 때 느꼈던 크고 새로운 세상이 어른이 된 지금 시점에서도 또 다시 새로운 세상이 열릴 때 우리의 모습들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입니다.

New World - Ian BTC (이안비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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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사실 수많은 래퍼분들이 돈이나 야망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데, 저도 똑같은 것 같아요. 코인=돈이기 때문에 돈이 부족할때 느끼는 야망이나, 어떻게든 잘되고 싶다는 목표, 코인으로 돈을 잃었을 때의 위로, 등등 캐릭터가 특이해서 그렇지, 대부분의 아티스트분들이 느끼는 영감들과 비슷한 것 같아요.


Q : 음악을 하시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A : 사실 제가 직장을 다니면서 코인을 잃으면서 탄생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그에 대한 애환같은 것들이 가사로 나왔었는데, 그 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발버둥을 치려고 했던게 잘 안됐고, 하고싶은건 많고, 그래도 그걸 재밌게 담아 낼 수 있었던게 음악이라 다행이에요. 쉬었으면 쉬었지, 포기는 안할 것 같아요.


Q : 앞으로 음악적 행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A : 할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비록 불안정한 코인이지만, 분명히 코인은 절대 무시하지 못할 영역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뿐만 아니라 NFT처럼 생활에 다가올 수 있는 좋은 분야들이 점점 더 많아 지고 있으니까, 그에 관한 이야기나 활동들 꾸준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A : 물론 진지하게 시작한 일이긴하지만 재밌게 음악하고 살고싶어서 이안비티씨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하다보니 뭔가모를 책임감도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SNS로 음악을 좋게 들었다는 분들의 글을 읽으면 평상시에 느끼는 모든 감정보다 훨씬 행복하게 다가와요. 이렇게 인터뷰도 해보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는 음악들이 취향에 맞으시다면 꾸준히 들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장도 안좋은데 요즘 가보즈아.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에 대해서 설레임을 느끼는 아티스트 이안비티씨의 앞으로 음악들에 대해서 큰 기대감이 든다.
최근 발매한 ‘100k’란 곡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속 깊은 이야기들을 듣고 나니 가사 하나하나 본인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보이게 되었다. 앞으로 아티스트들이 본인의 음악적 색깔에 대해 대중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

100K - Ian BTC (이안비티씨)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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