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영화 모두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의 것들을 좋아한다. 대표적인 예가 독립영화, 사운드클라우드 작업물이다. 그 속에는 만들어 내는 이들의 풋풋함과 좌충우돌 열정을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청춘이라는 시간은 존재한다. 그 속에 무엇을 하던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감정들을 스스로 느끼기는 쉽지않다. 슬프게도 그런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게 되면 청춘은 지나가 버린다.
그렇기에 현재에 충실하고 내가 하고싶은 것들도 도전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못해도 괜찮다. 잘 못만들어도 괜찮다. 지금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알앤비 아티스트 ‘bobae’입니다.
지금 바로 기분좋은 아티스트 ‘bobae’ 이야기속으로 빠져보세요 ~ 🍀
): 안녕하세요!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하고있는 가수 bobae 입니다.
Q : 3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 제가 중학생때 쯤에 ‘크리스 브라운’ 첫 앨범이 나왔었는데, 그때 힙합 아티스트의 노래나 무대들을 찾아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어야겠다, 그렇게 생각 했었어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붙잡아(onoff)라는 곡이요. 전 아직도 곡을 완성 시킬 때마다 이 곡이 나의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이다! 라고 인정하는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남들에게 제 곡을 들려주는 행위가 좀 다른 아티스트들 보다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곡이 처음으로 남에게 들려준 곡이거든요. 저의 문제점을 이겨낸 첫 발을 띈 곡 이기에 조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Q : 비교적 최근 ‘에취!’ 라는 곡을 발매하셨는데요. 간단한 곡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그러잖아요. 저에게는 그만큼 불편함을 숨기는 것도 어려운 일 이라 재채기 처럼 참을 수 없다는 내용이에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음색 그리고 프로듀싱 이라고 생각해요. 보컬 만으로는 부족 한것 같아 악기와 미디를 다루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표현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어지고 자유로워 진 것 같아요. 아직도 부담감은 느끼고 기술의 한계에도 매번 부딪치지만 작업물을 낼 때마다 늘고 있는게 보여서 당장은 조금 아쉬워도 다음을 기대하게 되는 힘이 되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일기나 친구와의 대화들을 통해서 받아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잠이 너무 부족해 졌을때, 가끔 순간적으로 그런생각이 들기는 해요. 제가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저녁에 음악작업을 하거든요. 아무래도 발매일에 가까워질 땐 시간이 너무 촉박 해져서 잠을 거의 못잘 때가 있거든요. 그땐 가끔 욱하는 마음에 그만둬야지 할때가 있어요.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바로 사라지는 가벼운 감정들이라 크게 괘념친 않아요.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제 노래가 관심받고 응원을 받을때요. 그리고 지독한 강박에서 하나의 퀘스트를 끝냈을때의 성취감이요. 음악을 하면서 하나의 소속감도 생긴 것 같고 저 자신을 더 알게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치유의 행위가 된 것 같아요. 그 점이 감사해요.
Q : 앞으로 나올 작업물들에 대한 힌트 조금 주실 수 있을까요? 😆
A : 밝고 위트있는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0
A : 저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bobae 늘 기대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본인만의 진정한 멋을 만들어가는 알앤비 아티스트 ‘bobae’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오늘 발매한 신곡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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