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이 결국 성공을 이끈다." 싱어송라이터 - The Hills(더 힐스)

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실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한 일입니다. 꾸준하게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습관이 잡혀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습관들이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성공이라는 가시밭길을 달려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는 것은 열정이나 의지력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이나 의지력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꺾일 수 있는 순간이 도래하지만 꾸준함은 무의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기에 큰 에너지 소모를 겪지 않습니다.

습관이 만들어지는 최고의 방법은 최대한 가볍고, 적은 양의 것들을 그냥 하는 것입니다. 엉성하겠지만 가볍게 시작하여 습관을 만들고 시간이 지나 습관이 몸에 배어 가고 일상에 자리 잡아가면서 완성도를 점점 높여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소한 습관(꾸준함)들이 견고하게 나의 일상을 지켜줄 때 비로소 성공이라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The Hills(더 힐스)'입니다.

지금 바로 싱어송라이터 'The Hills(더 힐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The Hills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A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더힐스입니다.


Q : ‘The Hills’라는 네임을 짓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 첫 싱글을 본명(최영빈)의 가운데 글자를 따서 ‘Young’으로 발매했었는데, 멜론에 Young으로 검색을 해보니 아티스트 목록에 무려 1,000명 이상이 뜨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정체성에 대해 고민을 조금 해보았는데요. 저는 The Weeknd의 광팬이고, 처음 작곡을 시작했을 때 ‘The Weeknd의 The Hills’라는 음악을 듣고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래서 작곡을 시작하게 해준 ‘The Hill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어요 ㅎㅎ


Q : 싱글 앨범 ‘닿을 때’ 발매하신 이후 어떻게 지내셨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
A : 오늘 발매된 신곡을 작업을 하며 지냈습니다. 사실 1월에 발매될 예정이었는데, 최근에 성대에 이상이 생겨서 회복에 집중하면서 지냈어요… 그 외에 여러 데모곡도 만들고, 다른 아티스트 분들의 믹싱 & 마스터링 작업도 하면서 지냈습니다.


Q : 음악 작업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저는 사람을 만나서 에너지를 얻는 편이에요. 학원과 작업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 약 2년 전부터 책 보는 것이 취미가 되어서 책을 읽고 정리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사용합니다. 주로 자기 계발이나 경제/경영, 인문학 서적을 좋아하고요 :)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중학교 때 수련회에서 친구가 장기 자랑으로 노래를 하고 싶은데 고음 파트를 해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고음 파트를 도와주면 5천 원을 준다고 하길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남자답게’를 불렀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때 처음으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해 학교생활에만 충실하다가, 고등학교 때 결단이 들어서 학교에서 자퇴서를 받아 들고 가서 부모님을 설득하니 마지못해 허락해 주시더라고요…ᄒᄒ 지금 생각하면 너무 극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음… 때때로 바뀌지만, 작년에 발매된 ‘차가운 도시’라는 곡을 가장 좋아해요. 저는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서 30분이 걸리는 완전 시골 마을에서 자랐어요. 처음 서울에 상경했을 때, 생각했던 도시랑은 너무 달라서 힘들었던 경험을 담은 곡이에요. 어린 시절 영빈이에게 위로를 보내는 곡이어서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ㅎㅎ

차가운 도시 - The Hills (더 힐스)

Q : 음악 제작을 하시면서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
A :‘Easy Listening’, 제 음악을 할 때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좋아해요. 너무 어려운 가사는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요. 어느 상황에서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ㅎ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와 음악의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한다는 점이 강점인 것 같아요. 작곡부터 작사, 노래, 믹싱, 마스터링까지 오롯이 제가 좋아하는 방향으로만 작업을 완성한 결과물이니까요. 제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저와 음악 취향이 굉장히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Q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A :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당시 저는 재능이 없는 편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자신감으로 음악을 시작한다고 했지?’ 싶기도 하구요 ㅎㅎ 하지만 ‘꾸준함’을 통해 결국 제 음악을 다른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부족하긴 하지만요…ㅎ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는 주로 트랙을 만들고, 트랙이 어느 정도 구성되면 그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넣는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트랙을 다양하게 쓰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가 필요한데요. 제 경험만으로 제가 만들고 싶은 음악을 모두 소화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경험이나 SNS 같은 곳에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음… 주변 어른들의 반대 때문에 힘들었었어요.. 아직도 명절이 되면 어른들의 걱정어린 잔소리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니까 이제 좀 적응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정말 가끔 카페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 제 음악을 들을 때,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께서 인스타로 응원해 주실 때 너무 행복하고 음악 하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기억이 훨씬 훨씬 많아요 :)


Q : 현재 준비하시고 있는 곡이 있으시면 팬분들에게 힌트 조금 줄 수 있을까요? 🍀
A : 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싶은 마음에 3월에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되도록 매달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새로운 곡은 멋진 영상과 함께 발표하고 싶어서 영상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세요 :)


Q : 앞으로 아티스트 ‘The Hills’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
A :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고 듣다 보니 가끔 제 음악의 정체성에 대해 저도 혼란이 오긴 하는데, 어떤 음악을 하더라도 제 색이 확실하게 들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속드릴 수 있는 건 계속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릴 거라는 거예요! ㅎㅎ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부족한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고 인터뷰 제안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발매된 신곡 ‘다시 또 네가 나타나기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앞으로의 음악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

다시 또 니가 나타나기를 - The Hills (더 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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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꾸준하게 음악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The Hills(더 힐스)'가 앞으로 그려갈 다양한 색채의 음악이 너무 기대가 된다. 앞으로 행보를 응원하며 지켜볼만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