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익분기점.입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일찍이 깨닫고 노력하여 일찍이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 모른 채 살아가며 끊임없이 본인의 재능을 탐색하며 살아가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본인의 재능을 깨닫고 본인이 가고자 하는 일의 확신이 서는 순간, 성공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각 계절마다 개화하는 꽃이 다르듯 우리 인생에 성공이라는 꽃이 피는 시기도 모두 다를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성공이라는 꽃을 피웠다고 해서 조급함과 질투심을 느껴 그 꽃을 짖밟기 보다는 그 성공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다가올 나의 성공이라는 꽃을 위한 양분으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감각적인 음악적 재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서 ‘JINex (지넥스)’입니다.
지금 바로 프로듀서 ‘JINex (지넥스)’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
Q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JINex(지넥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안녕하세요. 저는 흑인음악 기반의 R&B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서 지넥스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 최근 싱글 앨범 ‘눈’을 발매하신 후,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근황이 궁금합니다.
A : 다음에 발매될 곡들을 준비하면서 음악 이외의 디자인 관련 일도 병행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무엇보다 작년 10월부터 어머니가 투병생활을 하시게 되어 곁에서 돌봐드리는 것에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어요.
Q : 음악 제작을 하시지 않는 날에는 주로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A : 보통은 친구를 만나서 술 한 잔을 즐기거나 혹은 그동안 못 들었던 좋은 음악들을 찾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이에요.
Q : 본인만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을까요?
A : 최대한 밖에 나가려고 해요. 공원 산책을 하거나 웨이트 운동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편이에요. 실내에서 작업만 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머리가 환기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면서 답답함이 좀 풀리더라고요.
Q :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 회사에 다니면서 취미로 친구와 곡을 만들어보던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특히 키우던 반려견을 하늘로 떠나보내던 시기와 맞물려 아픈 감정들을 음악으로서 표현하고 표출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더욱 본격적으로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 지금까지 작업하면서 가장 호흡이 좋았던 혹은 재미있었던 아티스트 한 명을 뽑으라면 누구를 뽑고 싶으신가요?
A : 아티스트 마샬형을 꼽고 싶어요. 우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이고 제가 생각하는 곡의 분위기를 너무나 명확하게 표현해 주기 때문에 모든 결과물이 200% 맘에 들게 나와요. 함께 하면 정말 기분 좋아지는 아티스트에요.
Q : 본인이 작업했던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업물은 무엇인가요?
A : 많은 곡들이 저에게 소중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애착이 가는 곡은 마샬형의 “4ever”라는 곡이에요. 90s R&B 사운드를 기반으로 만든 R&B 곡인데요. 처음에 마샬형이 보내준 곡 스케치를 듣는데 곡이 너무 맘에 들어서 소름이 돋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Q : 음악을 제작하실 때 가장 우선시로 두는 가치가 있나요?
A : 이 부분은 곡의 컨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어떤 곡은 드럼 사운드를, 어떤 곡은 코드의 흐름을, 어떤 곡은 베이스 테마 자체에, 결국은 악기 간의 조화에서 오는 전반적인 그루브를 중요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Q : 본인만의 음악적 강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레트로한 사운드와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이 부분을 깊게 공부하면서 발전시켜나가고 싶어요.
Q : 주로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는 편인가요?
A : 저는 음악을 통해 음악적 영감을 얻는 편이에요. 이 세상에 좋은 곡들이 너무 많다 보니, 그런 곡들을 많이 듣다 보면 만들고 싶은 곡도 많아지고 음악적인 동기부여가 보다 확실히 되는 것 같더라고요.
Q : 음악을 하면서 힘들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나요?
A :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투병 중이신 어머니께 많은 시간을 쏟고 있기 때문에 제 일을 많이 내려놓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오직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기가 그립기도 하고 때론 답답한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제가 신경 써드리는 만큼 어머니 몸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Q : 반대로 음악을 하면서 내가 음악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을까요?
A : 최근에 개인적으로 리스펙하는 아티스트께서 저와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DM을 주셨는데, DM을 받고 내가 음악을 헛되이 하고 있진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신기하면서 기뻤던 기억이 있어요.
Q : 지난달 9일에 발매된 싱글 앨범 ‘눈’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 2월 9일 발매된 곡 ‘눈’은 아티스트 nov님과 함께 작업한 곡인데요. 눈을 주제로 겨울의 포근하고 따스한 감성을 담고 있는 R&B 발라드곡이에요. 특히 레트로하고 아련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랍니다.
Q : 2023년 프로듀서 ‘JINex(지넥스)’가 대중들에게 선보일 음악은 어떤 음악일까요 ?
A : 디스코, 슬로우잼, 뉴잭스윙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레트로한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곡마다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하실지도 예측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Q :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A : 올해 하반기 정규앨범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제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인디팬던트 뮤지션에게는 조그마한 관심과 응원 하나가 큰 힘이 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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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며,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음악 프로듀서 JINex (지넥스)가 선보일 음악들에 귀 기울여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영감이 되어 큰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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