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맞춰놓은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즉 우리 대부분은 예측 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있고 독창적인 생각들은 죽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의 시작은 불안감에서 나오는 추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불안이라는 감정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고 그 생각들은 새로운 시작의 추진력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남들이 두려워서 하지 않는 것들을 본인이 가진 특색있는 재능으로 녹여낼 수 있다면 큰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본인만이 가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아티스트 ‘b!ni(비니!)’입니다 🍀
지금 바로 핫 신예 아티스트 ‘b!ni(비니!)’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 안녕하세요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b!ni(비니!)라고 합니다. (비니 아니고 비니!…ㅋ)
Q : b!ni(비니!)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저는 의미를 중요시 하는 편인데, 이름은 최대한 단순하게 짓고 싶었어요. 그래서 숨겨진 의미는 딱히 없고, 녹음할때 항상 비니를 머리에 쓰고 녹음을 하는데, 음악할 때 늘 저랑 합체되기 때문에 비니를 선택했던 것같아요. i대신 !를 쓴 이유는 제 음악과 성격과 말투와 분위기와 어울려서 넣게 되었습니다.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솔직히 빈지노 님 음악 듣다가 가사의 맛에 빠지면서 음악을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대단한거 없이 저희 땐 빈지노 님이 진짜 한창 이슈셨거든요. 아그리고 당연히 빠질 수 없이, 다이나믹 듀오…하…♡…또한 계기의 시작이 있어요. 근데 결정적인건 나이의 앞자리 숫자 2가 되면서 그동안 음악이나 책이나 경험을 통해 얻은 것들로 골똘히 생각해봐도, 당시 공부를 하던 중이었는데, 열정이 없는 것에 제 인생을 투자할 순 없었어요. 그래서 음악을 시작아게 되었고, 이후 ‘이건 내음악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기까진 3년 정도가 걸린 것같아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아직 나오진 않았는데, 내년에 저 스스로 더 성장한 모습이라고 여겨질 때 꼭 내고 싶은 곡이 있습니다. 그 곡이 가장 애착이 가네요. 제가 음악하면서 가장 외치고 싶었던 한 마디기도 해서.
Q : 앞으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으신가요?
A : 원래 너무 많았는데 이젠 좀 전과 많이 달라졌어요. 초반엔 무작정 ‘말도안되게 높게 생각하자 그래야 조금이라도 닿는다’는 마인드여서 저는 거의 입에도 못담는 분들이 항상 꿈의 리스트(ㅋㅋ)안에 있었는데요, 이젠 다 없어졌고(많은 이유로..) 옛날이 아니라 요즘 제가 듣기에 멋진 아티스트들로 바뀌었어요. 사실 거의 이미 이뤄버리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TAEO라는 아티스트분과 작업을 해보고싶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저는 랩을 하진 않지만 랩으로 위로를 받아온 10대의 기억이 커서 그런지 래퍼 아티스트 분들 중 담백하고 저와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어떻게든 작업해보고싶은 것같습니다.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뻘쭘함..? 농담이고 가사.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밖에 잘 안나가는 편인데, 나가면 영감을 좀 받기도 하고요.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통해 영감도 당연히 받고요, 대부분은 저는 트랙에서 영감을 얻기긴 합니다. 신스 사운드를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어떤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있거든요. 그런게 나오면 수많은 상상이 머리위에 둥둥 생깁니다!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네 두번정도 있었어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너무 많은데 가장 첫번쨰로 음악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은, 제 전 활동명 ‘사실은’ 시절에 만난 인연들 중 LOOGONE이라는 프로듀서님과 TENZO 님을 알게되었을 때, 그리고 그때 발매했던 ‘로제라아마데우스’라는 곡을 냈을 때 처음으로 음악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것같아요. 나만을 위한 음악은 몇 개를 써도 절대 내지 않을 건데, 제가 음악하면서 가장 처음으로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을 나만을 위한게 아닌 곡으로 잘 풀어냈다고 생각하거든요. 가사 내용은 어려울 수 있지만 정말 언젠가는 그 곡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정도로, ‘로제라아마데우스’의 발매는 제가 음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해준 첫번째 소중한 기억입니다.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저는 지구에 관심이 많아요. 이건 좀 귀엽게 말해본거고, 음,.,.,. 먼지같이 존재했다 사라질 모든 것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같아요. 저는 그런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말거예요! 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데 그걸 가볍게 풀어내는 곡들을 요 쪼고만 지구에 외칠 예정입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저는 제 곡 발매 날짜보다 늦게 죽을거예요. 그런 마음으로 음악을 합니다. 먼저 제가 죽어서 이 곡들이 메아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러려면 현실적으로 많은 것들이 요구되겠고 저도 응해야하겠죠. 저는 제 음악을 위해 그까짓거 할 수 있어요! 용기 없고 마음이 가난한 편인데도 꽉 뭔가 쥐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위로받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너무 큰 바램이긴 한 것같지만,.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아티스트 ‘b!ni(비니!)’ 앞으로 이러한 생각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기에 아티스트 ‘b!ni(비니!)’의 행보에 귀 기울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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